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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까는 글 많네요

lilou 2017-12-13 (수) 00:10 조회 : 593 추천 : 2

머리 더 좋고 공부 많이 한 사람한테

머리 나쁘고 공부도 덜 하고 노력도 안 한 사람만큼 돈 받고 일하라는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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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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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깡패 2017-12-13 (수) 00:12

이게 쟁점이 한두개가 아닌데 의사 페이만 보고 있네요;;

mlvnf 2017-12-13 (수) 00:12

머리 좋고 공부 열심히 한 사람은 한국땅에 자루로 걸러낼만큼 많습니다.

그 중에서 일반 근로자 소득의 10배 가까이 벌어들이는 사람은 의사뿐입니다.

그들의 능력으로 얻어낸게 아닙니다. 비합리적일 정도로 의사를 비호하는 제도권의 도움에 힘입은거죠.

야문 2017-12-13 (수) 00:43

미국땅 얘기하세요? 10배는 개뿔 뭔 딴나라 얘긴줄 알았네.
의사들 쥐어 짜내서 혜택받은게 대한민국 국민인건 관심에도 없죠? 의료체계가 무지 사회주의적이라는 건 관심없죠? 제도권의 도움은 개뿔.
그리고 ㅋㅋㅋㅋ 의사들 사이에 껴보세요. 머리 좋다는 표현의 기준이 달라집니다 ㅋㅋㅋ 무슨 개나소나 의사하는 줄 알겠지. 그게 우리나라 국민인식이라는걸 아니, 내가 아무리 옳은 말 해줘봤자 쇠귀에 경읽기라는 것을 알지만, 답답해서 써봅니다.
ㅈㄴ 우리나라는 다른 선진국에 비해 의사집단이 너무 약해서 정부가 포퓰리즘정책을 시행하려고 하면 일단 의사부터 죽이고 보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전~혀 관심없죠?ㅋㅋㅋㅋㅋㅋ
근데 당신은 무슨 일 하세요? 그 업계는 잘 지냅니까?

쌀집김씨 2017-12-13 (수) 00:12

휴... 인식 수준이..

kjj7979 2017-12-13 (수) 00:13

세포단위 로봇이 등장하는 4차 산업 시대에 의사라는 직업은 어차피 사라지기 마련~~

나중에 의사들 지들 직업 사라져서 일자리 잃으면 우짜노?

그때도 우린 공부 잘했으니 우리만 살려달라 할래나? 아님......... 우리도 같이 살려 달라고 할라나?ㅎㅎ

닭그네치킨 2017-12-13 (수) 00:13

헬조선이 여기있네 ㅋㅋㅋ 역시 대통령만 바뀐다고 바뀔건 없음 ㅋㅋ

응켱쿙 2017-12-13 (수) 00:13

이글도 좀 왜곡같은데요

우리만수백점 2017-12-13 (수) 00:14

여긴 걍 눈팅이나 해야지 이런 글 쓰면 댓글로 다굴쳐 맞습니다.

필소구트 2017-12-13 (수) 00:21

의사 같지 않은 놈들이 많아서 그렇겠죠. 병원가면 그런 의사들 많음.

어리움 2017-12-13 (수) 00:27

그건 인정합니다 쓰벌 생각할수록 욕나오네...

울아버진 죽을뻔했고 연골재생수술 안할꺼면 난 발목 고정술해서 병딱처럼 사세요란 식으로 이야기하던...

스카이큐브 2017-12-13 (수) 00:24

이정도면 선천적으로 멍청한거지 싶은데ㅣ

떡빵s 2017-12-13 (수) 00:24

그렇게 단순하게 말하는 사람은 극소수던데, 그걸 전부라고 말하시네...

엄청 공감해줄꺼라 생각하셨을텐데, 당황하셨을듯

어리움 2017-12-13 (수) 00:25

의사도 의사라는 큰 카테고리로만 평가하고 있습니다 분명 그안에 비인기 학과지만 필요한 의사들도 있어요

그리고 그 의사분들은 소외되겠죠 그러면 후임들의 양성은 점점 줄어들고요

이국종 교수님 후임으로 4명정도 있으시더라구요
( 이정도 있으신거도 보물인거처럼 자랑스러워 하시던게 방송에서도 보이더군요 )

그렇지만 응급외상외과가 그게 현실인거죠...

전국에 필요한 능력을 가진 의사들인데 10명조차도 안되요...

떡빵s 2017-12-13 (수) 00:33

아... 박사모였어...?

미친깡패 2017-12-13 (수) 00:35

제가 의사랑 전혀 관계없지만 의사 페이에 불만은 없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많이 했다고 더 돈을 받아야 된다는 말은 아닌것 같아요.
의사들이 그만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coco01 2017-12-13 (수) 00:40

공부 한 노력 만큼 월급을 지급해야 한다는 논리인가요?
그런데 현실은 공부 한 노력 보다 환경, 그 어떤 노력, 운, 선택, 재능 등으로 돈을 벌고 있는 현실은
어찌 생각 하시나요? 서울대 나온 의사보다 지방대 나온 누군가가 돈을 더 잘 벌기도 하잖아요.
의사가 되기 위해 피터지게 공부한것은 인정하시는데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의
노고와 고통과 인내에 대한 노력은 생각 안하시는 건가요? 머리 더 좋고 공부 더 많이 해서 정말 열심히 하셨겠지요.
근데 다른사람들도 공부는 못했을지 몰라도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 한 사람들 많습니다.
노력 안했다는 근거는 어디에 있는지 말씀 해 주실 수 있나요? 노력의 척도는 무엇인지도 말씀 해 주세요.

asyyy 2017-12-13 (수) 01:03

수준이....어휴 낮아도 한참 낮다 ㅉㅉ

럭키블랙 2017-12-13 (수) 08:07

저는 홀어머니와...집안의 유일한 남자..가난한 집안사정으로 인해..
수능성적이 문제가 아니라..
(아쉬운 마음에 수능은 봤었고...과외는 고사하고..그 흔한 학원도 못다녔지만..
인서울 할정도의 성적은 나왔습니다..)

대학가서 공부하는 4년의 시간자체가..너무 부담이였습니다..

그 시간동안..학비야 제가 알바를 뗘서 마련한다고 하더라도..
집에 생활비및..각종 대출금들은...어머니 혼자 감당해야될테니까요..

군대휴가때는 일용직으로 노가다뛰었고..
군제대후 딱 하루쉬고..그 다음부터 취업해서..일하고있습니다..

이런 저도..공부를 덜하고..노력도 덜하는 사람이였나요?

아침인사 2017-12-13 (수) 08:14

지난글 보니 연예인은 딴따라 라서 출연료 잡아야하고
의사는 머리도 좋고 공부도 열심히 했으니 돈 많이 받아야 한다라....

유기화학8판 2017-12-13 (수) 14:14

머리 나쁘고 공부도 덜 하고 노력도 안 한 사람이 글을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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