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후유장해 검사 받을만한데 있을까요?

전혀 장해에 대해 모르시는 거 같은데 장해 50%랑 100%랑 차이가 달라요.

장해 50%이상 나오신다고 하면 국가장애에도 해당되는 거 같은데 일단 해당되신다면 국가 장애도 신청하시길 바랍니다.참고로 장해 100%에 해당되는 경우, 두 눈을 잃었을 경우, 두 손목 이하로 잃었을 경우, 두 다리를 족관절 이하 잃었을 경우,씹거나 말하는 기능 모두 잃었을 경우가 100%에 해당되고, 제가  일하면서 100% 장해 나오시는데 이렇게 컴터 하시는 케이스를 본적이 없네요. 참고로 흉복부 장해중 심한 장해항목인 장기 이식을 해도 장해율 75%밖에 안됩니다.

그리고 장해진단은 의사가 회복가능성을 기대할 수 없을 경우에 작성을 해주는 것이지 의무사항이 아닙니다.
장해율이 80%이상 도달했을 때는 사망에 준하여 사망보험금이 지급이 되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80% 도달도 어렵습니다.

만약에 장해 80% 이상 되신다면 보험사에서 바로 소송 갈 꺼고, 소송가시게 되면 제3병원에서 신체촉탁을 명령할껀데 그럴경우 장해가 없게 나오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예전 게시글 보니 단백질 파우더도 드시고 운동도 하시는 거 같은데 제가 보기에는 50%도 인정받기 힘들어보이십니다..;;;

혹여, 손가락 전부 절단되거나 다리 리스프랑 관절 모두 잃거나, 관절부위에 인공관절 치환술 하셨을 경우에는 장해의 논란의 여지가 없기 때문에 다른 병원 가셔도 상관이 없는데 제가 미뤄보기에는 정확한 증상이나
진단서를 볼 수 없어서 논할 수는 없으나, 장해 많이 끊고 들어가셔도 인정받기 힘들어보이네요.

보험사 기준으로 50프로 정도 나왔고요
제가 다친게 아닙니다
어머니가 다치신거 갑니다
교통사고로 인해 다치신건데 허리압박골절 + 어깨쪽이신데 양쪽팔을 제대로 사용하기 힘든 상태고요
보험사는 허리 + 한쪽팔만해서 50프로 정도 나왔습니다 양팔이 비슷한 상태이신데
보험사가 좀 악랄 한곳이라 치료도 제대로 안해주려고 하고 막장 보험사라
작게 나온거 같거든요

교통사고 합의를 위한 장해측정하신건가요? 아님 개인보험 후유장해 항목을 청구하기 위한 장해 측정인가요? 만약 전자면 맥브라이드 방식으로 측정할꺼고, 후자면 AMA 방식으로 측정방식이나 인정범위가 전혀 다른 항목입니다. 단순하게 양쪽팔을 못쓰신다고 하시면 그게 관절의 강직이 발생을 한 건지 아니면 연부조직이 협착이 되어서 그런건지 알수도 없으며, 골절이 되어서 그런건지 인대가 손상이 되었는지 전혀 알수 없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런 개념 자체가 없으신데 안 나온거 아닌가 이렇게 말씀하시기전에
뭔가 좀 더 알아보시고 준비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만 ㅠ

제말은요 저희는 아직 진단을 아직 안받았어요
그걸 받으려고 하는데
기존에 있는 병원에서는 맥브라이드 방식을 몰라서 양식이 다르다고
딴병원 알아보는거고요
지금 50프로 나왓다는건 상대방 보험회사 기준이니 맥브라이드 방식으로 나온겁니다
개인보험에서도 받아야 되니 ama 방식으로도 측정 해야겠죠

참고로 여기에 CRPS로 인한 신경계 파생장해로 관절에 강직이 남아서 근전도 검사상 완전마비에 완전 강직인 경우에도 인정을 못 받고 소송가는 케이스도 부지기수 입니다. 어떻게 50% 정도 나오셨는지 모르겠으나, 50% 장해가 아닌 기여도 산정 항목을 보신게 아닐까 생각도 들고, 그리고 이미 장해 끊으셨으면 돌리기 힘듭니다. 장해 끊기 전에 알아보셔야지 주치의 병원에서 장해 끊는 순간, 이미 다른 병원에서 검사를 한다 하더라도 보험사에서 인정할까요?

