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3년 넘게 쓰던 갤3가 불의의 사고로 액정이 깨지는 바람에
떡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v10으로 기변을 했습니다
요샌 어딜 가서 사나 똑같은 호갱이니까 그냥 집 근처 가까운 대리점에서 쿨구매
아무래도 이제 환갑을 넘은 갤3보다야 쌩쌩 잘 돌아가는 거 같습니다
화면도 크구여ㅎㅎ 다만 폰이 너무 커져서 한손으로 컨트롤 하기가 좀 버겁긴 하네요
그리고 갤3가 삼성에서 총력을 기울여 만든 제품이라
v10이랑 비교해도 크게 밀린다는 느낌은 없네여 터치감은 더 부드러운 거 같기도 하구요
폰에서 지원하는 건지 skt에서 하는 건지는 몰라도 전화가 오거나 걸 때
저장 된 연락처가 아닌데도 상호명이 뜨는 건 유용하네요
이어폰을 블루투스로 사용하는데 갤3랑 다르게 음악과 통화 중에 선택해서 연결 되는 부분도 맘에 드네요
블투로 노래 듣다가 전화 오면 블투로 받아지는데
아무래도 통화 품질이 낮고 마이크가 멀어서 상대방이 제 목소리가 안 들리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지금 쓰면서 큰 불만은 없는데 세컨드 스크린 때문에 led표시를 안 하는 게 아쉽네요
검색해 보니까 세컨드 스크린이 있으니 led가 필요 없다는 글들이 있는데
문자나 카톡, 배터리 충전 상태 등을 led가 없으니 멀리서 확인이 불가능해서 살짝 아쉬움이 남네요
밴드59 요금제라 t프리미엄 혜택을 받아서 영화나 게임을 할 수 있는데
영화는 다운 받아 보니까 솔직히 대부분 망작이네여
성룡 나온 드래곤 블레이드,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인서전트, 카이트 등등
그나마 나의 절친 악당들이나 소수의견은 그냥 볼만은 한 정도였구여
게임은 5000원 무료 결재를 할 수 있다는데 게임들이 하나 같이 제 취향이 아니라 안 써봤네여
그나마 btv모바일에 무료 영화가 좀 있던데
아무리 데이터 무제한이라도 아예
신경을 안 쓸 수는 없어서
wifi 아닌 곳에서 보지는 못 하겠네요
그래도 집에서 wifi로 바르게 살자 재밌게 봄ㅎㅎ
(주식)
(( analyst 입니다. )) 기타법인의 수상한 매집, 따따블 그 이상? [정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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