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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연세대 4학년의 생각

김이토 2017-12-10 (일) 13:24 조회 : 10271 추천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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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2017-12-10 (일) 13:38

지들은 대학교 때 데모만 하다가 졸업해놓고는 "대학생들 실무경험이 부족하다 못 써먹겠다"라고 꼰대질

피터팬컴플렉스 2017-12-10 (일) 13:46

13년차, 20년차인 너네들이 보기에 신입사원이 잘하는게 있겠어? 당장 5년차인 내가 신입사원봐도 맘에
안들때가 많어. 근데 나도 신입때 그랬으니까 잘 알려주고 도와줘야지. 무슨 지들은 처음부터 다 잘한것처럼 말해

Rachae 2017-12-10 (일) 13:28

스타크래프트 유즈맵으로 포커를 치든 카트라이더를 하든 실시간전략게임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 것.

코스믹웹 2017-12-10 (일) 13:34

대학이 무슨 공부를 하는곳임? 취업학원이지....
명문대 누가 공부하러감? 자기 인생에 좋은 직업갈려고 하는거지
모두 오해를 하는데 부모들이 자식을 위해 쓰는 교육비는 교육비가 아님
출세비지!

수성궁몽유록 2017-12-10 (일) 13:39

대학은 공부하러 가는 곳 맞습니다. 취업과 실무적 역량을 위한 스펙 쌓기는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부가적으로 진행하면 되는 부분입니다. 근데 학교 공부가 쉽지 않죠, 전공공부량이 많으니까요.
대개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취업=꿈=공부 3개를 동일선상에 두는데, 취업은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하나의 수단입니다. 꿈은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이고 이를 이루기 위해 공부하는 거에요.
대학교를 취업하려고 가는 것이다 = 취업이라는 하나의 수단을 이루기 위한 방안으로써 제시되는 것이 대학교 수강이다입니다.

술이술이말술이 2017-12-10 (일) 13:54

명문대 누가 공부하러 가냐고요?
인문, 사회 쪽은 모릅니다. 아는 사람도 없고 그 쪽 겪어보지 못해서요.
그런데 우리나라 최상위 공대 쪽으로 근무하시는 분 여럿 아는데 물어보면 공부 죽어라 하는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교수들도 치열하게 공부하고 그만큼 치열하게 공부하는 학생도 많습니다.
우리가 이토 활동하는 시간에 연구실에서 밤새 공부하고 취업 이전에 학문 쪽으로 파고 드는데 밤에 명문대 연구실 쪽으로 가보셨는지? 그렇게 하니 명문대라 하는거고 실적이 있으니 대기업에서도 인정 받더군요.

코스믹웹 2017-12-10 (일) 13:56

석사입니다

킹진지충 2017-12-10 (일) 14:01

님이 석사인거랑 뭔상관이죠?

님이 대학을 취직을 위한 중간 코스로 삼는건 상관 없습니다.
하지만, 님이 대학에서 술을 퍼먹고 깽판을 치던, 자체 휴강을 하고 피씨방에 박혀서 살던 대학이 학문 연구를 위해 존재한다는 본질이 변하지 않습니다. 박근혜가 대통령 자리에서 아무것도 안한다고 해서 대통령이 아무것도 안하는 자리가 되는건 아닙니다.

코스믹웹 2017-12-10 (일) 14:14

다수의 사람들이 왜 공부못하는줄 아세요?
공부는 사실 생존에 별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죠
산업혁명이 터지고 다양한 직업군이 생기고 매커니즘을 이해하고 그 자리에 보다 빠르고 유능한 인재를 생산하기 위해 학교를 만들었죠...
지금 학교들의 모태죠
하지만 3차혁명까지 빠른속도로 사회가 변화한것만큼 사람들의 뇌까지 변할수는 없었음 그래서 텍스트를 읽고 기억하는건 뇌에서 익숙하지 못한것임
몇초본 이쁜여자는 오랫동안 기억을 해도 몇시간씩 본책들은 기억하지 못하는 이유도 그때문임
애초에 공부는 공부자체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것임 그것이 사회와 만나고 전문화가 되면서 의미가 되는것이 그렇게 공부하고 싶으면 취미로 공부하는 박자세라는 곳도 있음 그리고 석사 아니 박사까지도 사실 지금까지 쌓여있는 지식들을 이해하고 따라가기도 버거움
내가 하고 싶은말은 공부를 하기 위한 삶을 살수도 있음
근데 대학까지는 요즘하는말로 의무교육과 다를바가 없음
금수저가 아닌이상 박사까지의 공부는 말도 안되는거고
서울대.카이스트도 다니는 학생중 상위 0.001중에서도 머리와 실력과 운이 있는 학생이 아니라면 공부로 먹고사는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봄
그런현실속에서 대학을 공부하러 오는곳이다. 라고 하는곳은 너무 동떨어진 꿈같은 말이라 쓴 댓글임~ 사실 저말이 맞는말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구요

킹진지충 2017-12-10 (일) 14:44

공부랑 학문 연구는 전혀 다른 문제인데 심각하게 착각하고 계시는듯.

