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폐차 처리 과정

압착전에 부속 부착물 떼네는게 큰일.

나중에 녹이면 녹는 점에 따라 분리가 되지 않나요?? 뗄 필요 없이요

거기에 드는 공임이 ....있을수도 있죠 ...

이분 말대로 그냥 녹여버리고 불순물은 따로 흘려내는걸로 압니다..그게 더 쉽거든요. 노에 넣어서 녹여버리면 성분별로 층층이 뜨거든요..

제거할 수 있는건 최대한 제거하고 녹입니다

금속도 전부 강철만 쓰이는건 아니라서 성분별로 최대한 분리할수 있을때까지 하고

어쩔수 없는것들은 함께 녹입니다 - 폐차장 알바 6개월 경험

댓글종결자ㅋㅋㅋ

아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녹는점에 따라 분리가안되고 합금이 되어버릴거에요 끓는점이라면 모를까 하지만 철을 끓이는건 사실상 불가능

제철소는 다 철을 녹여서 재가공 하잖아요.

끓는거랑 녹는거랑은 다른겁니다.

진공상태에서 가 아니라면 쉽게 합금이 되지않습니다.

의견들이 분분하셔서 사족을 달자면

폐차장에서 잠깐 일할 때 (이모부님이 폐차장을 하십니다) 플라스틱 부품 및 타이어, 내장제는 100% 제거합니다

엔진 및 구동계는 따로 분리해서 수거하고 살릴 수 있는 것들은 살리기도 합니다(이 부분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이부분도 전문적으로 하시는 업자분들이 계십니다.

그리고 위 이미지처럼 납작하게 구겨서 고철 업자 (폐차장만 전문으로 오시는 업자분들이 있습니다)에게

판매합니다. 폐차장에선 녹이는 과정까지는 하지 않기에 저도 업자분들에게 들은 내용으로만 말씀드립니다.

간혹 폐차하면서 동전이나 지폐, 선글라스나 속옷(?) 등등 기상천외한 물건들이 나와서 의외로 재밌습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