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T는 신호대기시 N이 맞을까요?

DSG 고장은 DMF가 보통 많을 거에요.
제 골프도 11만 정도에 DMF 잡소리가 생기기 시작했거든요.
폭스바겐 DSG의 DMF문제는, 그냥 소모품 적으로 생각하는게 마음이 편하지 싶어요.

다만 같은 DCT라도 아우디쪽은 그런 소리가 덜한 걸 보면... 흠...
이게 폭바가 오히려 크리핑이 가장 약하거든요. 아우디DSG들은 토컨 달린 일반 오토처럼 작동해요.
1/2단 반클러치 증상은 똑같이 존재하지만요.

클러치를 살짝 붙이고 있어도, 거기서 생기는 열? 뭐 그 정도 제외하면 딱히 문제는 없지 않을까요.
전륜구동이라 냉각이 약해서 아우디처럼 안만드는 것 같은데...

여튼.. 클러치를 살짝 붙이면 플라이휠에 어느 정도 부하를 주고 있는 셈이잖아요.
그 상태에서 브레이크 때서 악셀 밟으면 반 클러치 되면서 스타트 되고요.
N에서 프리로 도는 플라이휠에, D로 들어가면서 부하를 갑자기 증가 시키는게 더 나쁘지 않을까요.

참.. 제가 탔던 습식은.. D에 두고 브레이크 밟으면 거의 클러치가 붙지 않는 버전이었어요.
이게 소프트웨어적으로 조절이 되던데... 요구하니까 이걸로 해주더군요.
그래서 신호등 출발하기 전에 브레이크 때면.. 체감상 한 0.5초~1초 정도..
차가 가만히 있다가 클러치 붙으면서 크리핑 생겼어요. 그 다음에 악셀 밟아 스타트했죠.
덕분에 그 뒤에 모는 모든 차를 이렇게 브레이크 땐 후 1초 정도 뜸을 주고 악셀 밟는게 습관화 됐 -_-;
여하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11만에 DMF고장증상이 시작됐어요...

그러니 N에 두는건 별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현기 습식dct는 소프트웨어로 기어가 D에 있고 브레이크 밟고 있을시 클러치가 붙지 않도록 설계되어있죠.. N으로 두는거에 별 도움 안될거라는 의견에 1표입니다.

현기에 습식dct가 있나요? 건식뿐이지 않나요

아.. =ㅂ= 제가 피곤해서 그런지 햇갈렸나 봅니다. 현기 지금 사용하는 dct는 건식이고 습식 8단 따로 계발했죠

미션교육하시는분 이라니까 또 아리송하네요 ㅠㅠ 저도 7세대 타는입장이라서요

제가 정차시 n에 놓고 다닙니다. 미션오일은 7.5만12만에 갈았구요. 13만탔는데 아직까진 처음과 다른 점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