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은줄 알고 건들면 ㅈ되는겨

무섭네요

방울뱀은 머리가 잘려도 1시간동안 살아있다
그러니 조심
이걸 마저 볼려면 네셔널 지오그래픽에서

베어 형이 말하시길 자른 뱀의 머리는 땅에 묻어라고 하셧죠

어려서 시골에 살때 여름이면 개구리 많이도 잡아먹었는데,,개구리 잡으러 다니다 보면 뱀은 아주 많이 보는데,,
개구리 잡는 얇은 대나무 한자루면 무서울꼐 없었다,,뱀 나오더라도 머리만 집중으로 때려버리기,,물려 본적도 없고,
꽃뱀 독사 등등 잡아서 먹기도 하고 아니면 삶아서 오리 먹이로 주기도 하고,ㅋ
세월이 지나서 나이를 먹고나니 가끔 보이는 바퀴벌레 마져도 무섭게 느껴지네,,

저도 시골에 살아서 친구들이랑 뱀 잡아서 근처 한약방에 팔고 용돈을 마련하곤 했죠.
비오면 미꾸라지 잡아서 팔고...
중학교시절 3명이서 한조로 뱀잡으러 다녔는데,
한명이 배신하고 혼자 돈 벌려고 뱀잡으러 갔다가 물려서 일주일 입원한 일 이후론 간적이 없네요.
예전엔 땅꾼 아저씨들도 많이 만나곤 했죠.

저도 한약방에 팔았습니다,,근데 뱀이 아니라 자라를 잡고 목을 잘라 피를 빼서 작은 주전자에 꽉 채워가면 5천원 ,,용돈벌이용였죠,,자라고기는 어른들 드리면 탕으로 잘드셨구요,,::
미꾸라지나 우렁 다슬기 ,,2시간 정도 가야하는 작은 강 까지 가면 막대처럼 생긴 조개도 잡을수 있었는데,그전 전부 집에 가져가서 저녁찌게꺼리가 됐지요,, 저하고 비슷한 추억 가지고 계신분이라 반갑네요,

저는 아랫집 할아버지에게 팔았었습니다. 마리당 만원에요
친구들이랑 하루종일 뱀잡으러 다녔었는데
뱀잡는 막대기까지 만들어서 막대기에 줄 넣어서 목이지 잡을수 있게요
수로에 보면 일주일에 한두마리 정도 있더군요
지금은 못잡겠어요

블루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