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아산 뷔페중 제일 괜찮다는 마들렌(호서웨딩홀) 다녀온 후기

일단..금액이 저는 티몬에서 10%할인된걸로 먹고 왔습니다.

할인되기전에 3만4천원인데..

가성비는 좀 떨어집니다..상당히..

가서 되도록 많은 다양한 음식들을 접해보았습니다..

스시, 회코너는 완전 비추구여..왜있는지 모르겠음(다 맛없음)

중식코너에서는 딤섬이랑 유린기랑 동파육, 양장피는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광동오리, 탕수육(안에 고기를 큼직하게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야함, 그리고 열같은걸로 따뜻하게 유지해야함), 팔보채(양념이 재료들과 언발란스함)등은 별로였습니다..

베이커리 코너는 나름 구색은 갖춰놓은듯한데.. 보통수준(맛있다는 느낌은 없었음)-특히 벌꿀카스테라는 그걸 컷팅해서

놓으면 빵맛이 당연히 사라지는건데 가져가기 편하라고 컷팅을 해놔서 빵이 푸석푸석함..ㅡㅡ

한식코너에서는 삼색전 괜찮았고 새우튀김 맛있었고 갈비찜이랑 L.A갈비 맛있었습니다..(탕평채도 좋았음)

근데 양념게장이랑 홍어회무침은 차라리 빼버리는게 낫겠습니다..

피자쪽은 딱히 구미를 당기는게 없어서 아예 안먹었고 과일이랑 쥬스쪽은 딸기쥬스 만들었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너무 달아...(지금 나오는 딸기들이 단맛이 별로일텐데.. 설탕을 엄청 넣은것은 아닌지 먹으면서 염려스럽더군요)

제 생각에 괜찮은 뷔페 가고 싶으면 그냥 날잡아서 서울로 가는게 나을것같습니다..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