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 지스타 알바 다녀온 후기2 입니다.
어제 급하게 벡스코 지스타를 가느라 모델을 보고 깜놀 + 졸아서 사진 몇 장 찍지도 못하고
너무 아쉬워서 그리고 오늘은 작업하는데 시간이 조금 여유가 있어서 몇 장의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하지만 폰으로 데이타 쓰면서 볼만한 사진은 아니니 폰으로 보는 회원님은
뒤로가기를 살포시 눌러 주셔야 후회하지 않습니다.
폰으로 사진찍기 보다 통화 위주로 하는 아재의 스킬과
극악의 카메라 품질을 자랑하는 홍미노트4X의 조합인 것을 감안해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제일 중요한 엑기스적인 사진은
맨 아래 있습니다.
이번 신작 게임의 코스튬 하시는 분들이십니다.
저 여성분은 덩치도 자그마하니 참 귀엽게 생기셨는데 무엇에 놀라서 저렇게 가슴을 꾸욱 누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자라나라 머리머리를 외치는 아재의 심정으로 자라나라 ㅅㄱㅅㄱ를 하고 계신듯
어제 컴게란에 극악의 품질을 가진 사진 2장을 올렸는데 그 사진을 본
JAYD님의 제보 댓글 감사합니다.
<레이싱 모델 이다희입니다. 걸그룹 PPL 멤버도 겸해서 활동하고 있음 >
참고로 이분들은 어제 그 분들이 아닙니다.
총4명의 모델들이 2명씩 돌아가면서 사진 촬영과 설명을 해주시고 있었습니다.
배그 모델분들이십니다.
참고로 첫 사진 오른쪽 모델분은 사진상으로는 잘 안보이나 쇠독이 오르듯..
실제로 보니 참 안쓰럽고 세상살이,먹고 사는게 만만치않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그나마 오늘이 마지막 날이니 행사 마치면 치료 잘 받으시겠죠.
엘지모니터 부스의 모델분들이십니다.
제일 가슴이 넓고 보이고 따뜻하게 보이더군요.
노출말고 관객을 대하는 태도나 셀카,사진찍기 요청에 끝까지 미소를 지으면 응대해주시는 모습에
가슴이 넓고 훤히 보인다는 말씀입니다.
ROG 부스입니다.
겜맹에 컴맹에 가까운 사람이라서 ASUS ROG 보드 시리즈인지 다른 게이밍브랜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마지막 사진이 보드를 부드럽게 어루만지면 일으켜세우려는 듯 한걸로 봐서는 ASUS 보드일듯 합니다.
뒷 모델분이 원근감도 무시하고 보기에도 참 좋게 불룩하니 아니 불쑥 나오시곤 하시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제일 중요한 사진들 입니다.
스탭들 통로이자 행사관계자들 출입구인 화물 주차장입니다.
행사 철수시 저 입구에서 얼마나 가깝게 주차를 하느냐에 따라서 쌩노가다 반노가다 혹은
날로 먹는 알바가 되기도 합니다.
스탭들이 커피 한잔 마시며 담배도 피고 오늘 마감을 몇 시에 할지 잔머리 굴리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운좋게도 저 2A 입구에 가깝게 차를 주차해서 수월하게 알바 마무리를 했네요.
이 글 첫머리에 데이타 아까운 사진이라고 햇는데 역시나 별거없쥬?
하지만 신에게는 아직 디카 메모리가 남았사옵니다.
샤오미폰 사진이 하도 구려서 오늘은 디카를 하나 챙겨갔습니다.ㅎㅎ
요건 다음에 정리되는대로 올리거나 블로그에 올리거나...기타등등 기타등등
벡스코는 맨날 중소기업박람회 머 이런 행사만 하러 가다가
지스타같이 정말 쭉쭉빵빵 이쁜 모델분들 보고 어제 화질도 안좋은 사진 달랑 2장 올렸는데
추천해주신 분들에게 미안해서 오늘 나름 준비를 하고 추가 사진을 올렸습니다.
아쉽게 저물어 가는 휴일에 잠시나마 눈요기라도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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