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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치킨은 정부와 자본이 세뇌시킨 음식

정의구현불가 2018-02-18 (일) 13:34 조회 : 9855 추천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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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yyy 2018-02-18 (일) 13:39

선동 시작 하셨음?

황교익씨의 말을 교묘하게 편집해서 갖고와선 ㅉㅉㅉ

몰아가기란

코스믹웹 2018-02-18 (일) 14:12

다들 머리가 나쁜가? 한글 이해도가 낮은가?

가난한 나라에서 그나마 자주 주워졌던 재료라 맛있게 느낀다가 요점이자나

그러니깐 치킨만 처먹지 말고 다른음식도 맛보라고 하는 뜻같은데

불편러가 왜케 많은건지..

그리고 치킨 자체는 맛있는 요리가 아니지 그 재료를 요리화하는 과정에서 발달된거고

떡볶이도 마찬가지지

소고기 대방어 처럼 재료 본래의 맛이 뛰어난 음식이 아닌건 다들 인정하지 않나?

그대는선각자 2018-02-18 (일) 13:36

떡볶이는 이해가는데

치킨은 오바인데 치킨 돈 없어서 못먹는거

나 어릴때도 돈 없어서 못먹었고 지금도 매일 매끼니 마다 먹고싶은데 건강과 돈때문에 못먹는거

베베 2018-02-18 (일) 13:36

뺴애애액! 떡볶이는 맛 없고 치킨도 맛없는 세뇌된 음식이라구요!! 저 외국인도 다 세뇌시킨 거라구요!

깝조권 2018-02-18 (일) 13:42

외국인들을 세뇌한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호불호 기호가 있고 , 그중에 맛있다는 사람만 보여지는거겠죠

asdkadk 2018-02-18 (일) 13:37

황교익...

하을까시 2018-02-18 (일) 13:37

황교익씨 의견에 어떤 편견이 들어가 있다는 건 인정하지만, 하필 근거자료가 다 채널A와 중앙일보네.

개뿔도사 2018-02-18 (일) 13:37

그래서 저사람이 맛있는 음식은 뭐냐

09040817 2018-02-18 (일) 13:37

진정한 승자 ㅋㅋ

asyyy 2018-02-18 (일) 13:39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선동 시작 하셨음?

황교익씨의 말을 교묘하게 편집해서 갖고와선 ㅉㅉㅉ

몰아가기란

붉은해적 2018-02-18 (일) 13:39

쇠고기를 넉넉하게 공급하려면 우리도 미국처럼 팩토리 미트가 되어야 하지요.
미국의 경우 단시간에 살찌우기 위해 공장식 사육합니다.
(육류+채소+GMO사료등등을 소에 급여합니다)
방목이요?
그런 거 없습니다.
닭은 사육조건이 소보다 낫지요
소 열마리 공간에 닭은 그 몇 배를 넣고서 사육할 수 있으니까요.
그러니 공급이 더 많을 수 있고 많이 소비할 수 있는 것이구요.

향기 2018-02-18 (일) 13:39

인문학적으로는 틀린말이아닌거같은데
뭐 저런생각을 하는사람도 있는거고 이런생각을 하는사람도 있는거지 그걸 또 물어뜯어서 자기랑 생각이 같게만들려는게 이상한거라고 생각함
철학과 인문학은 저러면서 발전한건데 작성자가 존나게 나 무식하니까 저런거 몰라요 하는거같네

하트공주 2018-02-18 (일) 13:42

작성자의 교묘한 편집도 있습니다

향기 2018-02-18 (일) 13:46

그러니까요
뭔 21세기에 마녀사냥하는것도아니고
'황교익이 치킨 맛없대요' 이거 가지고 물고뜯고 난리도 아니네요
제목부터가 외국인의 극찬을 받는 이 시점에서?ㅋㅋ
외국인이 극찬하면 대한민국사람은 다 치킨좋아해야되나?

무식한사람들이 신념을 좀 안가지면 좋겠음
철학적 인문학적으로 충분히 황교익처럼 생각할 수 있다고 봐요
그걸 저렇게 편집해서 마녀사냥하는게 이상한거지

행방 2018-02-18 (일) 15:14

알바는 차단이 답입니다 너무 열내지 마시고 가볍게 넘겨요~

정의구현불가글쓴이 2018-02-18 (일) 19:06

ㅋㅋㅋㅋ 정치병환자 알바 드립 또 나오네
맛에 대한이야기를 황교익이 정부와 연관지여 이야기를 꺼내는데 무슨
알바 드립이냐
맛이 정부에 의해 길들여졌다는 내용을 이야기 하는것에 대해 반박하는 이야기인데
읽어보긴 하고 알바드립 하는거냐?
일생 생활은 가능한지 묻고 싶다