기본적으로 공부는 이미 존재하는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입니다. 누가 가르쳐 주는걸 받아서 자신에게 체화 시키는 과정 전체가 공부에요. 그런점에서 공부는 생존에 필수죠. 우리나라에서 공부한다고 하면 책상앞에 앉아서 책만 보는것만 생각 하니까 협의적으로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제발 착각하지 마시길.

그리고 대학에서 하는 학문 연구라는건, 지금까지 인류가 접하지 못했던 지식에 대해서 쥐꼬리 만치라도 더 다가가는 과정입니다. 석사까지만 하셔서 잘 못느끼시는지 모르겠는데,,, 물론 예전과는 달리 대학 교육 만으로 이걸 느끼기가 힘들어서 걍 공부만 하는 수준이 되긴 했는데, 결국 다른 사람이 하지 않은, 혹은 하지 못한 길을 걸어가는게 박사가 되는 과정인데.

결국, 공부로 먹고 사는건 쉬워요. 학교 선생님들도 공부로 먹고 사는거고, 학원 선생님들, 과외선생님들도 공부로 먹고 사는거지.

님이 말한 공부로 먹고 살기 힘들다고 하는건 실제로는 학문 연구로 먹고살기 힘들다는 말이고, 이게 힘든건 나도 동의. 그런데, 대학과정 자체가 이 학문으로 먹고사는 사람들을 추리기 위해서 있는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태어날때 부터 이마에 얘는 학문 연구로 먹고 살사람이라고 쓰여져 있는것도 아니고. 공부 하다보면, 거기에 갈증 느끼는 사람이 있는거고 아닌 사람도 있는 과정에서 추리는거지.

물론, 이게 변질이 되서 걍 졸업장 주는게 목표인 대학도 있다는 말도 맞는 말인데, 대학의 목표 자체가 취직을 위해 있다는 말에는 동의 못하겠음.

철인28호FX 2017-12-11 (월) 02:15

공부가 그자체로 의미가 없다뇨? 누군가 일생을 바쳐서 일궈놓은 지식이나 결과물이 산업화나 실용화되지 않으면 하찮다고 말할 수 있나요? 태어나면서부터 존재의 이유와 모든 행동이 오로지 취업을 하고 사회구성원으로 부속품처럼 살기 위한건 아니잖아요.

지금까지 쌓여있는 지식들을 이해하고 따라가기도 버거우면 어떻습니까? 내 앞에 있는 수학 문제 하나 풀고 즐거워하고 더 어려운 문제도 풀어볼까 달려드는 게 삶의 즐거움이면 안되나요? 살기 위해 먹는거지 먹기 위해 사는건 아니잖아요.

마하리쉬 2017-12-11 (월) 08:03

이분 일제 시대에 계셨으면 한가닥 하셨겠네요

술이술이말술이 2017-12-10 (일) 14:04

명문대 석사신가봅니다. 학교랑 학과는 어떻게 되시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대학교에 회의감 느꼈을 때 지인분이 근무하는 3대 공대 중 하나 연구실이랑 도서관 데려다 주셨습니다. 그거서 단순히 취업학원이 아니라는 걸 느꼈었습니다.

추가로 씁니다.
실상은 맞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다들 취업이 목적인 경우도 많고...
제 이야기도 좀 오래전 이야기이기도 하고. 그냥 제 바램일 수도 있겠네요.
결국은 취업학원.

마하리쉬 2017-12-11 (월) 08:05

취업학원화 된것과 본질은 다른거죠.
현실이 취업학원화 되고 줄세우기인건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안에서도 치열하게 연구하고 자기 공부 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발터PPK 2017-12-10 (일) 14:06

위 리플 내용은 그냥 반어법같은데요.
근데 대학이던 대학원이던 어딜 가더라도 현 상황에서는 개인의 목적에 따른 선택이라고 봅니다.
목적이 취업을 위한 이론적 능력향상이면 취업을 목적으로 공부하러 대학간거고, 스스로의 학문에 길을 둿으면 그건 말한대로 공부하러 간거고.

