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이 너무 길어지면 생기는 일 .jpg

토가시........

토가시는 허리건강이 안좋아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하지만 일해라 토가시!

그럼 어시한테 스토리만 얘기라도 해주지
닭그리는데 힘 다쓰고 그다음부터 펜으로 흘기는거보면 말다함

토해라 일가시

아~ 원피스..
드레곤 볼정도의(지금것 말고 볼이 몸에 흡수되며 끝나는 장면) 엔딩이 되어주면 좋겠는데.. ^_^

볼이 흡수되는건 gt인데 gt는 토리야마가 작품에 참여를 하지 않은 작품입니다. 그래서 원작은 부우까지나오는게 마지막이고 이번에 슈퍼가 이어지는거죠.

근데 차라리 gt가 나은거  같은데요.^^;; 스토리가 넘 산으로 가는느낌?

슈퍼는 진짜 산으로 가지만 gt또한 너무 허무맹랑하죠... 원작은 진짜 몇번본거같은데 gt는 1번보고 말았고 슈퍼는 17호 나오는부분부터 안봅니다. 진짜 밸붕의 원조격이네요.

오호~ 그렇군요.
저는 그 엔딩이 깔끔하고 개운하게 끝난거 같아서 좋더라구요 ^_^
장편 애니들은 끝이라기 보단 하다가 멈춰있는듯한 느낌 강한게 워낙 많다보니 ^^

저도 GT엔딩은 깔끔해서 맘에 들었어요

원피스는 잡지 하나 먹여살리고 있어서...

잡지사도 잡지사 나름이지만 본이이 더 쓰길 원하니깐 계속 끄는거죠
슬램덩크가 끝이 약간 허무한 감이 있는게 챔프쪽에서 너무 닥달해서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빡쳐서 걍 빨리 연종 해버린 것도 있음.
그리고 애초에 원피스는 거의 큰틀 말고는 대부분 부수적인거라서 그닥 스토리 앞뒤에 연관되지 않아서 오히려 질질 일부러 끄는 느낌이 더 심한거 같음

슬램덩크는 애초에 도내대회가 끝인데 닥달해서 산왕까지 억지로 쓴거아닌가요?

여러 추측이 난무하니깐요
몇몇 선수들 보면 전국대회 스토리 라인 생각하고 집어 넣은 애들 보이고요
그중에 슈퍼루키로 나오던 덩치큰 빅맨 그녀석은 거의 괴물 보스급으로 나오는데 대결암시만하고 끝낸것들 같은거 보면요

진짜 길을 잃었던건 블리치였던거같음...ㅋㅋㅋ

레알 ㅋㅋㅋㅋㅋㅋㅋ

일본만화가 저렇게 망한거 많구나
우리나라 웹툰의 미래가 될수도있겠네여
박수칠때 떠나야함, 해리포터 작가가 대단하게 나름장편인데 딴길로 안새고

해리포터는 완결낸 다음에 출판을 한 거고 만화는 출판 중에 계속 그려나가는 거니까 경우가 다르지 않을까요.

??해리포터도 아예 한번에 7편까지 다 쓰고나서 한번에 출판한건 아닌데

그랬었나요? 제가 잘못알고있었나보네요.

길을 잃어가는게 눈에 보였던 기억 나는 작품이

사무라이 디퍼 쿄우 이게 생각 나네요

이건 뭐 칼만 들었지 그냥 장풍쏘기 놀이만 함

ㅋㅋㅋㅋㅋㅋ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성경의 세계관이 엉망인 이유가 이거였군.

이 글을 보고 무릎을 딱 쳤습니다

ㅋㅋㅋ 맞는거 같네요
오랬동안 여러명이 이어 쓰다보니...

조선왕조 실록은

실록은 역사서지 판타지가 아닙니다.
물론 기록되는 사람들이 왕이나 왕실인물들, 주요대신들이 주를 이루다보니 좀 과장되는 부분이 없지 않아있지만....과장과 허구는 다르조...

성경은 그렇지 않은데요?

