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초에 사기당했었는데, 사기범 잡혔다고 메일왔네요. (1차 연락옴)

인실좆 ㅋㅋ

형사사건이시니
담당 검사한테 전화해서 민사로 돈 받을수 있는거 같이 처리하는거 있어요
용어가 생각안나는데 문의 해서 같이 처리하세요

'형사배상청구'입니다.
형사 고소시 형사배상청구권을 행사하면 배상 판결이 나는데 일반 민사 배상과 동일 효력입니다.
판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하며 즉시 강제집행이나 압류가 가능합니다.

굿 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거 암표 아닌가요?

암표라도 티켓구매할때 개인간의 거래는 책임 안진다고했지, 딱히 제한을 두진않던데요?!

아 그런가요?? ㅎㅎ 어디였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암표로 확인된 좌석 전부 취소시켰던 콘서트가 생각나서요 ㅎㅎ

아아 콘서트마다 다른가봐요 ㅎㅎ, 뮤지컬이나 콘서트는 그러지않는 것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거든요 ㅠㅠ 애초에 싸이 티켓이 당일 매진이라.. 구할 수가 없었어요 ㅠㅠ

양도 가능 불가능에 따라 달라지긴 하는데
뭐 어쨌든 사기친건 맞으니 인실x !!! 고우 !!!
어쩌피 뮤지컬이나 콘서트 이런건 VIP석 이름써놓는 자리 아닌이상 본인이름으로 예약하고 다른사람한테 양도해도 뭐 입구서 확인도 안하니 ..ㅋㅋㅋ

jyp 에서 매크로를 이용해서 예매한표 전부 취소한것이
암표 거래로 확인된표 취소하고 입장불가라고 소문난것 같습니다.

암표..
예를들어 10만원짜리 표를 사서
11만원에 되팔면 불법입니다



경범죄 처벌법
제3조(경범죄의 종류)
②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은 2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의 형으로 처벌한다.

4. (암표매매) 흥행장, 경기장, 역, 나루터, 정류장, 그 밖에 정하여진 요금을 받고 입장시키거나 승차 또는 승선시키는 곳에서 웃돈을 받고 입장권·승차권 또는 승선권을 다른 사람에게 되판 사람


시행령 별표
법 제3조제2항제4호(암표매매)
흥행장, 경기장, 역, 나루터, 정류장, 그 밖에 정해진 요금을 받고 입장시키거나 승차 또는 승선시키는 곳에서 웃돈을 받고 입장권·승차권 또는 승선권을 다른 사람에게 되판 경우 : 16만원

티켓의 양도 양수가 금지된 공연 등의 경우 암표 거래로 인한 문제는 티켓 판매처에서 암표를 판매한 사람에게 문제를 제기할 수 있으나, 암표거래 사기의 경우는 피의자에 명백한 자기자산의 손실이 입증 될 경우 암표 거래로 인한 문제제기는 거래상의 손실 보전이 완료된 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문상 사기꾼 잡았는데

그놈 갚을 능력안된다고... 돈 받긴 그른거같습니다.

저도요, 깔끔히 합의 포기하고 빨간줄 그어보렵니다.

피해액이 경미해도 동종전과 누범이라 처벌이 조금 무거울 것 같습니다.
혹여 집행유예 기간 중이면 뭐 말할 것도 없겠네요.

나중에 형사재판 끝나면 따로 형사사건 판결문 첨부해서 소액 민사소송 제기하시면 됩니다.
사기금액은 합의와는 상관없이 별도로 배상 받으실 수 있어요.
물론 변제할 수 있는 경제적 능력이 되나 여부를 확인하셔야 겠지만... -_-

조언 감사합니다!

집유 상태에서면
징역 백프로네요

쓰레기들은 인실좆이 제맛이죠

근데, 합의 안하면 사기당한 돈도 못받나여?

민사소송으로 청구 가능한데 사기꾼이 당장 재산이 없으면 받기가 힘들죠.

돈은!!!  옛날에 집에 도둑들어서  사실 가져갈것도 없는데  내 어릴때 돌반지 , 용돈 ,  어머니 패물

도둑 맞았는데  신고해서 경찰 오고나서

나중에 경찰서 에서 연락오드만    " 도둑  잡았다 " 고 그러면서    " 훔쳐간건 어떻게 됐냐 "

그러니까

"  뭐  이미 녹여서 썼겠죠 "  그랬음 .. 아주  처음부터  돈같은건 찾아줄 생각이 없는듯이 ..