정의구현불가글쓴이 2018-02-18 (일) 19:31

그냥 반박하고 싶으면 개소리 하지말고 직설적으로 반박하세요
철학과 인문학 풀뜯어먹는 소리 그만하고요

맛컬럼니스 트란 사람이 자기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맛을 정부에 의한 세뇌에 대한 것이라고
하는것을 아니다 그렇지는 않다 통닭을 맛있어서 먹는 사람들이 많다 가령 우리는 세뇌 되었다가 가정한다 해도 그럼 외국인은 어떻게 설명할것인가 세뇌되지 않은 외국인도 저렇게 맛있다며 좋아하는데
세뇌되어진 말은 무리가 있다 라고 하는것인데
무슨 철학과 인문학의 발전은 개뿔.ㅋㅋㅋ

향기 2018-02-18 (일) 22:22

반박을 해줘도 개소리라고 못알아듣는데 뭔 반박을 또 해달래
언어 9등급인증하지말고 걍 하던 알바짓 마저해
최저시급벌려면 열심히 해야지

자료 조잡한꼬라지봐라
뭔 중앙일보 채널a만 드립다 퍼놧네 ㅋㅋ

세뇌되어진말은 무리가있다?
저 자료에 어디 그런말이있냐 대체 ㅋㅋㅋㅋㅋ
애국보수만 보이는 뭐 그런거냐 ㅋㅋㅋㅋ

정의구현불가글쓴이 2018-02-19 (월) 00:20

할 말은 없고 반박도 못하겠고 그저 알바로 매도하는 짓뿐이지
맛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정치적인 것하고 무슨 상관이냐?
기사 내용도 황교익이 치킨 맛에 대한 이야기고 그에 대한 반박으로 닭의 대한 평가 그리고 외국인의 치킨 맛에 대한 반응에 대한 기사 내용뿐인데
읽어보기나 한 거냐? 읽어봤으면 정치적인 내용이 아니라는 건쯤은 알 텐데
읽어보질 않았으니 개소리나 하고 있지
글이 논점은 파악하지 못하고 알바 드립에 애국보수 드립.ㅋㅋㅋㅋ
최소한 남 까려면 그 사람이 쓴 글은 정독하고 까라 읽지도 않고 까니까 맨날 개 발리지
ㅉㅉㅉ

*남의 글도 읽지도 않고 지 맘대로 해석해서 정치적하고 연관시키는게
언어등급이나 따지고 있고.ㅋㅋㅋ
철학과 인문학.ㅋㅋㅋㅋㅋ

화이트그리핀 2018-02-18 (일) 13:40

한국의 대단한 세뇌기술인가 외국인까지 세뇌시켜버린거네... 황교익씨발언은 개취발언이라 이해는 하지만 자주 하다보니 탄력받고 너무 선을 넘어간듯....

스포트라이트 2018-02-18 (일) 13:41

계속먹게만드니까 맛없는음식? 넌 맛없는음식을계속먹니?

暗黑鬪氣 2018-02-18 (일) 13:41

튀긴닭은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 어느나라에서나 사랑받는 매뉴 아닌가..
다만 한국의 경우 종류와 조리방식이 지나치다 싶을정도로 발전한거지..

하트공주 2018-02-18 (일) 13:42

태극기랑 보수에서는 황교익씨가 뭔 말을 해도 깔려고 하더군요.
이런말들도 교묘한 편집으로..
교묘하게 까는거 보니 또..집중포화 맞네요 황교익씨..

정의구현불가글쓴이 2018-02-18 (일) 19:11

글이나 좀 읽고 댓글 달아라
정치병 걸려서 짖어 대지 좀 말고
맛 칼럼니스트 란 작자가 음식을 정부의 세뇌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먼저 말한 것에 대해 그렇지 않다 통닭을 좋아하는 사람은 많다 정부의 의한 세뇌가 아니다고 반박하는 이야기인데 무슨.ㅋㅋㅋㅋ
자꾸 음식과 정치적인 것과 연관 지어 발언하는 사람이 문제냐 그걸 지적하는 사람이 문제냐?
황교익이 뭐 대단한 사람이라고 무조건 까겠냐

하트공주 2018-02-18 (일) 19:24

니같이 얍실하게 편집하는짓은 안하지..ㅉㅉ
어디서 자료 만들었는지 딱보면 견적 나오는거지...쓰레기들ㅉㅉ

ErZr 2018-02-18 (일) 13:43

내만 맛있음 되지용.. 치킨 냠냠

볼펜과연필 2018-02-18 (일) 13:43

음식 보는 관점에 따라 맞는말 같은데.
치킨이 맛있어서 국민음식이 된게 아니라..
그럴수밖에 없는거죠..
그 여러과정을 겪으며 그래서 맛있어진거고..