저희가 끊은게 아니라
보험사측에서 허리 몇프로 한쪽팔 몇프로 도합 몇프로 이런식으로
나왔다고 합의하자고 제의가 온겁니다
수개월간 재활치료를 했으나 진전이 없고 보험사측은 합의 하자는 의견이고요
근데 영구장해는 인정 안해주려고 하고요
아무튼 보험사 기준에서 50프로 나온거라고 말해드린거고요
수술하고 치료 받는 병원에서는 노동상실률 그걸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딴병원을 알아보려고 하는거고요
한마디로 저희쪽은 장해를 아직 받은게 없어요
보험사측에서 주장하는게 50프로쯤 이라는겁니다

지금 합의 이야기 하는 거 보니 TA사고로 인한 맥브라이드 방식으로 측정을 한 거 같은데, 맥브라이드는 AMA와 다르게 영구 장해를 잘 인정을 하지 않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손해배상법에서 가동년한(노동능력에 대한 상실)은 만 60세를 기준으로 하고, 만약에 만 60세를 넘기게 되면 59세이상~67세미만 : 36개월, 67~76세미만: 24개월, 76세이상 : 12개월의 가동 년한이 측정이 되며 어머님이라고 하시는 거 보면 연령이 많으실텐데 그럴 경우 폐경기에 대한 골다공증으로 인한 기여도 산정, 그리고 어깨부위 기여도 산정이 필수적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고, 영구장해라는 것이 사실 무의미 해집니다.

그리고 자동차약관상 1급에 해당하는 척추손상으로 인한 사지마비나 식물인간 상태가 거의 맥시멈의 상태인데 제가 보기엔 골다공증성 압박골절이면 7급이고, 2급과 11급 사이에서 하위 3등급 아래에 부상이 중복되어있으면 높은 등급에서 1등급을 올리는데 그런 경우에도 해당이 되지 않아보이시네요.

연령이 생각외로 낮으신편이시고
뼈가 너무 튼튼하십니다 수술때문에 검사도 했는데 너무 좋아서 수술을 자비로 할뻔 했음
50세쯤 되십니다
참고로 지금까지 말한건 다 상대방 보험회사에서 말한겁니다
즉 저희가 검사해서 나온게 아니라 상대방측에서 이정도니 이정도로 합의하자 이거지
저흰 아직 검사 안받았다니깐요.
보험사가 과하게 해줄리도 없고
저랑 싸우고 민원 때문에 직원들 아작나기도 해서 좋게 해줄넘들이 아니니
보험사 기준보다는 당연히 더 높게 나올테니 진단을 받으려고 하는겁니다
근데 지금 다니는 병원에서는 장해검사 양식이 달라서 딴병원을 찾아보려고 하는거고요

지금 선택지는 딱 두개네요.

손사에 맡기거나 혹은 대학병원 가셔서 진단 받으시는 방법 밖에 없네요.
장해평가라는 것이 의사의 주관적인 부분과 복합적인 사정이 있어서
후유장해에 대한 병원은 소개해줄 사람은 없을 겁니다.
(잘못하다가는 큰일나는 부분입니다.)

그래도 혼자서 병원을 수소문 해보시겠다면 대학병원에서는
장해평가를 시행을 하기 때문에 내원을 하셔서 평가를 받으시는 수밖에 없는데
만약에 장해율이 원하는 기준치를 충족 못하게 되더라도 바꿀 방법은 없게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손사 위임을 하고 장해 평가 받고 합의 처리하시는 경우 수수료 등이
발생이 되므로 고민을 해보시는게 좋아보이네요.

그리고 현업종사자로 단순하게 구술로 말하는 것은 (진단서와 수술기록지 등을 보지 않고) 논하는 건 무의미 합니다. 병원 정보에 대한 인프라가 어떻게보면 저희가 하는 가장 중요시하는 영역이다보니 질문하시는 부분에 대한 원하시는 정보는 얻기 힘드실 겁니다. 만약 다른 궁금사항 있으시면 언제든 물어보세요.

보험사가 말하는건
압박골절로 30몇프로
한쪽어깨부정강직으로 20프로
이야기 하는거죠 뭐

보험사가 합의 때문에 후유장애를 저정도 나온다고 했고요
보험사쪽 입장이고요
50프로쯤 나오니 소득의 50프로만 주겠다고 하는거 때문에 화나는거죠
50프로만큼을 일을 할수 있는게 아니니깐요

부상 정도로 보아하니 꽤 큰 사고네요.
이런 사고 합의는 개인이 나서는 것 보다는 손해사정사를 고용하는 게 훨 이득입니다.
손해사정사 고용하면 개인은 전혀 신경쓸 필요도 없고 이런 문제로 마음 조리실 필요도 없어요.
참고로, 보험사 말은 믿을 게 못됩니다.
전 얼마전에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자동차 문개방 사고로  인해
늑골 미세골절로 4주 진단받았거든요
아주 미세한 거라 입원도 안했고요.
보험사에서 80에 합의 보자는 거 200달라고 했고
조금씩 좁혀서 150에 합의 봤어요
제 지인의 경우엔 발목 골절로 전치 12주에 보험사에서 1200선에서 합의 요청이 왔는데
손해사정사 고용해서 2000 받았어요.
손해사정사에게 수수료를 떼어주고도 개인이 합의보는 것보단 훨 이득입니다.
보험사 말은 절대 믿지 마세요
글쓴이님의 글의 요지가 이건 아니시겠지만
보험사랑 괜한 머리싸움으로 고생하지 마시라는 차원에서 적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