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사람은 앞날을 생각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작년 초에 제 방의 도배를 다시 했습니다. 도배를 하면서 아주 오랫동안 사용하던 책상을 버리고 컴퓨터를 놓을 수 있는 수납장 혹은 테이블을 맞췄습니다.
그런데, 그 수납장을 지금 갖고 있는 시스템에 맞춰서 만들었다는 것이 지금의 제가 갖고 있는 문제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최근에 컴퓨터에 문제가 생겨서
교체를 결심하고 난 다음에 봤더니 그 수남장이 방해가 되는 것이죠.... 거기다 바꾸는 김에 PS와 연결도 하려고 리시버를 사용해서 5.1 스피커도 새로 교
체하려고 했더니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결국 지금 상황은 가로로 긴 형태로 컴퓨터를 조립하고, 새로 교체할 스피커의 우퍼는 지금 우퍼와 컴퓨터가 함께
있는 자리에 두고, 이런 저런 위치들을 바꾸는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역시 사람은 내일을 생각하고 살아야 하는 것이, 이 컴퓨터와 스피커의 교체
를 작년부터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수납장을 만들 때 그것을 고려했다면 훨씬 쉬웠을 텐데 말이죠.
일단은 견적을 부탁하고 기다리고 있네요. 이래 저래 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복날 몸 보신 하시고 무사히 여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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