노력이나 해봤다는 말을 들었음 모를까  그때부터  경험에 비롯해서  별로 경찰 신뢰를 안함..

형사의 역할은 범인을 잡는데까지인것으로 압니다.

나머지는 변호사(민사)를 통해서 받아내야할 부분이죠. 대부분 돈 없고 백없는 서민은 저런거 사기 당하면 못 받아내는게 보통인것 같습니다. 반면에 부자 새끼들은 1원 한푼까지 끝끝내 받아냅니다.

그 도둑넘들  신상도 알수 있나요? 아마 알기 힘든거 같던데 ㅎ

인생은 실전이죠

그래도 잡았으니 다행이네요...
저도 올해 태어나 처음으로 사기란걸 당해봤는데...
이놈이 어찌나 전문범인지... 여러명 사기쳐서 다같이 여러건을 신고했는데 못잡았다고 연락왔네요...
대포폰에 통장에... cctv도 피했다 하고... 못잡았다고 우편왔네요 ㅠ
쩝... 이런 넘들 잡으면 진짜 손모가지 짤라야 됩니다...

싸이콘서트 스탠딩...재미있었....3년연속으로 연말마다갔는데 ㅋㅋㅋ
기억나는게 그때 드레스코드가...산타;;;였는데....나만!! 나만!!ㅠㅠㅠㅠㅠ 빨간옷에 산타모자 ㅋㅋㅋ
.
.
상관없는 이야기는 지나서....제대로 맥여버리세요

70건이면 상습이네요......ㄷㄷㄷㄷ

정의구현 실천하시는 분이네요 얼마나빡쳤는지 기분이 전달됩니다 ㄷㄷ

부모님이 참 속 타들어가겠네요

암튼 참회 제대로 하고 나와서 정신 차리고 건실한 사회인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24살에 저짓하나 ㅉㅉ

집유면 24살에 살고나와도 공무원시험은 물론이고 왠만한 회사들도 다 커팅당하고...
에효...

잡았으니 다행이네요. 법대로 해야죠~,.~

진짜 무조건 빨간줄 가게 해주세요~!! 용서 자비 No! 다른 피해자가 또 나옵니다!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생계형? 사기꾼이군요

일해서 돈 벌기는 싫고, 소액?사기 쳐서, 그돈으로 몇일~몇달 살고

잡혀서, 변제 의사는 있지만, 사기친돈 다 생활or저렴한 여가에 다 쓰고 돈이 없어서, 변제 능력이 안된다고 하고

구치소나, 감방들어가서 몇달~최대1년 살고 나와서

다시 소액? 사기 치고....

무한 루트..

요즘 그런 사람들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사기 당한 돈 본전도 못 뽑고

죄를 묻는 형사소송에는 돈이 들지 않지만(판결 어케 되었다는 소식 안 들림. 왜냐하면 소송의 주체-원고-가 검찰이기 때문)

금전적손실을 배상받는 민사소송은. 소송비용이 들어감 (변호사 비용이 아니라, 법원에 소송비용 11~13만원)

돈 들여서 민사소송에서 승소해도, 돈 안 주면 그만 (강제성x)

돈 안 줘? 다시 배상독촉 소송(또 돈 들어감)

하지만 생계형? 사기꾼에게 자산이 있을리가............ 무용지물

그냥 빨간줄 그이게 형사고발하고, 다음부턴 사기 안 당하게 조심 하는 수 밖에


직거래는 사기꾼 적다지만, 만나서 전부다 둘러보거나 만져볼수 없으니, 뒷말 나오는건 그게 그거 같아요

버러지 사기꾼 새끼들 형벌에 사형 무기징역 그리고 과거 부여 고구려에 있었던
일책십이법 적용 시켜 마땅한데 이 노무 나라는 처벌이 너무 가벼워서 기생충 새끼들이
준동하곤 하지요

70건이나 해 쳐 먹은 새끼면
어떻게 보면 살인자 보다 더 질이 더러운 새끼니 절대 봐 주지 마시고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셔서 정의구현 해 주시길

사기꾼은 얼마 살지도 않고 나오던데

사기도 한번 빠지면 마약같은 건가보네 ㅋㅋㅋㅋ 70건이나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