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고 할것도 없길래..
건프라나 조립해 보기로 했습니다
저 아래에 막 출품하시고 하는 되게 멋진 건프라 보고 관심생겨서
건담베이스 구경 갔다가 충동구매..
사실 건담은 제대로 아는게 없어서 그냥 멋있는거 찾아보다가
제가 유일하게 봤던 (그나마도 완결까지도 안본) 애니에 나왔던 녀석 HG로 골랐네요
더블오에 나왔던 바체입니다
전 듬직한 녀석이 좋아요
듀나메스니 엑시아니.. 애들이 얍실하게 생겨가지고 전 별로..
그러고보니 박스 사진이 없네요.. 귀찮으니까 패스..
처음 열어봤는데 뭔 부품이 이렇게 많은지 ㄷㄷ
스티커는 또 왜 이리 작은거죠!?
설명서 보면서 꾸역꾸역 맞춰나가는데
방향 잘못 끼워서 다시 빼다가 부러질뻔 하기도 하고..
이 놈의 뿔은 왜 자꾸 떨어지는지 참..
목은 아프고.. 눈도 아프고.. ㅠ
그래도 아에 TV켜놓고 꾸역꾸역 완성했습니다
두둥
두둥
딱 3시간 걸렸네요 ㄷㄷ
애가 허벅지가 튼실한것이 아주 맘에 드네요
근데 얘를 놔둘곳이..
우리 애기들 때문에 놔둘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위험하지만 본체 위로..
그나마 애가 하체가 튼실해서 넘어질 걱정은 좀 덜하네요
패드 진동에 주의하면서 살아야겠습니다
암튼 프라모델 자체를 처음해봤는데
목이랑 눈이 너무 아프네요 ㅠ
시간은 참 잘가는거 같고
스티커가 진짜 ㅠ 너무 작아요
조립하는 재미는 있네요
완성 했을 때 포즈 잡아주면서 사진 찍는것도 재밌고 ㄷㄷ
이러면서 또 다른 건담 찾아보고 있네요 ㄷㄷ
월요일에 또 건담베이스 놀러가봐야겠습니다
(연예인)
츄가 말아주는 뛰어쓰기의 중요성ㅎㅎ 귀여워
(17)
취미생활 월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