깝조권 2018-02-18 (일) 13:44

다 읽어보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땡길때 가끔씩 먹는 음식이지만 치느님이라고 붙일정도로 대단한 맛인가? 의문이 들때가 있음
너무 오바하고 과장된 느낌임

asyyy 2018-02-18 (일) 13:45

메시지를 깔 수 없으면 메신져를 까라

평소 문정부에 호의적인 황교익씨의 논리를 까기엔 힘드니 메신저인 황교익 본인에 대한 공격을

교묘하게 편집해서 하고 있음

정의구현불가글쓴이 2018-02-18 (일) 19:17

편집은 개뿔 ㅋㅋㅋ 황교익이 그렇대 영향력이 대단한 사람도 아니고 까긴 뭘까.ㅋㅋ
황교익이 음식과정부의 세뇌에 의한 음식이라고 이야기 하니까
그렇지 않다 치킨을 좋아하는 사람은 많다라는 반박 기사들인데 무슨.ㅋㅋㅋ
맛평가하는 사람이 음식을 정부에 의한 세뇌때문에 그런것이다가 할말인가?
일상생활이 가능한지 모르겠네.ㅋㅋ 뭐만 하면 정치와 연관지어 생각하니 ㅉㅉ

나은차 2018-02-18 (일) 13:46

황교익 주장에 어떤 배알이 꼴려서 그러는지는 알것도 같은데

황교익은 절대적으로 맛없다가 아니라(치킨이) 맛없다고 생각해야 변화할것이라는 말을하는건데 그건 전부 무시하고 지 생각만 주장하는 답정너의 전형적인 모습

그냥그렇다구 2018-02-18 (일) 13:47

맛있다 맛없다를 사용하여 문장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먹는 주체가 필요하고
서로 비교가 가능한 음식 2개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떡복이는 맛없다' 이런 미완성된 문장은 무시해버렷.

구르는곰 2018-02-18 (일) 13:48

솔직히 맞는 말이지.
치킨이라는거 자체가 미국 흑인들이 돈없어 개발한 음식인데..
한국에서도 삼겹살이 인기있게된것도 수출이 되고 남은 부위 먹다 인기탄거고.
치킨도 싸서 많이 튀겨먹다보니까 대중화되서 그런거.
미국이나 이런 곳에서도 정크푸드.
치킨 햄버거가 인기있는 이유도 신선하고 좋은 음식 먹기 힘드니까 쉽게 접할수있는 정크푸드땜시 비만문제가 커지고.

rntaos 2018-02-18 (일) 13:51

윤서인에 애빈가?

디스이즈에더블 2018-02-18 (일) 13:53

황교익 말도 일리가 있죠. 특히 음식의 영역에서 생산이 소비를 만드는 건 흔한 일임. 소고기가 더 맛있고 더 비싼 것도 사실이죠.

근데 치킨은 맛있어!
얼마나 맛있으면 백인들이 가난한 흑인들이나 먹는다고 무시할려고 해도 무시할 수가 없는 존맛!!
여기에 양념까지 바르니까 환장하게 되는 대존맛!!!

고맙당 2018-02-18 (일) 13:59

일리가 어디에 있는지 몰것네요.
저 개인적으론 소고기보다 떡볶이가 더 맛있고 좋아해요.
비싸니까 더 맛나다. 싸니까 더 맛없어 이런것도 웃긴거죠.
음식에 맛있는데 이유를 왜 만드나요.
개인 마다 다 다른데 그걸 이유로써 설득을 왜 시키는지 모르겠네요.

아모데 2018-02-18 (일) 14:05

황교익 평소 말들어보면 정성과 전통과 역사가 있는 음식들은 중히하더라구요 손쉽게 만들고, 노력이 안들어간 프랜차이즈, 떡볶이 치킨 이런류는 비평을 많이 하고요 솔직히 치킨집 차리는데 큰 노력이 필요 없는 것처럼, 그냥 프랜차이즈에 돈만 가져다 주면 너도나도 다 할수 있지 않습니까?

