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만지면 안되는곳.jpg

표정보니 만지고싶다

제가 키운 고양이는 고양이가 먼저 배보이면서 누워버리던데 ㅋㅋㅋ

저희 고양이(스코티시폴드)는 배만져주면 좋아합니다 ㅋㅋ 골골 거려요 ㅋㅋ

울집 냥이 두 마린데 한 마리는 배 만지는 거 좋아하고 한 마리는 그냥저냥 가만히는 있네요.

고양이가 배를 보이는 행동은 "귀찮으니까 나 만지지 말고 가라"로 알고 있습니다. 이때 배를 만지게 되면.........귀여워!!

우리집 딸내미도 배 만져주는거 좋아합니다. (싫어하는데 좋아한다고 착각하고 있으면 어쩌지....)

제 배도 만져주세요!!

하악 그럼 제가 한번!?

사겨라 짝~ 사겨라 짝~

난 이 결혼 반댈세

아버님.. 회장님 오셨습니다.

어익후 김회장님 어서오시오. 그래도 이 결혼 반댈세.

첫째는 배만지면 손을 물라고하고 둘째는 좋다고 드러누움...그냥 취향인듯

냥바냥.. 배 만지려고 하면 만지라고 자세 잡아줘요ㅋㅋ

고양이 4마리를 키워봤는데
그중에 한녀석만 배를 만져 주는것을 무지무지 좋아하더라구요.
다른 놈들은 다 뭅니다.
하지만 드라이기로 말릴때처럼 과격하게 난동을 피운다기 보다는 어느정도의 자의식을 가지고 물기 때문에 그리 아프지 않습니다.

고양이 씻길때는 화장실 변기에서, 고양이 말릴때는 고양이 이불 아래에 전기장판 켜시고 말려주시는게 속편합니다.

변기???
세면대가 아니고?

세면대에서 씻기면 고양이가 높은 곳으로 도망치고 싶어하는 습성과 물을 피하고 싶어하는 습성으로 인해 발톱에 의한 상처가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세면대, 욕조, 큰 세숫대야 등 많은 방법을 시도해 보았지만 화장실 변기커버위 만큼 좋은곳은 못봤습니다. 정말 상처 하나 없이 고양이 목욕을 시킬수 있는 장소입니다.

벼ㅕ..변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문의 동물학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 변기에 커버를 씌우고 씻기면 정말 대단합니다.
고양이 특성상 밑에 물이 흐르기 때문에 내려가기는 싫어하고, 물때문에 높은곳에 가고 싶어하며, 문밖으로 나가고 싶어합니다.
변기 커버에서 문까지 더 높은곳은 왠만하면 없기 때문에 고양이가 문 앞만 바라보면서 하렴없이 흐르는 물에 몸을 맏길수 밖에 없는 구도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정말 좋습니다. 전 고양이를 주마다 씻겼고, 이런방법 저런방법들을 다 시도해 봤지만 변기커버만큼 혁신적인 장소는 못봤습니다 ㅎㅎㅎ

지금 다섯 마리 키우는데 배 만져서 화내는 놈 한놈도 없습니다..

주인임을 인정받으셨군요. ㅎㅎ
자기보다 강하다고 인정하면 화 안냅니다 ㅋ

뭐 다들 제가 밥주는 사람인건 알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 알아서 서비스 해주는건지도 모르겠네요.

놀라는 표정이..ㅎㅎ

ㅋㅋ

뒷발팡팡ㅋ

배만지면 털엄청 부드럽고 말랑말랑 ㅋㅋ

글쳐 깨무는것보다 뒷발팡팡이 무서움.. -_-

만지다 죽어봤으면

개는 배 만져주면 좋아하던데

저희 3마리 키우는데 한마리만 배 만져줘도 가만있음

귀엽네 ㅎㅎㅎ

배만지면 좋아하던데...

냥바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