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이없는 패륜아동생 때문에 골치아픔

가족들에게 패륜을 저지를 가능성이 높으니 쫓아내고 없는 샘 쳐야 겠네.

허허 그런 육시를 할 놈이 다 있네

죽도 못먹게 개패듯이 패면 좀 나아질텐데

매가 약이지 뭐...-_-;

십대시절 눈 희번덕거리며 만만해뵈는 사람앞에선 힘껏 강한척하고 시비걸다
자기보다 센  사람 앞에선 히죽대는 양아치들.....
그 유전자를 타고 나는 법이라 죽을때까지 그 습성 못 버립니다.
한번 양아치는 죽을때까지 양아치더군요.
십대시절 몸에 베이면 이건 뭐 어떤 학습이나 경험으로도 절대 못 고칩니다.
그냥 포기하고 사는게 속 편하죠...
그런 양아치들은 피하는게 답입니다.

ㅇㅇ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랬음

천성은 못 바꿉니다

사람은 안바뀌더군요... 케바케이긴 하겠지만...

아가리에 100일신은 양말을 쳐넣어줘야 겠다

부모도 문제이고 형도 문제야..

바로 집에서 쫓아내야지 용돈을 왜 올려줘

부모가 동생 교육문제 갖고 형이 형같지 않아서 이런다는 소리나 하고있고..

저기 첫번째 베댓... 저것이 진리요
제 개인적 견해와 경험한바로는 집에 악마가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고 보오.
물론 저런 개xx가 없는 집에는 다같이 하하호호 하는게 좋지만...
개가 말을 못알아듣고 주인을 물려고하는데...
미친개는 매가 약이라는 말은 예전부터 사용되온 명언입니다.
저도 남자형제 둘인데 제가 형보다 두살어립니다.
저희 아버지는 형과 제가 싸우면 무조건 절 혼내셨습니다.
전 억울했죠. 형한테 일방적으로 털려도 맞고 나중엔 개기다가 맞고... 맞고나서 아버지한테 혼나고
근데 형 군대가고 (저 고2때...입대전날도 싸움-그게 마지막 주먹질)
나중에 저도 전역하고 나서 술한잔하다가 이야기나왔는데
형은 저 없는데서 혼났더라구요 ㅋㅋㅋ
아버지가 중심을 딱 잡아주셔야 할것같습니다.
그게 안된다면... 님이 악마가 되시는 수밖에...
부모님께 주먹질하는 동생 두고싶지않다면... 님이 주먹질하셔야됩니다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돈이 필요한 이유를 알아야 할거 같은데요? 학생신분에 넘치는 돈이 필요하면서 본인을 무시한다는 발언을 자주하는걸봐서 학교에서 일진들한테 삥을 뜯기는 상황 일 수도 있음  학교에서 무시당하고 돈뜯기는분노를 가족한테 화풀이를 하는걸 수도 있는걸로 보이는데...이거는 속사정 알아봐야 하는거라고 봅니다.

냉정한 분석이시네요. 미처 생각지 못했음..

오 저도 이생각했는데요.
동생이 양아치인지 왕따 피해자인지 생활패턴하고 소비 습관, 교우관계 등이
어떤지를 알아야 어떤 케이스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형이 동생에 대해서 아는게 없는 것 같다는 느낌이네요.
뭐 살기 힘든 세상이니 그럴수도 있긴 하지만요.

고등학교 1학년인데 나누기도 못할정도면 막장 양아치 아니면 지속적인 왕따 아닐까 싶구요.
전교 꼴등 수준으로 공부를 못하면 교사들 보호도 없을텐데 왕따 피해자라면 거의 한계일걸요.
또 중학교 생활은 어떠했는지도 중요겠네요. 나누기를 고등학교때 배우지는 않으니까요.
보통 고등학교 1학년까지 나누기도 못할 정도에 케이스는 공부를 아예 때려친 양아치거나
초등학교나 중학교때부터 왕따 같은 학교 폭력을 지속적으로 당한 피해자들 둘중 하나로 알고 있고
동생이 고등학생인데 나누기도 못할정도면 무엇이든 심각한 문제가 있는거고
상황을 봐서는 몇년은 묵은 문제 같은데 어떤 케이스던지 신경을 안쓰고 있던건 사실이겠네요.