디스이즈에더블 2018-02-18 (일) 14:05

떡볶이는 사이드로 붙는 게 오히려 메인이 되는 음식이죠. 진짜 맛있는 음식이라면 이런 식으로 떡볶이문화가 진행될까요?
과거에는 오징어 명태 길바닥에 흘려도 안주워가는 건데 귀해지니까 인기가 폭발하죠.
음식이 맛있는데 이유가 왜 없어요. 이유가 있어야 요리가 발전하고 맛있게 먹는 거지.

고맙당 2018-02-18 (일) 14:10

모든 사람이 그 이유로 이게 맛있고 맛없고를 결정하나요?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고 싫어하는거 좋아하는거 다 다른데

이건 이런 이유로 맛있어 이건 이유로 맛없어

이게 웃긴거죠.

왜 음식을 이유로 모든 사람의 입맛을 맞추는건지

cainite 2018-02-18 (일) 15:06

닭에 대해서는 맛없다는 객관적인 근거도 제시했습니다.
생산자 입장에서 가장 가성비가 좋은 시기의, 영계라고 부를 수 조차 없는 사이즈의 병아리를 공급하고 있다고.

칠오 2018-02-18 (일) 13:56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사람이 되자는 뜻인듯
무언가에 만족하지 말고 끊임없이 갈구하라는 것 아닌가요?
그걸 단순히 치킨,떡볶이가 맛 없다는 것으로 표현한 것이고
글 읽어보니까 대충 어떤 목적으로 말을 하는건지 알 것 같은데

lformula 2018-02-18 (일) 13:56

어떤 측면에서 황교익씨 말이 틀린 말은 아니에요.
실제로 한국 치킨은 프렌차이즈 관련해서 가격 논란이 항상 있죠.
개인적으로 황교익씨 말에 무조건 동의하는 바는 아니지만, 이런 식으로 무시될 수준의 글은 아니라 봅니다.

티비씨 2018-02-18 (일) 13:57

백종원이 하는 말은 남는게 있는데 황교익이 하는 말은 남는게 없음.

아모데 2018-02-18 (일) 14:08

백종원은 자본주의적으로 말하고 황교익은 철학적으로 말하니깐,
돈쉽게 법니다~ 하면 귀에 잘 들어오고 이런 헌 이런뜻으로 이념이 잘못되어, 이런저런 이러면 당연 귀에 잘 안들어 올 수 밖에

티비씨 2018-02-18 (일) 14:15

전 백종원 레시피 말하는 건데 무슨 자본주의요? 황교익이 말하는 맛있다는 음식들 저한텐 별로고 백종원이 알려주는 요리하는 방법은 도움 된다는 말인데;;; 그래서 황교익은 요리 방송에서 쓸모없는 존재라는 건데;;;

아모데 2018-02-18 (일) 14:17

둘이 음식을 보는 관점이 다르다는 걸 말하죠 백종원은 맛으로만 음식을 평가하는데 황교익은 역사를 보고 평가한다는 말입니다.

티비씨 2018-02-18 (일) 14:23

황교익이 방송 나와서 하는 말들이 맛없는 음식을 역사성 때문에 맛있다고 세뇌시키는 거 아닌가요? 떡볶이, 치킨이 사회가 세뇌 시켰다면 황교익이 방송에서 맛있다고 하는 것도 음식 갈림 리스트라는 사람이 절대 맛이 아닌 역사 등 환경으로 시청자를 세뇌시키는 행동이라고 생각함.

토토로이 2018-02-18 (일) 14:03

농민일보 출신이 맛에대해 뭘 안다고 자꾸 나오는지

동네철가방 2018-02-18 (일) 14:04

어떻게 개인의 기호까지 정치적인걸로 엮으려하는거지
하는일이 그런일이니 세상이 그런식으로밖에 안보이나보네

오오미솩 2018-02-18 (일) 14:05

맛있다고 좋아하는 사람의 대척점에 서서 극단적으로 맛이 없다거나 원래 맛있는 음식이 아니라는 전제 하에 말하는 거라 뭐 적당히 절충하면 될 것 같네요. 치킨은 1년에 4~5번도 안 먹을 정도로..그것도 약속이 거기서 잡힐 때 아니면 안 먹을
정도로 별로 안 좋아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치킨 광고도 너무 많아지고 치킨 얘기가 여기저기서 급격하게 많이 나오고 그렇더군요.

