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용 양심치과에 대한 현직 치과의사의 비판

새벽부터 줄서서 진료 기다린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저런 사람도 필요하지 않나요? 치과진료는 당장 안한다고 죽는것도 아닌데 관리위주로 저가진료하는 사람도 있어야죠

비판아닌 저격
불편한 심사가 글에 다 묻어나네요.
저 치과의사 깔 시간에 다른 양심불량치과의사를 까지

다른 관점에서 비판은 할 수 있으나 첫 덧글이... 본인이 할 수 있는 진료가 저것뿐이라서 저렇게 언론 플레이 한다고???

학부 때는 저 정도까진 아니었는데.. - 이 멘트로 봐선 선후배 아니면 동기란 소린데

그 양심치과 어쩌고 하는 분이 작은 충치 제거하고 때우는 것밖에 못해서 저러는 거라면 결국 서울대 치대가 그런 사람을

양성했다는 소리밖에 안되니 모교를 욕먹이는 거고 더구나 저 첫 덧글 쓴 사람은 심지어 그 정도로 수준 떨어지는

서울대 치대 나온 의사랑 동문이라는 소리밖에 안되는데요? 의대 치대생들이 전국 상위 1퍼로 날고 기는 수능성적인데

그 정도로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기본적인 논리를 상실한 글을 왜 쓰는지????

그런데 의사건 치과의사건 사람마다 실력차이가 천차만별인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건 당연한데 설마 정규 대학 졸업한 의사가 간단한 충치 제거랑 때우기밖에 못한다는 게

말이 됩니까? 사실 그건 치대 근처에도 못간 치위생사 아가씨들도 다 하는 건데..

라텍스는 알레르기때문에 못쓰는 사람도 있는데 장갑가지고 실력판단하나? ㅎㅎ

라텍스 알레르기가 있으면 니트릴 글러브를 쓰는게 맞아요...

의료행위를 하는데 비닐장갑을 사용하는건 확실히 문제가 있습니다

불만을 토로하기전에 자신들이 양심적으로 진료를 한다면 저런 반응이 나올까...
과잉진료를 당연한 진료 인냥 말하면서 금전적인 부담을 주면 당연히 안좋은 말이 나오지...

양심고백할꺼면 익명이 아니라 당당히 밝히는게 더 효과적일텐데....
그냥 댓글알바랑 다른게 뭐임...?ㅋㅋ

뭐 어느 분야건 항상 비판과 토론이라는건 있을수 있지만

7. 제 입으로 쓰긴 참 그렇지만 익명의 힘으로 씁니다... 이부분은 상당히 개똥같이 들리네요...
익명의 힘으로 자화자찬... 익명 뒤에 숨어서 똥 싸지른다는 느낌으로만 들리네요.

강창용 원장이 잘못된게 있으면 이름 밝히시고 떳떳이 토론하시지.
사람들이 무서워 익명으로 쓴다?  그건 뒤집어 말하면 용기가 없고 양심이 부족하다는것...

참 그게 한국이란 나라에선 힘든거니까요

용기있고 양심있으면 매장당하니까요 ㅠㅠ

그래서 강창용 원장님께 사람들이 열광하지않나 싶습니다

페이스북에 실명으로 비판하는 치과의사들 꽤 있어요.
내용은 여기 올라온 글하고 대동소이하고요.

저도 그래서 강창용 원장에 대한 생각이 바꼈다는.
저런 사안은 무조건 양쪽 이야기를 들어 봐야 됩니다.

꼭 강창용 원장에 대해 이야기하는건 아니고 일반론인데,
언론에서 띄워주는 의료인/변호사/식당 등등은 너무 믿지 않는게 좋습니다.

우리나라는 과잉진료에 대해서는 엄청나게 안좋게 생각하지만 과소진료에 대해서는 아무생각이 없죠ㅋ 어찌보면 과잉진료보다 더 안좋은게 과소진료인데...

저는 그 양심치과라는 분 소개를 읽어본적은 있지만 별생각은 없었는데 치과의사분들 댓글보니 무조건 좋게만 생각할건 아닌거 같네요. 그리고 독박씌우는 치과의사 너무 많길래 치과갈때마다 혹시 바가지 쓰는건 아닌가 걱정했던 사람이라서 그런지 그런 일들에 대해 인정하고 노력할 필요가 있겠다 말들하는 모습이 참 보기좋습니다. 다른분들은 그렇지않나요? 자기들 잘못 명백해도 무조건 지잘못 아니라고 잡아떼기만 하는 인간들을 너무 많이봐서...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되죠
아말감 때우는것 만으로 모든 치료가 가능하면
전세계 치과의사들이 왜 신경치료니 임플란트니 하는거 연구하고 있겠어요 과잉진료같은거 할필요 없는 의사들까지도

무슨 배운사람들 댓글이 육하원칙의 구성이 안돼는 글들뿐인지 모르겠네요. 가장 중요한 왜? 에서 자기 편견뿐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