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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쪽 아시아인 인종차별이 그렇게 심한가요?

rank 헥사메디 2017-10-20 (금) 20:58 조회 : 3673 추천 : 7  

얼마 전에 영국에서는 한국인 유학생이 지나가던 백인들한테 맥주병 얻어맞아 이빨 날아가고

벨기에에서는 촬영 중임에도 박준형을 비롯한 연예인들이 인종차별 당하고

심지어는 무슨 여행 프로그램이었는데 PD인지 연예인인지 배타고 가는데 유럽 소녀들이 멀리서 두 눈을 길게 찢는 영상이 그대로 송출되는 걸 보기도 했고

알아보니까 유럽인들은 아시아인들을 굉장히 깔보고 무시한다고 하더라고요

유럽 쪽 아시아인 인종차별이 그렇게 심한가요?

여행객이 지나가다가 모욕을 당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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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제자리걸음 2017-10-20 (금) 20:59
말이 신사의 나라이고, 선진국들이죠

그리고 어딜가나 똘츄들은 항상 있습니다
     
       
rank껌정너구리 2017-10-21 (토) 16:04
잘못알고 있는데 제국주의시대 일본편을 들어준 나라가 영국이여서 일본에서는 영국이 신사의 나라가 됬는데 그걸 우리나라에서는 계속이어져온거임~ 영국는 일본버금가는 상양아치국임 월래부터
          
            
rankJUFD724 2017-10-21 (토) 20:06
호전적인 앵글로색슨족의 성향이 어디 갈까요
rank삭슈 2017-10-20 (금) 21:00
백인에 대한 인종차별은 거의 없지만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은 더 심하면 더 심했지 절대로 우리나라 보다 약하지 않습니다.
rankBenWade 2017-10-20 (금) 21:02
한국에서도 동남아시아인들 무시하고 중국인들을 짱개로 부르는 대중적인 인식이 강한데 아예 피부색과 생김새가 다른 나라들에서 유색인종을 어떻게 보는지는 명약관화하지 않을까요....^^
rankGGdda 2017-10-20 (금) 21:03
말이 안 통해도 느낄수 있어요. 왜냐하면 굉장히 불친절 해서 금방 알수 있어요.

프랑스 레스토랑에서 오므라이스를 먹은적이 있는데,, 매우 불친절했어요.

직접 여행해보면 알수 있어요.

절대로 인종차별은 사라지지 않아요.

미국은 티를 잘 안내지만,

유럽은 티를 잘 내요 ㅋㅋ..
rank폼폼 2017-10-20 (금) 21:03
프랑스 살던분 이야기 들어봤는데

눈 찢고 마늘냄새 난다 그런건 인종차별로 치지도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흑인 > 개 >>> 아시아인
rank작은동전 2017-10-20 (금) 21:04
실제로 아랫것이라 생각 합니다. 말이 좋아 평등 선구자지 아시아 인들은 외노자 + 범죄자 + 땅딸보 어글리 이런 인식이 큼 지들 밥그릇 뺏는다고 생각 하조 우리나라도 조선족에 대한 인식인것처럼
rank진이님1 2017-10-20 (금) 21:14
인종차별자만 쳐죽이고 다니는 비밀단체가 활발히 활동해야 저런 행동을 조심이라도 할것임.
그러나 아시안들은 그런데 관심 없음. 공부하고 돈 벌기 바빠서...
rank카타스토로피 2017-10-20 (금) 21:19
유럽서 얼마간 살아봤지만 그런거 없던데요.
그냥 또라이 보존의 법칙 생각해보세요
rank춘삼십랑 2017-10-20 (금) 21:22
저도 프랑스 기준

흑인>아랍>아시아>동남아시아>인도

아시아에서 또 나뉩니다
일본=한국>몽골=네팔>중국=대만

최하위는 인도

근데 대놓고 인종 차별 당하는 일은 거의 없었어요.

인도사람은 대놓고 무시힙니다. 테러는 중동계열이 많이 하지만 왜 인도 사람들을 제일 싫어하시는지는 모르겠어요.
rank제이콥스 2017-10-20 (금) 21:33
박준형 건은 인종차별이라기보단,
집시들이 소매치기 하려던 시도 였을꺼에요.