ehowlqk 2018-02-18 (일) 14:07

ㅋㅋㅋㅋㅋ 무슨뜻인지도 알겠고 왜 이딴글을 올리는지도 알겠다

근데 떡볶이는 나도 싫어함 떡볶이에 들어가는 떡 너무 별로임 튀김 오뎅 이런게 맛있지 떡은

확 실 히 맛 대 가 리 없 음

상큼한곰돌이 2018-02-18 (일) 14:07

저도 맞는 말같네요 브로일러라 닭은 항생제와 성장촉진제를 사용해서 닭을 키우는데
과연 그 닭이 맛있을까 라는 생각을 예전에는 하지 않았지만 맛의 달인이란 만화책을 보고
내가 무엇을 먹고 살아가고 있는지 제대로 된 음식을 먹고 있는지에 대한 생각을 들게 했네요
아~~ 그리고 전 닭 배달 안시키네요 직접가서 받아옵니다 왜냐면 직접가서 보면 기름상태가
어떤지 볼 수 있죠 그리고 한켠에 쌓아져 있는 기름통의 소비가 얼마나 빠른지 알 수 있구요
동네 몇군데 다니다보면 진짜 닭튀김용 기름인지 디젤엔진오일인지 모를 상태까지 튀기는
닭집들이 있습니다 그런곳은 안 사먹습니다

코스믹웹 2018-02-18 (일) 14:12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개정승 2018-02-18 (일) 14:14

솔직히 그저그런닭에다가 양념 조미료 설탕 떡칠해서 만든게 치킨인데

강냉이234 2018-02-18 (일) 14:16

보수가 진보 보수할때 보수냐 이 병딱아? ㅋㅋ
보수적이란말 못들어봤나?

이래영 2018-02-18 (일) 14:22

치킨 졸라 맛있는데요

도그파 2018-02-18 (일) 14:30

교익이는 무식한거 빼면

흠잡을데 없는 사람.

맹가이 2018-02-18 (일) 14:38

과거 바다의 바퀴벌레 랍스타는
너무 흔해 노예들이 주2회 이상 주지 말라고 항의 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양이 줄어드니 귀한 대접 받고.

동급생 2018-02-18 (일) 14:39

치킨은 그렇다 쳐도 닭 자체는 맛이 없는게 맞습니다
한국에서 출하되는 닭은 닭이 아니에요
그건 병아리에요
닭이라고 불릴만큼 큰게 아니라 병아리 지나려고 하면 잡는거에요
진짜 제대로 키운 닭은 한 1년은 키워줘야 하는데 돈의 논리에 3-4개월이면 몸집만 불리게 해서 만들어진 병아리라서 닭의 맛을 내지 못하는거죠
그래서 닭으로서 맛이 떨어지니까 이런저런 염지와 양념으로 심하게 맛을 내는겁니다

동급생 2018-02-18 (일) 14:42

진짜 1년 정도 제대로 키운 닭을 먹어보면 그냥 먹는 닭이랑 천지차이입니다

쿠빌라이 2018-02-18 (일) 14:47

황교익이 말한건 치킨은 튀김이랑 소스가 맛있어서 먹은거지 닭은 맛없다라는거 아닌가

곰의충격 2018-02-18 (일) 14:56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먹게 되는 음식이 아니라
기업이나 어떤 단체의 상술로 인해서
사람들이 먹게 되는 음식이라는 뜻으로 보입니다
갑자기 떠오른 음식들 말이죠..
이게 왜 갑자기 유명해졌지? 본래 먹기는 했지만
요즘들어서 이유없이 뜨고 있는것들은
왜 뜨고 있는지 한번쯤 생각할 필요가 있겠죠
더군다나 직업이 음식 칼럼리스트라면
더욱더 집요하게 보고 있겠네요
일반인들이야 맛있는 음식 다양하고 싸게 먹는게 최고지만요

행방 2018-02-18 (일) 15:15

알바 난리났네;; 저거 짜맞추기 자료입니다

정의구현불가글쓴이 2018-02-18 (일) 19:18

사냥꾼쟁이 2018-02-18 (일) 16:26

개소리는 겁나잘해

바닐라코 2018-02-18 (일) 16:58

저사람이 치킨이고 떡볶이고 맛없다 말하는게 열을 낼일이 아닌데요.

골든자칼 2018-02-18 (일) 17:27

저도 떡보다는 어묵 때문에 먹음.

바람후 2018-02-18 (일) 17:30

인정한다.
닭고기는 소고기에 비해 맛이 없다.

하지만 그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동일한 양의 고기 중에는 제일 맛있는 고기다.

원더 2018-02-18 (일) 17:48

이게 음식비평가란 사람이 써놓기에는 참 한심한 소리이고 논리도 없는 말들임. 저렇게 캡쳐 안하고 그냥 내비둬도 살아남지 못할 말들임. 저거 캡쳐해서 따박따박 논거가 터무니없음을 지적하는 노력이 아까울 정도로 쓸데없는 소리임.

ewan1234 2018-02-19 (월) 00:26

그건 아닌듯요

감귤냥이 2018-02-18 (일) 17:51

그냥 개소릴가지고 다들 심각하게 생각하는 답글이네요.

