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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연천에서 자라서 그런가..

rank 포토샵 2017-12-11 (월) 10:46 조회 : 574 추천 : 1  


영하 15도 밑으로 떨어지는날이 많은데도, 그시절엔 패딩입으면 찐따 취급하던 시절이라

그 얇은 교복하나 입고 학교다니고 해도 별로 춥다고 못느낀거같은데..

심지어 대학오면서 서울왔을땐 한겨울에도 반팔입고 다니고 그랬거든요? 따뜻하다고 느껴져서



근데 서른넘어가니 다 부질없이 그냥 춥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지내복까지 입었는데도 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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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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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kim121 2017-12-11 (월) 10:46
어려서 안추웟던거 ... ㅠ
     
       
rank포토샵글쓴이 2017-12-11 (월) 11:04
이게 답인듯ㅋㅋㅋㅋㅋ
rank똘개이2 2017-12-11 (월) 10:48
그냥 추워 ㅋㅋㅋㅋㅋㅋ ㅠ
rankCKRYSTAL 2017-12-11 (월) 10:48
연천 추움 군생활 ㅡㅡ
rank끊어진머리끈 2017-12-11 (월) 10:52
철원에서 근무할때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딱 0도 이상만 올라가면, 팬티만 입고 일광욕 즐겼는데요.
(희한하게 -1도만 내려가면 쌀쌀함)

누가 그러더라구요.

공기가 좋아서 그런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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