벨기에 인종차별은 저 처자들 건이었죠.
그걸 pd는 뭣도 모르고 방송에 내고 있고.. ㅋ
rank자유2 2017-10-20 (금) 21:44
근본적으로는 유전의 법칙 때문일겁니다. 인간이 개와 섹스를 하지 않는건 그들과 우리가 같은 유전자를 가진 개체가 아니란걸 본능적으로 알기 때문이죠. 인간도 지구 생명체의 한 부분이라 자기 종의 번식에 모든 에너지를 쏟는 존재입니다. 게다기 인간은 사회적인 존재이죠. 사회 구성원의 성격이 곧 그 지역의 정체성을 결정하게 된다는것을 잘 알고 있다는겁니다. 본능적으로 그리고 후전적인 이성적으로도 다른 종들이 사회에 급속하게 개입을 하게 되면 그 지역 유전자들은 본능적으로 위기감을 느낄수 밖에 없습니다. 생명은 결국 땅에서 이루어집니다. 자기 지역에 다른 생명들이 유입되면 토박이들은 몰려 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죠. 그런 본능적 위이감일겁니다. 발전된 사회는 그나마 건강하게 이런 문제를 풀려고 하는것일 뿐이지 그 근본을 해결할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왜냐면 문명의 발달이 인간이 신으로만든게 아니니까요.

인간이 다른 동식물을 씹어 삼켜야 살수 있는 존재인 한 자연계의 일부란 의미이고 타지인이아나 타인종의 문제에서 자유로울수가 없을겁니다.
     
       
rank골러 2017-10-21 (토) 03:47
자기 주장에 따라서 바뀌는 논리적 스탠스는 모순입니다. 이게 뭔 ㅋㅋㅋㅋ 그 서점에서 베스트셀러로 파는 총균쇠 이런거라도 읽어보시죠
          
            
rank전검 2017-10-21 (토) 09:48
자기얘기를 남한테 하네요.
오직 자기주장만 있고 근거없는 얘기만 퍼트리는면서요.
rank자유2 2017-10-20 (금) 21:47
좀 모순적으로 들릴수 잇겠지마 그냥 텃새는 당연한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것. 그렇다고 그런 차별을 당연한것으로 받아들이진 않아야 한다느것. ^^ 인간으로서의 본능은 어쩔수 없으나 그것을 당연한것으로 받아들이게 되면 인간 사이의 계급이 강화 되기 때문. 뚜렷한 이유없이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은 사회적으로 미숙한 인식을 가진 조재이기 때문에 그걸 곧대로 받아들여 상처를 받거나 편견을 쌓는게 바람직하진 않다는 것이죠.

사실 많은 경우 현대 서구사회가 가진 동양인데 대한 편견은 중국인들에게서 생겨난 부분을 무기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이것이 새로운 편견으로 자리잘을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말하길 꺼려해 그렇지 그들이 해외에서 벌리는 행동은 이미 우리도 잘 알고 있지요. 그리고 생김새가 비슷해 보이는 검은 머리의 동양인들이 대부분 중국인 취급 당하는것도 이상할게 없을겁니다.

유럽사회에 있어 20세기 까지 동양이라고 하면 중국이거나 일본밖에 없었으니까요. 지금 한국이 많이
 알려지긴 했지만 그래도 기본젇으로 많은 사람들은 동양하면 일본인이거나 중국인일겁니다. 그나마 일본인들은 격식을 따져 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으나 중국의 관광객들과 일부 한국인들은 전혀 그렇지 모했죠. 그 사회에 형성된 인식 만큼의 대접을 다른 사람들이 받는겁니다. 지금도 유럽게 가면 일본인들에 대한 대접은 다른 동양인들과는 좀 다르다는걸 눈치챌수 있을겁니다. 이건 어쩔수 없어요.

국가 파워와 그사람들의 매너가 만든 일이니까. 우리도 유럽가서 중구인 취급 받지 않으려면 세련된 매너를 가질 필요가 있스빈다. 그들의 조롱을 비난하기 이전에 과연 우리는 얼마나 국제적인 매너를 갖추고 있는가를 되물러 볼필요가 있겠죠.
rankstfukkk 2017-10-20 (금) 21:56
테러가 하고 많아지다 보니 요즘들어서 심해진듯 합니다.
영국에서 몇달 있어도 저보고 "니하오" 하는 옆집 아줌마는 있었어도 별다른 차별은 못느꼈습니다.