양아치들이 저러는 경우도 있긴한데 개들은 돈 씀씀이가 크기때문에 용돈으로 감당이 안되서
참 부지런하게 경제활동(?)을 하죠 삥도 뜯고 알바도 하고 퍽치기도 하고 성매매도 하고 등등
별 볼일 없는 어중간한 양아치라서 용돈 올려달라고 했을수도 있긴 한데 애매해요.
부모님에게 용돈 올려달라고 요청하는건 삥 뜯기 당하던 피해자들이 요구하는걸 많이 봐서
그리고 왕따 피해자들이라고 항상 주눅들어 있는거 아니에요.
가까운 사람들이 자기를 이해못해준다고 생각해서 주위사람에게 공격성 보이는 경우도 많아요.
용돈 액수도 참 미묘하네요. 양아치 애들 씀씀이 생각하면 적어보이는 액수고
삥 뜯기는 애라면 하루에 만원 정도 뜯기는 건데 삥이 맞는것도 같구요.
부모님이 대화 선택한게 틀린것 같지는 않네요.
뭐가 원인이고 뭐가 문제인지부터 알아야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사람이 폭력으로 교정된다는 사고방식은
조선인은 패야 말을 듣는다는 일본놈들 개소리랑 무슨 차이인가요?

처음에 엄마한데 그말 하는데 이성의 끈이 안끊어지고 버틴게 신기하네;;;

근데 저 나이에 저리 돈이 왜 필요하죠

둘중 하나일껀데 유흥에 빠져서 미쳤거나 왕따 당해서 돈을 갖다 바치거나..

저건 지금 안 패면 더더욱 버릇없어짐. 어디 실려갈 정도로 패야됨.
다만 그걸 부모가 하면 안되고 형이 필요악이 되는 수밖에 없음.
형이 채찍을, 부모가 당근을 주는 방식으로 길들여야됨.
그래서 형 있을때라도 눈치보고 부모님께 막말하지 않도록 진짜 뒷탈 없을 정도의 극한까지 패야됨.
안 그러면 동생은 계속 나이 처먹어가면서 다들 자기가 무서워서 자기 말을 들어주는거라고 착각하게 됨.

저럴 때 정말 반죽음으로 패면 효과가 있나요?

고1 이면 대가리 커서 이미 늦었어요.
아빠랑 주먹다짐 한다자나요.
패면 더 삐뚤어지거나 식칼들고 덤빌겁니다.

아직 효과있습니다. 단지 어설프게 아 혼내야지하면 더 거세질거구요. 아애 오늘 초상내야 겟구나 하고 마음먹고 패면 최소한 때린사람이 있을때는 얌전해집니다.
제일 좋은건 타이르고 보다듬어 주고 존중해주고 이해해주는 겁니다. 하지만 이방법이 먹히는 사람이 있고 안먹히는 사람이 있습니다.

20대 초반에도 효과는 직빵입니다.
기절직전까지 패면 이세상 누구든지 말 잘듣게되있습니다.

어설프면 그렇지만 진짜 생명의 위협받으면 고쳐집니다
20대초반까진 가능합니다 직접 본 상황이라서요
행동조절 안되던 사람 한명있었는데 21살때
친구놈한테 두들겨 맞아서 병원에 첨에 3개월 입원
두번째 6개월 입원후 모든 행동 고쳐졌습니다
두번째 병원갔을때는 의사가 트럭과 교통사고난줄 알았어요
사람은 생명의 위협을 느끼면 바뀝니다
폭력을 싫어하고 옹호하지도 않지만 인성 안된건 두들겨 패서라도 고쳐야합니다
특히 가족이라면요

당장은 효과 있죠.

사람을 바꾸는 방법은
힘으로 굴복 시키는 방법과 설득 시키는 방법이 있는데,

전자가 훨씬 쉽고 빠르죠.
후자는 어렵지만 사람 그자체가 바뀌고요.

전자로 하면, 당장 미봉책이 되고, 나중에 본인이 스스로 깨달을수도 있지만..
그렇지 못하면 힘의 역전이 생기는 순간 그동안 봉인되어 왔던게 전부 깨지는거고요.

후자는 어렵고 오래 걸리지만, 인간적 신뢰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인성이 좋아지죠.

번외로.. 전자와 후자를 모두 못하는 집에서는 잘해준다는 명목으로
회피를 선택합니다.    교육을 강하게는 못하겠고, 설득 시키자니 힘들었을때..
그냥 현실을 외면하고 그저 오냐오냐만 하는데..

그럴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부모가 외면하는걸 자식도 느낍니다.
따라서 신뢰가 없으니 부모,가족과의 유대감 형성이 안되서.. 겉돌게 됩니다.