물론 여러명이 썼어요.
근데요. 그걸 4~8세기 경에 누군가가 집대성했어요.

그 과정에서 여러명이 쓴게, 제거 되고 몇몇이 쓴 것만 채택했으며
또 안맞는 부분은 잘 짜집기 했습니다.

그래서 이야기가 안맞는 부분은 없습니다.

다만 그 오래전 직접 쓴 원작자들의 뜻은 전부 사라졌죠.
지금 읽는 성경은 그냥 4~8세기경에 편집한 누군가의 책이라고 보는게 맞아요.

삼국유사는 구전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를 일연이 집대성 한 책입니다.
그래서 그걸 일연의 삼국유사 라고 합니다.
이름도 모를 수많은 사람들의 삼국 유사라고 안하구요.

원문비평학도 모르는 무식한 소리

당신 논리로 국정교과서 추진

하긴, 원피스도 보면 메인 스토리는 공백의 100년 하나.
하늘섬 편에서 페어리 바스, 에니에스 로비의 폭포, 고대병기 등등...
확장하면서 하나 둘씩 떨구고 있으니까 모두 연관 있는 이야기인 듯한 착각도 일으키는데
사실은 그냥 중간에 지나오는 에피소드에 떡밥 하나씩 보여준 것뿐임. 메인 스토리와 이어지는 건 딱히 아님.

즉, 떡밥이 그렇게 많아 보여도 사실 메인 스토리 처음부터 진행했으면 진작에 끝날 수는 있었음.

열혈강호도 원래 40권 계획이었다고 하던데..

진짜 길 잃은 만화는 토리코가 가장 생각나네요

원피스 최고 절정이 예전에 -흰수염 아카이누 싸움 에이스사망- 이때가 최고였고 그 뒤로는 쭈욱 예상 가능하게 흘러가고 있죠. 스토리가 너무 단면적이고 일직선인걸 작가가 어떻게든 숨기려고 신캐들이 여럿 나와서 헤깔리게 만들려고는 해도 큰 그림은 결국 사황-대장-원수 보스전으로 가는 길을 쭈욱 루즈하게 가고있어요.

산으로 가다 못해 우주 돌파 시도하다 급마무리한 블리치랑

우주여행 중인 원피스를 보면 막장이라고 욕먹던 나루토는 양반급이고

슬램덩크랑 드래곤볼은 넘사벽 마스터피스...

원피스도 길을잃었구나ㅋㅋ

암만 그래도 빵굽는 만화보다 길을 잃을까 싶네요.

빵으로 세계구원해서 노벨 평화상 받지 않았나요 ㅋㅋ

그건 원래 그런만화 아니었나요? ㅎㅎ

원래 그렇진 않아요 초반엔 꽤 본격적인 제빵물이었어요

원피스는 패기라는 설정때문에 망해버림 예전엔 새로운 능력보는 재미로 봤는데 이제는 그냥 패기쌘놈이 짱땡이라서 그냥 격투물로 변함
헌터헌터가 대단한게 확실히 약해도 능력으로 커버가능해서 누구랑 전투해도 승부예측이 불가능

G.O.T

테니스의 왕자

우리나라 웹툰도 몇몇작품 떠오르네요

노블레스,갓오하...
쓸데없는 배틀컷으로  스토리 질질질

ㅋㅋㅋㅋㅋ ㄹㅇ 길을 잃음

강철이랑 검심이 문학인 이유

원피스는 하늘섬 이후로 안봄 .무슨얘기인지 모르겠어

찌질이 클락 스몰빌 없네?

진정한 용두사미는 샤먼킹아닙니까. 블리치등은 그래도 완결까진 인기가 있었는데 샤먼킹은.... 인기 꼴찌해서 조기종결당했으니...

전 갠적으로 베르세르크. 장인정신이 너무 투철해서..
스토리도 이젠 도리가 없어보이는데ㅜㅜ
세계관을 너무 방대하게 잡아서 마무리 절대 못할거 같은데..그냥 분위기나 설정 비슷한 왕겜보면서 베르세르크도 대충 저정도로 됐겠지로 만족해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