그런데 이해가 되기도 하는게 우리나라에서 아랍인이나 조선족이 테러 몇건 자행하면 완전 새로운 문화가 자리 잡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남혐 여혐 같은것이 아닌 외국인 혐오가 될꺼 같습니다.
rank아파테이아1 2017-10-20 (금) 22:09
한국이 세계최고의 인종차별국가라고 하는 병신이 있듯이
병신들은 세계 어디에나 있는거겟죠
rank아이돌학교 2017-10-20 (금) 22:44
rank파고드는껑충이 2017-10-20 (금) 22:49
우리가 중국관광객들 짜증내는 것 같은 정서가 그들에게 있고,
그들은 한국인 중국인 구분 못하죠
대강 감이 오시는지?
rank슐츠 2017-10-21 (토) 02:25
97년 당시 영국 어학연수하면서 참 많은 인종차별을 경험했는데요
길거리에서 어린애들이 "찹스틱" 거리면서 놀리는건 애교수준이고
펍에서 우리끼리 조용히 술마시고 있는데
장난삼아 팝콘 하나씩 하나씩 우리쪽 일본인 여자애 머리에 던지며 실실 쪼개던 20대 청년들......
길거리에서 동양인 린치하던 불량 청소년들..........
패스트푸드 점에서 자리가 많이 비어 있음에도
친구들이 곧 올거라며 못 앉게 해서 서서 햄버거 먹은 기억 하며...
대놓고 무시하고 깔보며 응대하던 직원들....등등 다양한 인종차별을 경험했네요...
사실 친절하고 좋은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인종차별은 엄연히 존재하고 오래 체류하다보면 한번 이상은 겪게 되어 있다는 거죠
rank빙구탱구 2017-10-21 (토) 02:33
없을 것 같죠? 위에 분들 말씀처럼

우리가 유럽인들 어느나라 사람인지 모르듯이

그들도 우리가 아시아 어느 나라 사람인지 몰라요

걔네들도 중국사람 별도 안 좋아할 뿐더러 중국사람 좋게 안보기 때문에

아시아인이면 일단 눈찢는 모습도 자주 보이고 실제로도 경험했습니다.
rank탈마 2017-10-21 (토) 03:25
근데 눈 찢는게 일본의 그 무슨 그림? 사진?에서 시작됐다고 들었는데
rankbelcowin 2017-10-21 (토) 07:48
웃기는건...
인종차별 하는 것들일 수록
인간같지 않은 것들이라는 것.

남혐/여혐에 열을 올리는 것들일 수록
이성에 어필할 수 있는 매력 및 능력이 없는 것과 같은 이치...
rank전검 2017-10-21 (토) 09:01
한국보고 인종차별많다고 하는 개 ㅄ들이 있는데
사실 한국은 한국인을 인종차별하는 나라입니다.
한국처럼 외국인들이 아무런 책임없이 쉽게 돈벌고 나가고 즐기는 나라가 없습니다.
자국민은 노비,집지키는 개,소모품처럼 부리고 외국인이 최고 선량하고 좋은것처럼
이야기하는 매국노들이 많죠.
rank문낙 2017-10-21 (토) 09:11
영국이 신사의 나라라고 불리게 된건 하도 양아치라서 그럴듯한 이름을 붙인겁니다. 신사답게 행동하라고요 ㅎㅎ
rank여성부폐지 2017-10-21 (토) 09:26
당연히 인종차별은 존재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처럼 인종차별하는 벌레들이 있는거와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rankdavyoule 2017-10-21 (토) 09:40
유럽의 인종차별 장난아니죠
한국은 육체적 가해를 가한 경우가 매무 드물지만
영국같은 경우는 테러 수준에 이르는 경우도 상당합니다(2016년, 6만여건의 혐오범죄)
그리고 미국도 살다보면 심한 인종차별에 놀라기도 합니다
rankskyblue9 2017-10-21 (토) 11:17
음
rank쌀집김씨 2017-10-21 (토) 11:20
주로 저학력의 빈곤층들이 인종차별 드러내곤해요.
그렇다고해서 이런 계층의 사람들이 다 그렇진 않습니다. 그들 중에 못된 애들이 그래요.
그들 사이에서도 따돌림 당하는 부류들입니다.
고학력자들 중에도 간혹 그런 사람들이 없진 않은데 걔들은 대놓고 극우.
대부분의 배운사람들은 인텔리전트하고, 친절하며, 넓은 이해를 덕목으로 하기 때문에
그런 저급한 가치관은 없어요. 이 사람들도 평판 엄청 신경씁니다.
개보다 못한 아시아거지여도 똑똑하면 어디서나 환영받아요.
마음이 선하고 배려하는 사람도 입소문 돌면 금방 환영받습니다.
     