대학이 공부를 하기위한 기관이란 대전제는 분명 하지만 목적이 다른건 어쩔수없죠. 칼도 요리사가 들면 식칼이지만 살인범이 들면 범행도구다 처럼. 칼만보고 말하면야 칼은 뭔갈 썰기위해서지 사용목적에 따라 달라지는건데 그걸가지고 싸우는 느낌.
뭐 사실 공부하는곳이란게 정답이긴 한데, 이미 수능부터 대학 전공 선택까지 취업을 생각하고 가는게 대부분이니까요. 본인의 하고싶은걸 알고 배우는 교육형태가 전혀 아니잔아요.

술이술이말술이 2017-12-10 (일) 14:13

맞는 말씀입니다.
대학교는 공부를 위한 기관이지만 학생의 목적에 따라 달라지는 것.
그런데 명문대가 취업만을 위해서 가는 곳으로 보는 건 좀 어이 없더군요. 반어적이라고 보기엔...
몇번 읽다보니 또 그렇네요. 다른 의견에 제가 감정적으로 대한 건 아닌가, 실상은 저 댓글이 맞긴 하죠. 취업학원....

공구중니 2017-12-10 (일) 14:00

음...대학은 공부하는곳 맞죠. 혹시 부모시라면 마음이아프네요.

철인28호FX 2017-12-11 (월) 02:03

글쎄요. 제가 멍청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대학원을 진학할때 조차도 내가 공부를 더 하고 싶은지 아닌지 그것만 따졌고, 현재도 그 전공으로 재주 부리며 살고 있습니다. 금수저가 아닌 이상 목에 풀칠하려면 취업을 하고 일을 해야하는건 맞지만 적어도 제가 수업시간에 하나라도 더 받아적고 밤새워 공부한 그 밤들이 오직 취업해서 이 직업을 갖기 위한 것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만큼 아직도 아련하고 기분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네요.

인간이 호기심을 가졌기에 많은 것들이 발명되고 연구되어서 지금 이만큼 문명이 발달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정말 순수하게 학문을 갈고 닦은 사람들도 많겠죠.

그런 분들처럼 저는 저 학생이 희망하는대로 대학이 공부를 하기 위한 곳이면 좋겠습니다 (대학에 가지 않아도 공부는 할수 있지만). 중고등학교 때 배웠던 과목이 너무 재밌어서 공부를 더 하고 싶어서 대학에 가는 학생들이 분명히 있을테고, 본인들의 장래희망 직업에 필요한 지식을 배우기 위해 대학에 진학하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무슨 목적으로 대학에 와서 공부를 하건 다른 사람들이 함부로 "취업하려고 대학 왔잖아"라고 말하는게 잘못된거 아닌가요?

제가 대학원을 진학한 뒤에 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났는데 응원해주는 친구도 있었지만 취업 안 되니까 대학원으로 도피하는거라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그 뒤로 안 봅니다.

이 일뿐만이 아니라 남의 일에 오지랖부리면서 간섭하는게 많은 한국인들의 공통점이죠. 저도 안 그러려고 많이 자제합니다.

다시 돌아와서, 티비나 주변에 보면 먹고살기 바빠서 혹은 집안 사정이 어려웠던 어르신들께서 늦은 나이에 다시 공부를 시작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이 그 나이에 무슨 부귀영화를 바라고 공부를 할까요.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지식을 탐구하는게 인간의 사명이라는 말도 있듯이 취업하기 위해 대학을 간다는 슬픈 현실이 잘못된거라 생각합니다.

예수님† 2017-12-10 (일) 13:38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지들은 대학교 때 데모만 하다가 졸업해놓고는 "대학생들 실무경험이 부족하다 못 써먹겠다"라고 꼰대질

아임왓칭유 2017-12-10 (일) 13:38

저 글 3 줄 요약 해주실 현자님 구합니다.

꾸벅..........

그럭즈라 2017-12-10 (일) 15:59

기업 : 애들이 명문대 나와봤자 일도 제대로 할줄 모르고 궁시렁궁시렁
연대생 : 대학은 학문하는 곳이지 입사 트레이닝하는 곳이 아닙니다.
리플: 취업하려고 대학가는 애들도 있거든?
연대생 : 그런 사람이 있다고해서 대학의 근본적 역할이 바뀌는건 아닙니다. 대학을 취업의 발판으로 삼든 배움의 터로 삼든 그건 니맘인데 그래도 대학에서는 진리와 학문을 가르쳐야죠. 회사 직무에 필요한 능력은 회사에서 가르쳐야지 왜 대학에서 배워오길 바랍니까? 인터뷰 이케 길게하면 짤릴까봐 위에처럼 짧게 말했더니 이런 오해나 듣네요 ㅠㅠ

정도가 아닐까요

무시하자 2017-12-10 (일) 13:40

연세대 4학년 학생의 말은 이상적인거지. 저랬으면 좋겠지만 현실은.ㅠ

Shark쿤 2017-12-10 (일) 13:43

지금이야 의미가 많이 퇴색되긴 했지만
궁극적으로는 대학은 공부를 배우러 가는곳이 맞습니다
학교라는 의미는 배운다라는것에 있지 다른것에 있는게 아님

피터팬컴플렉스 2017-12-10 (일) 13:46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순두부우 2017-12-10 (일) 13:48

저게 더 어이가 없는것이.