육아라는게 무척 힘든 과정이다 보니까.. 삶에 여유가 있고 부모가 관심이 있다면..
좋은 가정교육을 통해서 유대감도 형성되서 바로잡아줄수 있는데,

부모가 관심이 없다면 일단 무조건 문제가 생기고,

삶에 여유가 없어서 관심이 있더라도 부모가 지쳐서 자식과 실갱이할 여력이 없다면,
굴복이나, 외면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죠.

사실 자식이 잘되고 못되고의 100% 부모탓이라고 생각합니다.

후자의 경우로 하기엔 이미 너무 컷네요
저렇게 되기까지 그동안 너무 방치해서 키운듯하네요
제자식이라면 저렇게까지 될때까지 방치하지도 않았겠지만
저 상황이면 그냥 쫓아냅니다 용돈을 왜 올려줍니까 끊어야지
이정도면 두들겨패도 경찰서에서 상봉하겠네요

후자로 하기엔 이미 너무 컸거나 늦은건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문제는 부모가 바뀌어야 하는데, 부모가 안바뀐 상태에서는.. 후자를 부모가
할수 없기에 안되는거죠. 

사람은 대부분 자기가 아는 한도와 능력내에서 나름 최선을 다하기 때문에
누군가가 옳은 방법을 가르쳐주거나, 능력이 향상되지 않는한 힘들겠죠.
그래서 상담과 교육이 필요한거고요.


다만 얘기하신것처럼 내 자식이라면 쫓아낸다, 두들겨 패서 경찰서 보내겠다. 등같은건
아마 아직 자녀를 안가져보신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식을 낳아봐야지만 알수 있다는 말은, 그 외에는 설명이 불가할정도로
너무 복합적이고 몇몇 단어로는 표현할수 없을만큼 복잡하기 때문입니다.

내 생명보다 소중한걸 단순히 화난다고 맘에 안든다고, 쫓아낼수 있을까요?

부모들이 자식 쫓아낼때는 정말로 쫓아내는것보다는..
자식 교육을 위해서 연기를 하는것이지..
정말로 쫓아내고 싶어서 그런건 대부분 아닐겁니다.

말도 못하고, 기지도 못할때부터 똥꼬 다 닦아주고..
기저귀 갈고, 수저로 한입씩 떠먹이고, 걸음마 하고, 아빠 엄마 가르키고
자전거 태워주고, 옷입히고 아픈거 밤새도록 간호하고..
바지에 똥싸서 손으로 만진거 다 닦아가면서.. 십몇년을 키워온
자식에게 쏟은 애정은.. 결혼전에 쏟아본 그 어떤 사랑이나 관심,열정과도
비교안될만큼 커다란게 일반적입니다.

....진짜 부모한테 욕하는 순간  형으로서 그냥 방관만 한것 같은데  .....형노릇 안한건 확실함...

댓글처럼 ....부모한테 막말하는 순간 .  반쯤 죽도록 패고  나중에  훈육 들어가는게 정상...

고1 정도면 아직은  충분히 두들겨 패서라도  훈육해도 될 나이같은데 조금만 늦으면 이젠 정말  걷잡을수 없을거 같은데..

제가 비슷한 사항이 있었는대 밥먹는대 욕나오길래 말조심 해라 하고 안듣길래 밥상 뒤집고 그자리에서...
일단 저도 혼나고 동생도 혼나고 그뒤로 정리끝입니다.

제일 좋은게 상담 받는거

정신과 상담부터 받고 도저히 못고칠거 같다 싶으면 인간대접을 해주면 안되겠죠..
나였으면 부모욕 하는 순간부터 눈돌아가서 두둘겨 팼겠지만..

아무리 형이라 할지라도 힘으로 밀릴 수 잇죠.
이럴땐 집밖으로 내보내는게 상책입니다.

상황을 보니 군시절 후임이 생각나네요.
나누기 못하고 구구단도 자주 틀리고
어휘능력 또한 부족해서 전화도 못받을 수준이었죠.
모든 훈련을 열외하고 px병도 못시키기때문에 사역만 계속 돌렸는데,
알고보니 대학교 다니다가 군대를 왔더군요.
부모입장에서 자기 자식을 그저 약간 부족한 일반인 수준으로만 생각하고
평범한 학교에서 평범한 교육을 받다가 그냥 군대까지 보낸거죠.
부모입장에서  인정하기 힘들어 그렇겠지만
지적장애가 맞고 군대를 오지 않았어야 되는게 맞겟죠.

