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문재인 대통령 ‘지진 피해’ 포항 방문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지진피해를 입고 일주일 늦게 대입수능을 치른 포항여고 수험생들을 만나 격려 한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 포항 방문해 시민과 학생들 위로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지진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포항을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포항여고를 방문해 고3 학생들을 만나 학생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또 지진 피해 지역 아파트와 입주 공간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포항여고 방문을 비롯해 지진 피해가 심한 아파트를 직접 방문해서, 아파트 지진 피해 현황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라면서 “지진피해 이후의 응급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면서 시설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이재민들과 함께 점심도 함께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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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820530.html#csidx1dc20e02e4fe3cc8e12511172138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