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 갔다 왓는데 휴대폰에 뜬금없이
구글지도에서
방문장소평가 알림이 떠있더군요
다이소를 평가해달라는 알림이였습니다
갔다오는 동안 휴대폰 조작한 일도 없는데
이놈이 내가 돌아다니는 장소를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모양입니다
혹시나 해서 구글 지도 설정에 들러가밨더니 헉
헉
그동안 내가 방문한 장소 동선이 전부 기록되있더군요
이거 심각하네요
국정원에서 일거수족 감시하는 것도 아니고 정말 어처구니 없는 앱이네요
이거 해제 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추가-
제가 위치사용정보 동의 한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저의 행적이 폰에 저장해 놨을거라곤 생각지 못했네요
저는 당연히 구글에서 숫자로된 gps 좌표정보만 이
용하고 정보를 메모리에서 사라지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모텔이름, 술집이름, 음식점.... 민감할수도 있는 업장 전부 저장되있네요
다른사람이 제폰을 본다거나 구글서버에 저장됐다면 사생활이 전부 공개 되는 상황이라 놀라서 글 올렸네요
그리고 동의를 안한다거나 gps를 끄면 다른 gps를 사용하는 앱들도 사용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어 해제할수도 없는 상황이네요.
그리고 댓글이 공감하는 글보다는
제가 동의여부에 촛점이 맞춰지는 것이 놀랍네요
굿이 변명을 하자면 실시간으로
숫자로된 gps 좌표정보만 이
용동의를 한것이지 내가 방문한 업장을 저장하라는 것에 동의를 한건 아닙니다
결국 민감한 장소를 가거나 중요한 약속이 있을땐 gps를꺼 놔야되는 상황이네요
(AI)
마이크로소프트가 공개한 합성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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