뽀빠이 이상용씨의 증언입니다.
단순하게 6.25이후에 미군들이 해 먹는 기름에 튀긴 닭이 "문화충격"이였답니다.

setang 2018-02-18 (일) 17:56

???

파란기둥 2018-02-18 (일) 19:04

독서의 중요성을 알게 됩니다.

하트공주 2018-02-18 (일) 19:25

글쓴이는 일단 댓글달고 차단을 해버리네..대단한놈이네

정의구현불가글쓴이 2018-02-18 (일) 19:36

맛컬럼니스트 란 사람이 자기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음식의 맛은 정부에 의한 세뇌에 대한 것이다 라고 하는것을 반박하여
그렇지는 않다 통닭은 맛있어서 먹는것이다 예를들어
당신의 말 대로 우리가 세뇌 되었다가 가정한다 해도 그럼 외국인은 어떻게 설명할것인가 세뇌되지 않은 외국인도 저렇게 맛있다며 좋아하는데
세뇌되었다는 말은 무리가 있다 라고 반박하는 글인데
알바로 몰기 전에 글부터 좀 읽어라

배튼마시마로 2018-02-18 (일) 19:59

황교익이란 사람 자기 프레임에 씌여서 한 말이긴 하지만 어느정도 맞는 말이긴
합니다. 다만 우리나라 경제사정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닭을 써서 요리를 하다
보니 그 맛을 극한까지 끌어올렸으니까요.

돌고래 2018-02-18 (일) 21:03

나름 한마디는 해야 겠고, 할 말은 없고. 그래서 한 말에 대해서 너무 흥분들 하지 마셔요~

남도리 2018-02-18 (일) 21:12

틀린말이 아닌게

닭은 날이갈수록 작아지고

영계가 맛있니 어쩌니 하며 점점빨리 잡을수 있게 바뀜

요즘은 두달이상 키우는 경우도 잘없을듯

닭을 그만큼 오래 키우려면 조류독감 같은것도 더 관리해야하고

집단 폐사의 위험도 그만큼 높아져 관리비용이나

단가가 올라가게 됨

사실 요즘 삼계탕이나 치킨 한마리가지고는

한사람이 먹어도 모자람

고양아멍멍해봐 2018-02-18 (일) 22:01

저도 확교익 이야기가 틀리지 않다고 생각하는게

그냥 딱 잘라서 사람들 앞에 쇠고기 돼지고기 치킨 이렇게 있고 무료로 드세요 라고 하면 치킨 없어지는 거 보다 소고기 돼지고기 없어지는게 더 빠름..

정말 치킨이 맛있어서 먹는 거라면 다른 고기 보다 더 빨리 치킨이 없어져야 하는게 당연한 건데 거기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음

치킨이 보다 선호 하게 되는게 야식인데 돈이 많으면 치킨 말고도 족발이건 보쌈이건 양꼬치건 알아서 시켜먹을 수 있는 메뉴는 무궁무진함.

쉽게 말해 내가 가진 재력과 맛있는 음식 먹고 싶은 미식탐에 대한 적당한 타협점이 그냥 치킨 정도임.

그리고 그렇게 먹으면서 저 포도는 시어서 맛이 없을꺼야 하는 여우 마냥 자기 위안을 하고 자기 합리화를 하는 게 있음..

물론 그런 치킨을 조금이라도 더 맛있게 만들어서 더 이윤을 얻으려고 했던 노력들을 무시할 생각은 없지만

치킨이 다른 음식들 보다 맛있어 라고 타협화 시켜버린 것은 진리인양 이야기 해버린 시점에서 더 나은 미식에 대한 욕구는 나오지 않아 버림
욕구 욕심이 없다는 건 앞으로 발전이나 개발의 의지가 없다는 소리랑 일맥상통하다고 생각함.

맛칼럼이스트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써 그런 부분은 충분히 경계를 해야 하고 그렇기 때문에 저런 글을 쓰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함.

우리가 비싸다고 생각하는 소고기 외국에서 6개월 정도 있다보니 다른 재료들에 비해서 크게 비싸지 않음..

외국인이 치킨 보고 좋아하는거 딴거 없음..

