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잘못타고난 여배우

누구에여?

imagine

제가알기론 저당시 국민여동생이였던걸로...
임예진...

예진아씨?

온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스타인데요. ㅎㅎㅎ

그당시에도 인기많았어요 ㅋㅋ

ㄷㄷㄷㄷ

70년대 문근영이었다고 보면 됨~

저는 강주희가 더 아쉽더군요 좀 더 클 수 있었던 배우인데
청춘스타의 이미지가 결국 굴레가 돼버렸죠

다만 저 시절엔 출연료도 별로였을 듯

제마음속을꿰뚫어 보셨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당시에도 영화보단 cf 출연료가 훨 컸는데 뭔 말씀???
임예진은 cf도 많이 찍었고
설마 당시 물가 대비 출연료 계산도 감안 안하고
요즘하고 단순비교한건 아니겠지요~

그냥 참고해 보세요.

http://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7/11/28/2007112800092.html

대단 하네요~ 흔히 옛날 연예인들은 딴따라라 얕보고 가난 했다 알았었는데

청순하네여

그때 청춘 스타 압도적 원탑이었는데 뭔소리 하심??
오히려 지금이었으면... 상위권이었지만.. 압도적 원탑은 힘들었을꺼라 봄...
시대를 잘못 타고난게 아니로 반대 아님??

저도 이 의견에 동감
위에 언급한 강주희나 김보연 등이 있었지만 임예진이 압도적 원탑였죠

???????? 시대를 엄청 잘 탄 배우라고 생각되는데요;;

응? 아닙니다. ㅋㅋ

시대를 잘 만나서 한 시대를 풍미한 배우입니다.

엄청 잘 나갔었고 지금까지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데요. 이 분이 시대를 잘 못 타고났다면....다른 분들은...

인기는 지금은 최고의 스타와 비교해 부럽지 않았으나
지금의 스타처럼 광고수입을 못얻었을테니 시대를 잘못 타고났다고 하시는듯.
그러나 시대를 잘만났으니 스타가 된것일 수도...전성기의 얼굴과 이미지로
지금 활동한다면 묻혀버릴 수도 있는거니.

cf의 여왕이었는데요.

저도 그건 아는데 글쓴이의 생각이 그렇다는거죠.
단순비교는 어려우나 경제력의 차이가 있으니 지금의 스타와 비교해
광고수입 단가도 실질적으로 낮았을테고요.

아...그렇군요...저도 잘은 모르겠지만....오히려 그 당시에 광고 하나 찍으면 아파트나 집 하나씩 샀다고 하더군요.

그러면
저 당시 활동했던 연예인들 전부가 시대를 잘못 타고난 거라는
논리가 성립돼버리죠

예 그렇죠. 저도 그 생각을 했습니다. 단지 연예인 뿐만 아니라
차범근 같은 스포츠스타...그리고 경제활동을 하는 거의 모든 분들도
시대를 잘못 타고 난거죠.

??????
그럼 지금 활동하는 모든 연예인들도 4~50년후에서 보면
시대를 잘못 타고난게 되는 건가요???

좀 잘못 생각하신듯요
보통 특정한 개인을 평가할때 시대를 잘못 타고났다고 하는거지
단순히 옛날이 지금보다 안좋은 시대여서
당시의 모든 사람들이 시대를 잘못 타고났다고 하지는 않죠

예를 들면 일제 강점기때의 한국인들이 불행하기는 했겠지만
이상이나 이중섭 같은 이들이 시대를 잘못 타고났다고 할 수는 있어도
당시 한국인들이 시대를 잘못 타고났다고 얘기하지는 않잖아요

지금은 저 정도 원탑 연예인은 나오기 힘든 시대죠
워낙 경쟁도 심하거니와 정상의 자리를 오래 유지하는 것은 더욱 어렵고..

윗글의 답급 쓰기 없어서 여기에 씁니다.
이 글의 원글의 쓴 분의 논리가 그렇다는겁니다.
글쓴이의 논리처럼 단지 경제적 이유로 임예진을 잘못 타고난 배우라고 한다면 차범근도
시대를 잘못 타고난게 되버리는거죠. 글쓴이가 아니라 님의 논리에 동의한다는겁니다.

지금이 예전보다 낫다고 단순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많네.

오히려 시대를 잘만난듯 예쁜건 맞지만 저 정도 페이스는 시내 나가도 종종 보이는 수준 같은데...

저 당시는 하이틴 스타라는 존재 자체가 흔치않은 시대였으니까요
그리고 수지나 설현이 저당시에 활동했다고 해도
지금처럼 인기있었을지는 누구도 장담못하죠

존 레논의 명곡이 떠오르네요
임예진 데얼스 노 헤븐~

이분 몇년전에 예능 활발할 당시
말씀하시는 거나..뭐 여러가지 볼때
저때 나와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던데;;

그냥 닥치고 원탑이셨던 분인데 ㅋㅋ 아이돌로 보면 전성기 원더걸스가 1-2년이 아니라 소녀시대처럼 롱런을 했다고 보면 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