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열린 삼순 데플림픽(청각장애인올림픽 - 터키 삼순)
선수단은 70여명
비행기를 세번이나 갈아타고 왕복에 무려 54시간 걸림
환승대기만 25시간
대한 장애인체육회 감사결과
여행사에 왕복 1억 1천만원 지급
돈만 떼이고 표는 못받음
농아인스포츠연맹은 A항공을 항공권 구매 대행업체로 임의 선정하고 계약이행보증보험 없이 대금을 한꺼번에 치름
게다가 여행사로부터 후원금 명목으로 1천 5백만원 받음
이것은 명백한 리베이트
경쟁입찰을 통해 업체를 선정한 것처럼 했으나,
실제로는 리베이트를 약속한 A항공과 수의계약을 맺은 것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 내부감사 결과 드러남
그럼 비행기 표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대신 나서 출국일 하루 전에야 항공권을 구함
출국 하루전에 비행기표 구입하는데 1억 8천만원 사용
근데 그 돈은 선수들 일당 포함 ㄷㄷㄷ
선수들 1인당 50만원의 일당을 지금까지 못받음
선수들에게 지급해야 할 일비 총 6,100여만 원을 전용해 항공권을 구매하는 데 사용했다고함
이런 상황에서도 우리 선수단은 역대 최다인 52개의 메달로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둠
연맹은 해당 여행사를,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연맹을 각각 형사 고소한 상태
비행기만 3번 환승…한심한 연맹 탓에 장애 선수들 피해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55&aid=0000578167
청각장애인대표팀, 연맹비리로 터키까지 30시간 비행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01&aid=0009617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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