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의 민폐 캣맘 대책이 없슴.

똥오줌 싸면 치우고 물로 씻는거 한번으로도 안돼죠
물로 씻고 락스로 박박 씻고 거기다 모기향 태워야 그자리 지 똥자리 아닌거로 넘어갈 수 있어요
아오 열받아. '고양이'+'쥐약' 이라는 글이 나오는게 이해가 되더군요

주택가인데 발정난 고양이가 울어재껴서 밤마다 괴롭네요. 생명이라 어떻게 할 수도 없고.. 아..

어제 아파트 들어오는데 어떤 여자가 고양이 밥 주고 있는데..

(고양이 5마리 정도..)

어떤 할배가 엄청 뭐라고 하는걸 봤네요....  밥주면 개체수가 많아지고..

챠량 본네트 위에 올라서 싸워 흠집 생기고.. 구석구석에서 고양이 오줌냄새...@#$%^@&@#%@#$%@

밥주던 분이 어쩔줄 몰라 하던....

근데 할배 말씀이 맞는것 같더라고요...

우리 고양이는 안그래요 ^^

딱 이소리 함

얘들이 얼마나 착한데요~

다른건 다 떠나서 발정기때 애기 울음소리 같이 우는건 정말 짜증난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그렇게 불쌍하면 자기가 델꼬가서 키우든가 해야지,
자기가 데리고 가는건 싫고 자기 불쌍해하는 마음은 해소해야겠고,
참 이기적인 사람들인거 같아요;;

생명의 귀중함을 알고 도움을 주지만 주변사람들에게 민폐....
차라리 불쌍하면 자신이 키우던가... 라는 생각이 딱 ....

우리 동네는 주택가인데 몇년전부터 집주인이나 아이들 다니는 학원 원장분들이 앞에다가 사료나 물 주긴함
근데 딱히 문제점을 느낀게 없어 잘모르겠음..오히려 몇년전에 집앞 초등학교 조리실 앞 음식물 쓰레기통에서 무만한 쥐새끼 나오다가 고양이한테 걸려서 도망가는걸 주차하다 본이후 고양이 많은게 좋음(주차하고 쥐 무서워서 못내림....) 요즘은 음식물을 당일 수거해가서 그런가 쥐를 못봤지만 그때 본 통통한 쥐는 군대있을때 간부식당에 출몰했던 쥐마냥 우람해서 너무 무섭..

저희 동넨 화전양면책 즉 중성화 시범(주택)구역이에요. 강남쪽 S구청은 중성화 일부 부담, 나머지는 자원봉사(속칭 캣맘)는 급식과 케어, 저는 저희 집 앞을 급식소로 제공하구요. 지금까지 지켜본 결과, 개체수도 상당히 줄었고 의외로 길냥이 상당수가 (의외로 인간의 폭력과 냥이간 질병으로) 많이 죽는다는 것과 (시궁)쥐들이 하수구에서 못나온다는 것.....도심생태계로서 인정하고 지적생명체인 인간이 관리하면 될 것 같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개소리 추가요..
개 키우는 집들이 많은데 개들이 고양이 보고 계속 짖어댐..

내가 장담하는데, 님은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차단하기 해놓을 거에요...

예전에, 애완견이라고 했다가 반려견이라며 개에 환장한 사람들이 저를 엄청 차단하기 해놓았던데요...ㅋㅋ

고양이는 털 빠지는 거랑 우는 소리랑 오줌 냄새 심한거 빼면 괜찮음.....

개인적으로 고양이 특유에 애기우는 소리 같은거 정말 소름 돋더군요.
저도 회사에서 야간에 당직서면 고양이가 몰래 들어와서 계단 올라와서 똥오줌 싸고 가더군요.
언제는 겁주러고 창 밖으로 던진적도 있는대 다시 와서 싸더군요.

요즘에는 같은층에 개 키우는 집도 있는대 공공주택에서 개 키우는거 정말 이기적이라고 생각되내요.
사람 인기척 날때마다 짓는건 고사하고 엘리베이터에 똥오줌 지려놓고 그거 닦는다고 냄새 금방 사라지지도 않아요.
저는 개를 많이 좋아합니다만 아파트에서 개 키우는거 자체가 학대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옆집 어케 하고 싶은대 뾰족한 수가 없내요.

고양이는 그냥 놔둬도 생존하는 동물이라 도와주면 안 되요. 쥐 잡는다고 좋아하지만 수 많은 새들을 멸종 시킨 포식자이기도 하죠.

근데 저도 가끔 닭껍질 같은 거 집 앞에 놔두기도 합니다. 근처에 고먕이들이 많아 가끔 밤새 시끄럽기도 하고.

마당에 똥싸고 가는 고양이 아오 ......................

진짜 불쌍하기는 한데....똥 아무대나 싸지르고..(절대 모래나 흙에만 싸는거아님 지급하면 아무때나 쌈..) 매년 같은시기에 새끼배어서 울어 재끼고... 환장하긴 합니다...근데 한편으로 불쌍함..

내가 밥주는 고양이는 안그래요~~~~~!!!!!! 빼액~~~!!!!

별 이상한 소릴 다 듣고 가네.

시청 구청에 계속 민원넣고  단지별 서명까지 들고 몇번가니깐  고양이 잡아가던데요

와 뭔일이지 했더니 인기글에 올라갔네요?
저거 하루이틀 아니고 일년 반동안의 경험에요.
밥주네 하고 흐뭇하게 봤다가 이렇게 스트레스 받고 있는게 일년반이나 지속 된겁니다.
괭이 키우시는 분들 반박 못하시 잖아요 저게 길고양이 본성인 걸 너무도 잘아시니까?
혹시나 주변에 캣맘 생기는 거 아무생각 없이 지나치시는 분 들 대처 잘하시라고 적은 글입니다.

동네 길냥이들 많은데 ..

밥주는건 주로 동네 할아버지들, 외국인 미녀 강사들 ..

그리고 피해도 별로 없어서 아직까지 평화롭네요~

슬퍼버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