스테이크고 소 돼지 고기 쟤네들 국가에서는 싸게 자주 먹음..요리 방법도 아주 특별한 음식이 별로 없음..
우리나라 음식들은 밑간을 한다는 식으로 간이 센편인데-그리고 손이 많이 갑니다.-
달콘매콤 짭조름 한 다양한 양념맛은 외국에서 쉽게 접하기는 힘든 건데
외국에 나가면 그 나라에 특이한 음식 자국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음식 같은거 한번 호기심 삼아 궁금해서 도전해보게 됨. 그런데 먹어보니깐 맛이 특이하고 괜찮음..그래서 먹음

고양아멍멍해봐 2018-02-18 (일) 22:04

그런데 그걸 외국인이 먹는다고 닭고기가 치킨이 소고기보다 맛있어 지는 게 아님..

예를 들어서

독일에 한국인이 놀러감.

한국인이 독일 온 김에 소세지를 사먹어 봄.

그걸 가지고 한국인이 독일 소세지가 가장 맛있는 음식이라 한다.

라고 하는 거랑 비슷한 논리.

말도 안되는 소리 같이 들리는데..

그게 글쓴이 논리..

정의구현불가글쓴이 2018-02-19 (월) 00:31

그렇게 단순논리로 정리하면 안 되죠
황교익이 말에 의하면 치킨은 맛있는 음식이 아닌데 사회적으로 세뇌돼서
맛있게 느껴진다고 해서 그에 대한 반박으로
우리 사회에 세뇌되지 않은 외국인의 경우 어떤가를 본 거잖습니까
결과적으로는 외국인 입맛에도 맛있다는 것이고
세뇌당해서 맛있다고 느껴지는 것이 아닌 그냥 우리나라 치킨은 음식으로서 맛있다는 겁니다.
고로 황교익이 주장하는 말은 맞지 않는다고 하는거구요

추기경 2018-02-19 (월) 01:26

견지망월(見指忘月)

남도리 2018-02-19 (월) 01:28

제가 읽기로는 황교익씨가 이야기하는 세뇌되어서 맛있다는건

그것의 자체의 맛만가지고 호불호를 논하는것이 아닌

치킨말고도 맛있는게 많다는걸 역설적으로 이야기하기위함이지

치킨자체가 맛이없다는건 아니라고 윗글에도 나와있는데요?

저같아도 제가 주머니사정이 좋다면

좋은곳가서 육회사먹고 옆에서 구워주는 꽃등심 먹고 하지

굳이 치킨을 먹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우리가 흔히 하는이야기로 가성비가 좋을뿐

치킨자체가 최고의 음식은 아니잖아요?

정의구현불가글쓴이 2018-02-19 (월) 01:42

제가 그 윗글은 보지 않고 마지막 댓글만 보고 한쪽 시각에서만 이야기 한것 같습니다.
치킨이란 음식에 한정하여 세뇌당한 맛인가 아님 그렇지 않은 맛인가 란것에 한정해서 댓글 달았던거 같습니다 위에 댓글까지 읽어보니 전체적인 내용에서 일부 내용만 봤던거네요

고양아멍멍해봐 2018-02-19 (월) 01:56

심플하게 정리 해도 이해를 못하시니 어렵고 복잡하게 이야기를 해드린다고 해도 과연 이해를 하실까 싶히 우려스럽습니다만.

그래도 사족을 붙여 드리자면

단.순.하.게. 타이틀만 보고 말하지 말고 그 밑의 닭의 크기나 성장속도에 대한 이야기를 생각해 보면 보다 적확하게 황교익씨가 하고자 하는 말이 이해가 됩니다.

소위 영계가 더 맛있다고 라고 말을 들어 보셨을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진짜 그런가 하면 아니거든요..

영계가 더 맛있다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넓은 땅에서 닭들을 풀어 놓고 키워서 닭의 활동량이 많아져서 근육이 발달 되어서 고기가 질겨지는 경우에나 그런건데 우리나라 양계 현실은
아파트마냥 닭들을 케이스 안에 넣어 두고 자동으로 먹이 공급해주면서 키우고 있어서 딱히 근육이 발달 될 일이 별로 없습니다.

즉 사실에 대한 충분한 인과 관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영계가 더 맛있다 라는 말이 사실인거 마냥 사회적 세뇌 학습이 이뤄진 경우거든요.

그리고 굳이 워딩 자체로만 이야기 하자면

떡볶이랑 치킨(양념치킨을 이야기 하는 것으로 추정하는데) 둘다 공통점으로 양념맛으로 먹는 음식입니다.