       
rank므아냥 2017-10-21 (토) 13:51
그야말로 본인의 생각이네요.
이런걸 유언비어라고 합니다.
     
       
rankdjkfs 2017-10-21 (토) 16:53
과거 고학력 부유층이 총들고 사람죽이라고 명령하고 나라정복하러 다니고 지들은 뒤에서 개폼잡고 다녔죠...
배우면 인간된다? 말도안되는 헛소리죠
정치판 싸우는거보면 저게 인간들이냐 하는데 잘배워서 그러는거임?
ranksayre 2017-10-21 (토) 11:26
서유럽 동유럽 많은 나라 다녀본 바로는 동유럽에선 아시아인이라고 차별당한적은 없는데 서유럽에선 좀 당해봤네요.
심지어 함스부르크에서 입국심사하는데 저보고 이소룡이냐고 말하는데 ㅋㅋ 그 눈빛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rank신짱구™ 2017-10-21 (토) 11:59
모든 나라에 인종차별 다 존재합니다.
뭘 그리 따집니까;;;
rank핑크팬서 2017-10-21 (토) 13:53
독일이 인종차별 엄청 심하데요.
rankMinmay 2017-10-21 (토) 14:07
벨기에 , 영국이 엄청 심하긴하던뎅.
프랑스는 심하다고하긴하는데 막상 지낼때 그렇게 티내는사람못본거같음..프랑스어를 잘하면 좋아하더군요. 독일 안좋아한다고하면 더좋아함
rankpiax 2017-10-21 (토) 14:29
어어어어어어어엄청 심하죠
우리나라랑 비교하면 우리나라는 그냥 애교수준입니다
rank호랭이친구 2017-10-21 (토) 15:13
1. 타워브릿지에서 화장실 찾느라 여기저기 둘러보는데 눈 마주친 흑인이 뜬금없이 욕함 ㅡ 런던
2. 버버리팩토리에 갔는데 백인직원여자가 칭크 어쩌고 저쩌고..화난 표정으로 있으니 흑인 매니저가 와서 사과하고 백인에게 사과시킴 ㅡ 런던
3. 브뤼셀 북역에 저녁 6시쯤 음료자판기에 갔더니 흑인애들 모여 있으면서 칭크 돈 내놓으라고 오길래 피신.
4. 브뤼셀에서 런던으로 in 할때 백인여성이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짐을 전부까라고 함. 우선 짐을 깐다음 항의. 책임자 와서 짐을 왜 까라고 했냐고 물으니 한국인이라서 불법취업할까봐 그랬다고 함. 난 이미 돌아갈 티켓까지 제시했었다니까 책임자가 약간 어정쩡하게 사과함.

유럽도 인종차별 심해요.
친절한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특히 중국인에 대해 제일 안좋았고 일본인은 그나마 좀 낫고 한국인은 존재감 없고ㅜㅜ
rank호미국가 2017-10-21 (토) 15:22
어딜가나 또라이들있습니다...
몇개국 안가봤지만 터키하고 동유럽쪽이 가장심했습니다
rank나은차 2017-10-21 (토) 15:34
어딜가나 또라이는 있지만 그 정도가 다릅니다.

한국에서 단지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사람을 칼로 찌르거나 구타를 해서 병원신세를 지게 하는 일이 있었던가요?
외국에서는 있죠. 그냥 지나가다 다른 인종이 보인다. 두드려패고 심하면 무기(도구)로 상해까지...
rankDarkfR 2017-10-21 (토) 16:41
우리나라 인종차별하는 사람은 유럽 미국 러시아 인종차별하는 사람에 비하면 애교나 애들장난 수준이죠....
rankOuas 2017-10-21 (토) 19:48
우리나라에서 하는 인종차별은 애교수준

그리고 아메리카나 유럽이나 흑인은 예전부터 많이 봐와서 그런지 인종간에 등급을 매기는 사람들은 흑인을 아시아인보다 높게 쳐줘요~
rank태엽감는새 2017-10-28 (토) 21:40
인종차별 확실히 심하니까 캠페인도 많이 하는 거죠. 그래도 나아지지 않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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