본인들 학창시절에는 상명하복을 지금 보다 더 당연스럽게 여기던 시절이었는데

뭐가 다 똑같다는 건지.

그냥 요즘 애들은 옛날 만큼 잘 부려먹기가 어렵다로 들리는 것 같은데

Fluker 2017-12-10 (일) 13:49

군대에서 두어달 선임도

"요즘애들은....요즘 신병들은...."

이러고 다니는게 사람 심리죠 뭐.ㅋㅋ

해물비빔소스 2017-12-10 (일) 13:52

취업하기 위한 대학은 전문대

아패패이별E서메 2017-12-10 (일) 13:56

지들도 군대 이등병때나 회사 신입때 똑같았으면서 자기 밑으로 들어오는 사람은 퍼팩트맨을 뽑으려고 하니 정신나갔지.

236453 2017-12-10 (일) 14:07

저 인터뷰에 응한 대학생이 가장 안타깝네요. 자기가 느끼는 느낌 그대로 얘기한 것 뿐인데 그것으로 오랜기간 모욕당하고 회자되고 상당시간을 오해를 풀고자 저렇게 고생해야한다는것이..

미친깡패 2017-12-10 (일) 14:09

뭔 신입한테 바라는게 많냐. 자기들이 필요한 인재는 자기들이 양성해야지. 뜬구름 잡는 소리를 취준생한테 하지 말고, 직원 교육부터 똑바로 해라

고군분투기 2017-12-10 (일) 14:44

실무자들 입장에서야 답답한게 사실인데 학생들 취준생들 욕하기보단 교수진들 욕하는게 맞지. 나도 얼탱이 없던게 IT분야에 지원하면서 배우고 온게 10년도 더 된 기본적인 것들인데 업데이트도 안된 지식들이고 변화가 심한 분야인데 이럴거면 새로 가르치는거랑 틀릴게 없어서 속성 과외쌤이 된거 같더라.

jhshead 2017-12-10 (일) 15:09

뭔가 맞지 않는것을 억지로 끼워넣은듯한 느낌이네요 기업에서도 실무경험이나 능력을 요구한다면 대학에서 인재를 찾지말고 현장이나 다른곳에서 찾아야 하는 것이고 대학생도 회사취업을 원한다면 전문기술과 실무경험을 쌓을수 있는곳으로 가서 배워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건 뭐 엉뚱한데서 답을 찾을려니 생기는 갈등인듯.. 결국기업은 대학졸업생은 써야겠고 인재양성 비용이 드는건 싫으니 실무경험을 요구하는것 같네요

지상의별처럼 2017-12-10 (일) 15:59

15년차 20년차의 능력을 신입시원이 가지고 있으면
본문의 늙다리들은 필요가 없지.
갓 들어온 신입한테 바라는 것도 많다 참..

적안 2017-12-10 (일) 16:35

왜 여러분들끼리 싸우십니까...
기업들 농간에 놀아나는거

유랑객 2017-12-10 (일) 21:24

초등학교 - 사회에서 생활을 하기 위하여 최소한 배워야 할것을 교육하는 기관
중학교 - 고등학교를 진학하기 위한 기관
고등학교 - 대학교를 진학하기 위한 기관
대학교 - 대학원을 진학하기 위한 기관
대학원 - 박사를 배출하기 위한 기관
박사 - 전문지식을 발전시키기 위한 사람

기업은 각각의 과정을 수료한 사람중에 필요한 사람을 고용하여 사용하는 것임.

바람후 2017-12-10 (일) 23:47

그 많은 업종의 어디에 맞춰서 대학이 가르쳐야 되나?

삼성중공업학과?
한화화학과
이런 현실은 없다.

특정 회사가 특정학과를 선호할 수는 있어도 학교가 취업을 위해 가르쳐서 내보내는 곳은 아니다.

심지어...
점수에 맞춰 대학가는 시대아니던가?
그냥 SKY중에 갈 수 있는 과를 가기도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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