그리고 그 양념이 설탕을 대량으로 사용해서 단맛을 자극적으로 느끼게 해주는 형태인거죠. 당이 잔뜩 들어간 음식이 맛없게 느껴질 경우도 없지만서도
설탕을 이용해서 음식 본연의 맛과 재료의 맛을 못느끼게 해주는 것이 과연 맛있는 음식이냐 라고 하면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더군다나 그 사람이 그 분야의 전문가로써 나름 권위가 있고 영상매체아 출연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본인의 말 한마디라도 무게를 인식하고 조심해서 사용 해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만의 하나라도 누군가 황교익씨의 말을 절대적으로 신뢰해서 당뇨병이라도 걸리게 된다면 먹은 본인의 잘못이 가장 큰 문제이겠지만 황교익씨의 책임이 전무하다라고 할수도 없는 거니까요.

하얀손수건 2018-02-19 (월) 01:09

맛만 보는 것하고 식문화까지 생각해서 보는 것하고 시각이 다를 수밖에 없죠.
100은 아니지만 일리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분식이라는 것도 정부의 밀가루소비 장려정책에 의한 것이었으니까요.
치킨의 시작이 어땠을진 몰라도 수많은 개발이 이뤄진 지금은 충분히 맛있는 음식이라고 평가해도 된다고 봅니다.

베리굿즈 2018-02-19 (월) 01:54

나는 피자 파이기 때문에 치킨이 맛없다는 것에 동의한다

royal87 2018-02-19 (월) 02:03

닭이 날이 갈수록 작아져

뒹굴푸우 2018-02-19 (월) 08:35

그래서 아는척은 적당히....
황교익도 맨 처음부터 그러진 않았겠지.
아는척하는게 재밌어서 이제 남아는걸 아닌걸로 우기기시작.
혀는 거짓말 하지 않는다.
맛있으면 맛있을뿐.
장금의 말을 해줘야 알겠나?
홍시맛이 나서 홍시....

레온캐 2018-02-19 (월) 11:57

의도는 알겠는데 표현은 맘에 들지 않는다는게 대부분 드는 생각일 듯...
외국애들 죄책감 드는 맛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더라...
치킨은 그런느낌의 음식이여야 한다는 재정립이 필요한 것 같다... 쯤으로 받아들여도 될듯..

레널드 2018-02-19 (월) 16:51

작성자가 답글달까봐 댓글 달기 조금 귀찮긴하지만
자꾸 주관적인 말이라고 해서 댓글을 안달 수가 없네..
황교익씨는 인문학적 철학적 관점을 이야기 한겁니다. 그걸 주관적이라고만 표현하기는 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맛이 있다 없다는 상대적인 개념이기 때문에 개인의 기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황교익씨의 발언은 개인의 기호에서 접근한 맛 평가가 아닙니다. 철학적 인문학적 시선으로 봤을때 맛이 있다라는것을 어떻게 봐야하는지에 대해 정의를 하고 치킨 혹은 떡볶이가 그 정의에 부합하느냐 안하느냐를 따져봤을때 맛이 없다라고 말할 수 있다는거죠.
물론 저는 또다른 관점에서 떡볶이가 맛이 있다라고 여겨지는 한 사람이기에 황교익씨의 말에 찬성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찬성하지 않는다는것은 나와 다른 철학을 갖고 있다는것이지 그사람의 철학과 말이 틀리다라고 단정할 수 있는 개념은 아닙니다.

정의구현불가글쓴이 2018-02-19 (월) 17:59

황교익 씨가 풀어놓은 말을 정치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기에 맛이 없다 맛있다로
단순 정리하여 이야기 한 것입니다. 이것저것 다 풀어서 이야기하면 계속 물고 늘어질 테니까요
어차피 황교익 씨가 말한 것은 자기 주관적 생각으로 정부에 의해 세뇌된 맛이라고
하고 그 뒤에 살을 붙이면서 풀이해 나가죠 하지만 인문학으로 보기엔 맛의 대한 가치 탐구가 아닌 그냥 왜 맛없는가라는 것에 자기주장에 대한 힘을 싣는 이야기만 할 뿐 인문학적 요소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또한 철학적으로 다가 접근하려 해도 분명 그의 생각에 동의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사람도 분명 존재하기에 그렇지 않은지 이야기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 둬야 하는데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은 길들여진 사람 혹은 정부에 의해 세뇌된 보수적인 사람으로 마침표를 찍어버렸죠 결국 다른 생각의 여지를 주지 않고 자기 생각과 다른 사람은 받아들일 생각이 없는데 철학적인 접근이 가능할까 의문이네요
즉 글을 길게 풀어서 많은 생각이 내포되어 있는 듯 이야기하고 있지만 결국 글의 요점은 닭은 맛이 없다 그걸 주장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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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은 정부와 자본이 세뇌시킨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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