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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알려지지 않는 어느 래퍼의 전재산 기부.jpg

opsxdw 2017-12-06 (수) 19:45 조회 : 13604 추천 :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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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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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일꾼 2017-12-06 (수) 19:47

널리고 널린 쓰레기 힙합찌질이들 다 모아도 타이거jk 한명보다 못함.

ψ오크 2017-12-06 (수) 19:46

이런게 스웩이지

트라이얼 2017-12-06 (수) 19:46

아....윤미래씨네요... T 인줄 알았는데..

꾸에에에엑웩 2017-12-06 (수) 20:00

아 타샤 아니였나요? 윤미래씨군요...

타마더 2017-12-06 (수) 20:11

그룹 업타운의 보컬 겸 래퍼인줄 알았는데 윤미래씨 였네요

zamsin 2017-12-07 (목) 19:45

그분이 그분

스피리어 2017-12-06 (수) 20:19

T=타샤=윤미래

적천 2017-12-06 (수) 20:22

T 타샤 윤미래 타이거jk마나님 아니고 조단엄마

이런십던껌 2017-12-06 (수) 20:45

윤미래 = 타샤 =T

ψ오크 2017-12-06 (수) 19:46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이런게 스웩이지

잡일꾼 2017-12-06 (수) 19:47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널리고 널린 쓰레기 힙합찌질이들 다 모아도 타이거jk 한명보다 못함.

lrEne 2017-12-06 (수) 19:49

힙찔이 새끼들이랑 틀린 행보 역시 존경합니다

남촌엔 2017-12-06 (수) 19:53

부러워요 여러 부분에서 ㅎㅎ

맹그 2017-12-06 (수) 19:55

갓 부부

위대한우산 2017-12-06 (수) 19:55

진짜 멋있네요....성공한사람들이 실행해야하는 노블레스오블리주를 이런분이...

흐규흐규흑 2017-12-06 (수) 19:55

레전드...ㅠㅠ 사회에 호랑이 고약을 발라버렸네요ㅠ

머독AR 2017-12-06 (수) 19:57

타이거 jk 엿같은 것들을 "발라버려!" ㅎㅎㅎ
니가 최고다 !!! 윤미래도 진짜 최고야 !!!

슈크라시트 2017-12-06 (수) 19:59

도끼는 자랑하기 바쁜데....

농업을사랑하자 2017-12-07 (목) 19:52

동의

개짜증 2017-12-06 (수) 20:05

힙찔이들과 래퍼의 차이 역시 진정한 래퍼..

타마더 2017-12-06 (수) 20:12

술취한호랑이가 아니라 호랑이연고였네

용량모자람 2017-12-06 (수) 20:41

타이거JK요즘곡 보면 랩은 좀 낡았을수 있지만 가사보면 깊이는 훨씬 깊어졌다는게 느껴짐

별나라찐빵 2017-12-06 (수) 21:47

기부를 하는것 참 좋습니다.

하지만 단체,협회,어디어디 등등...

이런대 기부하지 말고 진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주위에 보면 많이 있습니다.

본인이 직접 그들 에게 배풀었으면 합니다.

단체나,협회, 등등 기부해 봐야 그 기부금이 도대체 어디에 쓰였는지 도통 알수가 없어요....

뒹굴푸우 2017-12-07 (목) 18:43

저도 찬성입니다.
사랑의 리퀘스트같은거 모금 3억가량 모여도 돌아가는건 300만원정도 사용하고
나머지는 지들 월급으로 다 쓰고 심하면 유흥비로 전용되기도 한답니다.
은행보다는 무료도시락 만드는데 보내주는것도 나쁘지 않겠죠.
뭐 딴지 거는거 아니지만.
본인이 좋은 일을 한거는 똑같으나 받는 수혜자가 제대로 돌아가야하지 않나해서 하는 말입니다.
세상에 도둑이 너무 많잖아요.

리디북스페이퍼 2017-12-10 (일) 09:41

도둑이 많은 게 아니라 모든 단체는 그 단체를 유지하고 움직이는 데 대부분의 예산이 들어갑니다

삥땅쳐서 그런 게 아니라 근본적 구조 자체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뒹굴푸우 2017-12-11 (월) 08:10

자선단체가 거기서 운영비로 월급챙긴다면 그게 자선단체를 빙자한 사기기업 아닌가요?
기부에 쓰일거로 모금해서 기부금이 십분지일도 전달안되고 심부름값 명목으로 자신들이 다 쓰는데 그게 도둑질이 아닌건가요?
기부단체라고 한다면 절반이상은 자원봉사하는게 당연한게 이닌지?
아니면 합법적인 사기꾼모임이지.

바람후 2017-12-07 (목) 22:15

본인이 직접 도와주는 거 좋죠.
평생 돈벌이와는 거리가 멀던 사람들에게 덥석 목돈을 주는 건 그 사람들을 죽이는 행위예요.

그러니 좋은 아이디어. 한달에 한번씩 찾아가서 주면 되겠네요.
그런 사람이 많은 동네에서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다 본인이 직접 찾아가면 되요.

단체나 협회의 많은 부분에서 한국은 썩어있어요.
하지만 그건 부패할 수 있는 지위에 있는 사람들이 저지르는 일입니다.
그런 단체에서 아주 작은 월급 받으며 열심히 일하고 땀흘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NGO를 감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NGO 그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누구를 직접 도와본 적 있나요?
도운 적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분명 그렇겠죠?
그렇다면 아직도 하고 계신가요?
한번만 도와주니 그 분의 인생이 완전히 오래도록 행복하던가요?

직접하면 좋다라는 생각은
직접 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생각이 깊은 사람들은 그게 어렵다는 사실을 금방 깨닫습니다.

NGO는 어쨌거나 1년 내내 쉬지않고 누군가를 돕습니다.
위기에 빠진 사람들을 돕고 있지요.

1년에 한두번이라도 매년 정기적으로 기부를 하지 않는 분들도 많고....
남 돕는 일이라고는 어르신이 다가오셨을 때 의자에서 일어난게 전부라도...

뉴스를 보고
나쁜 사건들을 보고
그걸 전체의 이야기처럼 꾸짖을 수 있는 것은...
그 현장의 사람들이 흘리는 땀을 구경조차 해보지 않아서입니다.

몇몇 NGO는 더러운 자들이 이끌어가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NGO는 자금이 부족해서 안타까운 상황을 자주 마주합니다.

바퀴벌레와 쥐가 우글거리는 집에서 덜덜 떨고 있는 사람을 만나도 돈과 예산과 시설이 부족해서 즉시 돕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직접 돕자라는 말은 통장에 돈을 입금해주는 일로 끝나지 않는다는 걸 몰라서 하는 소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