아마 저 동생이란 사람도 이런 경우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무심코 드네요.
부모가 어떤 존재고 하지말아야될 행동을 구분 못한데서 나오는 행동이 아닐까하고요.
뭔가 좀 안타깝다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10대 시절에 친구 동생이 마니 컷어요 180? 저랑 제 친구는 키가 160중반으로 작앗는데 어느순간 우리를 앞지르더니 애가 버릇이 너무 없어지다가 언제는 한번 제 친구한테 욕짓거리를 하더군요. 무시하고 욕하고... 어릴때 동생 너무 예의가 없다 고쳐야된다 얘기해도 친구녀석이 너무 착해서 그렇게 계속 자라다가 지형 친구한테도 욕하고 뭘꼬라보냐길래 한번 눈 찔끔감고 다구리를 놔줬습니다. 결과는 깔끔하게 태도개선이 되었고 지금은 편하게 형동생하면서 서로 잘지냅니다. 무조건 폭력만이 답이될수는 없겠지만 질풍노도의 시기에는 진짜 폭력말고는 답없는 상황도 생기더군요.

근데 위에 댓글중에 혹시 학교에서 삥뜯기는거 아니냐라는 내용보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은것이 ㄷㄷㄷ... 잘알아보구 대처해야할듯.

저건 후두려 패는거 외에 방법이 없지 않나요?

죽도록 맞아봐야 정신 차릴꺼 같은데..

뭔가 정신과 검사를 한번 하는게 좋을듯.. 지적 장애가 있거나 경계성 인격장애 같은것 일수도 있으니.

존나 쳐맞아야할듯

저런동생이 있다면 더 크기전에 잡어야죠 부모님 안계실대 문잠궈놓고 아주 작살을 내야합니다
패서 죽이더라도 일찍죽여야 훗날 불상사가 없습니다..

사실 저 정도면 부모 자격이 없는것 같네요.

존나웃기네 ㅋㅋ 이런걸  고민이라고 올리는것자체가 형이 병신이란 소리지 ㅋㅋㅋㅋㅋㅋ
나도 첫코처럼 누난지알았는데 읽다보니 뭐? 형?  동생은 고1이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동생 관리못한 형이 찌질하다고밖에 볼수없다.
부모도 부모지만
부모한테 저런 말하는걸 옆에서 직접 목격하고도 그냥 놔뒀다는건  그냥 형이 문제란거지

때릴게 뭐 있나요.

그냥 짐 다 밖에 쳐버리고 호적 정리하고 알아서 살아라 하며 내쫓으면 끝인걸

데리고 살아봐야 골치만 아픕니다.

사람? 왠만하면 안 변해요

형이 형노릇을 못했네

어릴때부터 줘퍄가지고 겨오리지 못하개 해야하는데

형이 싸워서 지는 입장같네

레알 학교에서 삥뜯기고 집에만 오면 여포되는 경우도 있음...
애초에 별로 소통이 없는 가족 같은데 뭐 리플로 이래저래 훈수 둬봐야 의미는 없겠죠

2남 막내입니다.
밥상머리에서 어머니 욕한 순간부터 형이란 사람은 밥상엎고 동생 반죽여놨어야했어요
동생이란 인간은 학교에서 안좋은 친구 사귀었거나, 인터넷에서 안좋은것만 배웠거나 둘중 하나입니다.
이건 답없어요. 저도 동생이지만 죽여놔야 됩니다. 저건.
그래도 동생새끼가 정신이 어느정도 있다면, 한 동안 병원신세질만큼 쳐맞고 나중에 컸을때 맞은데에 대한 분노가 아니라
왜 내가 그딴 병신같은 짓을 했지 하며 자책할겁니다.
게다가 저쪽 아버지나 어머니도 너무 감싸돌으셔서 문제입니다.
제가 저딴 소리 한마디라도 했다간 아버지 어머니 형님이 저를 집단 린치할겁니다 ㄷㄷㄷㄷ;

부모한테 욕하고 주먹질하기 시작한 이상 사람새끼로 보면 안됩니다.
가족한테도 저모양이면 뭐 밖에서 어떨지 보이죠 ㅎㅎ
때려서 잡던 감금을하던 고쳐놓는게 저 가족의 책임같습니다.
저런애들 밖에 나오면 뉴스에서나 보겠네요

이미 많이 늦은듯  방치했다간  패륜을 넘어선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음

보나마나 학교에서 왕따라서 돈 뜯기고 하다보니 돈 부족한거고, 집에서는 자기한테 뭐라 안하니까 밖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집에서 발산하는거임

자기를 우습게 보냐는 거도 밖에서 그런 취급을 당하고 사는데 집에서도 자기 뜻대로 안되는 상황이 오면 무시당한다고 생각되서 나오는 말

먼저 주변환경을 바꿔줘야합니다.
금전적인 요구가 우선순위면 분명 그이유가 있습니다.

