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사항 : 아이폰 없는 분은 이글 보지 마세요!!
일단 가격이 22만원이 넘는 거금.
아이폰 악세사리는 뭐든 다 비싼게 평이 나있는 상황이죠. 그래도 실망시키진 않는다는 거. 쌍용차스럽지 않습니다.
우체국 택배로 포장되어 왔는데, 아이팟 포장은 주먹만한 크기로 참으로 작습니다.
에어팟 사진은 링크로 대신합니다.
아이폰 가까이서 뚜껑을 열면 자동으로 링크가 되더군요.
이어폰 하나를 꺼내면 꺼낸 모습이 아이폰에 그림으로 나타납니다. 이런 작은 것까지 신경써둔게 참 맘에 듭니다.
베터리 충전 상태도 아이폰에 표시가 되네요.
소리요?
죽여줍니다.
볼륨을 올리니 이어폰이라 믿을 수 없는 베이스의 둥둥거림이 전해져 옵니다. 캬~
비싼 값을 하네요.
귀에서 한쪽을 빼면 바로 소리가 끊깁니다.
그러다가 다시 꼽으면 소리가 다시 납니다.
귀꾸녕에 꼽았다는 걸 자동으로 인식하는 똘똘함이 느껴집니다.
두 개중 한개를 마누라 귀에 꼽았더니 소리를 둘이 들을 수가 있네요.
겔럭시 폰에서는 검색이 안되더라구요.
아이폰에서 검색은 쉬운데.
몇 시간을 유투브를 검색해서 오케스트라 연주곡도 들어보고, 튜바 클라리넷 호른 바이얼린 첼로 비올라 더블베이스 트럼펫 트럼본 등을 들어 봤는데 음질이 좋더군요.
지금도 점심시간인데 이선희의 발라드록을 감상하며 글을 씁니다.
이어폰을 갑에 보관하는 중에는 자동으로 충전을 시작하네요. 갑에 베터리가 있고 충전기능이 있어서 보관중일때 충전이 되는 방식입니다.
택배 포장되어 온 상품을 충전없이 뜯자마자 바로 감상할 수 있을 만큼 충전지의 전력량 보관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느껴집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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