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운 어른들

어른도 치우죠.저렇게 치워야 한다고 가르치는것도 어른이고요

아니... 그게 아니고 막 버리고 휙 가버리는 어른들이
부끄럽다는 거에요... 이궁 ... 아시면서 ;;; ㅎㅎㅎ

알죠... 바른 어린이로 키우는것도 어른이니 잘해보자는거죠

넹~^_____________^

아이랑 가끔 쓰레기 봉투 들고 아파트 주변 쓰레기 주우러 나가요

^__^

사진 하나만 딸랑 올려놓고 어른들아 부끄러워 해라 라니요..
저 사진이 어른들이 다 치워 놓고 맨 마지막에 아이가 저런 사진을 찍었을수도 있는거고
아니면 저 아이가 다 어지럽힌 다음 자기가 치우는것일수도 있고.
아주 다양한 경우의 수가 있을텐데
달랑 사진 하나 올려놓고 부끄러운 어른이라니..
기레기들이 요즘 잘하는짓 아닌가요?
메갈들이 사진 하나 올려놓고 여성에 대한 차별이다 하는거랑 뭐가 다른가요?

어린이가 쓰레기 치울수 있는거지 그게 무슨 학대도 아닌데 ㅠㅠ는 왜 한거에요?

받아들이는 사람의 성향이 따라 같은걸 봐도 다른걸 느끼는 법이니깐 어쩔 수 없죠.
염세적이고 비관적이거나 혹은 약하게 본다면 비판적인 성향인 사람이 본다면 그렇게 볼 수 있겠네요.

다른걸 떠나서 저렇게 큰 쓰레기 봉투를 들고 다녔다면 땅같은데 끌린자국이라도 있을텐데..
그냥 조금 비판적으로 본다면 깨끗한 해변에 쓰레기 봉투랑 쓰레기 들고와서 저런 사진을 찍은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모든게 다 깨끗함..
아이옷도 방금 입은것처럼 깨끗하고 해변도 너무 깨끗하고 심지어 쓰레기 봉투까지 깨끗함..

[김동환의 월드줌人] '어른들은 바보야!'…플라스틱 쓰레기 줍는 3살 소년
http://www.segye.com/newsView/20180613000570

여기서 퍼온 겁니다.
마치 조작질 한 것처럼 왜곡하네요 -_-;;;;

제가 조작해서 올릴만큼 어른들이 착하지도 않습니다만 ;;;

길거리에 담배꽁초만 해도 산더미입니다..

진짜는 잘 버리는 법을 가르쳐야죠. 특히 미국인들!

부끄러운 어른들이라길래
여기 대구 어른들인 줄 알았네요...
하긴... 여긴 부끄러운줄 모르고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