저 어렸을때 12살??  그때쯤에 형 친구에게 개겼다가 업어치기당하고 머리통 한번 밞힘 당하고..  안개김니다...

30년 지났지만서도.....

저도 동생이었습니다. 형은 저보다 여러면에서 잘났고, 보다 집에서 인정을 받는 케이스였지요.
처음엔 우상이라고 생각이 들다가 살다가 저는 안되니, 알게 모르게 자격지심과 열등감이 생기더군요.
집에서는 왠지 저를 몰라주는것 같고, 그러다 친구들과 어울렸는데- 친구들이 하는 행동, 일에 대응하는 방식을
어느새 제가 하고 있더라구요. 저 정도 패륜을 아니지만, 옳은소리하고 부모님 편을 들며,
뭐든 잘라대는 형도 보기싫었던 기억이 있네요.

 
1. 동생분이 모종의 열등의식에 사로잡혀 자존감이 많이 낮아진상태는 아닌지
2. 혹시 게젇같은 친구쉐키들과 같이 어울리는지

두 가지를 아주 자세히 볼 필요가 있습니다.

패긴 왜패
연끊고 내쫓으면 되지.

이런말 하긴 그렇지만 솔직히 가족이 병신같이 행동하는거 같은데...

와...이게 가능??

부모님한테 해코지한건 아니지만, 무례하게 행동한적이 있습니다. 그걸 안 형이 정말 무지막지하게 패더군요. 처음에는 형이 싫었는데, 나이 먹으니 형이 형노릇 한거 라는걸 알았죠. 지금은 친구보다 더 친합니다. 친구 만나는것보다 형 만나는게 편해요. 결론은 매도 필요 합니다. 대화와 소통이 최고지만 안통하면 별수없죠.

그냥 호적 파고 내보내면 정신 차려

내가 그때 왜 그랬나 이지롤하고

일단 부모님이 안보실때 뺨부터 쳐올려주고
반항하면 그냥 뭐하나 부러뜨리세요 코뼈가됐건 정강이가됐건
이 이하의 조치는 위미가 없어보입니다
제대로 맞아본적이 없어서 세상 무서운줄 모르는거예요

폭력은 나쁜것, 그러나 매가 약인 종자들은 처 맞아야만 한다는거.

늦었네요.그것도 마니...초장에 잡아야한다는 말은 맞습니다. 근데 얼마나 초장이냐가 다르죠.어릴적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동생과 연연생의 누나가 있었는데 동생하고는 14살차이고요. 유학중이라서 집에 와보니 동생은 초4년. 처음엔 서먹해서인지 그리 문제가 없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원래 성격나오더군요. 부모님이 나이가 많으셔서 너무 귀여워해줬던게 역시 문제가 되더군요. 참고로 누나는 다른도시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었고요.

하루는 식구들 다 같이 모인자리에서 제가 조금 잔소리비슷한걸 했는데 부모님앞에서 나한테 욕을 신나게 하고 방으로 들어가더군요, 내가 어이가 없어 하니까 부모님은 조용히 방으로 올라가셨고. 누나가 저더러 니가 형이니 좋게 주먹으러 타일러 보라고 하셔서 집뒤 창고로 끌고가서 묶어놓고 다음날 아침까지 팼습니다. 도구는 안썼고요. 그건 폭력이라 생각하고 순구하게 주먹과 발로만 타일렀습니다. 참고로 전 고1때 태권도 주니어 도 대표였습니다.

이후...애가 참 마니 착해졌습니다. 그렇다고 인간본성까지 달라지진 않죠, 여전히 밖에서는 말썽도 좀 피우고 3등학교때는 미국에서 학교를 다녔는데 스쿨폴리스하고 참 친하게 지내더군요. 저도 종종 보호자로 불려도 가고요.

그렇지만 가족앞에서는 정말 착한 녀석이 됐답니다. 지금은 나이도 서른이 넘었고. 키도 저보다 15센티는 더 크고 몸무게도 마니 나가고 하지만 깍득히 형 대접해줍니다.


정말 초장에 잘 잡으셔야 합니다. 고등학생이면 마니 늦었지만 열씨미 노력해보면 가능합니다.
하지만 물리적접촉을 제외한 대화같은걸로 정신차리게 한다는건 판타지입니다. 잘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