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경주인 포뮬러e 경기 영상입니다.

사이버포뮬러.ㄷㄷㄷ

왜 슬릭 타이어를 안 써요?

자세한건 모르겠는데 규정상 그루브 타이어와 18인치 휠을 쓴다고 합니다. 규정상 시속 220km를 넘지 않기 때문에 슬릭타이어만큼의 접지력이 필요없어서가 아닌가 싶네요. 포뮬러e의 취지 역시 환경보호이기 때문에 타이어 역시 최대한 적게 소모하도록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타이어는 미쉐린 것만 쓴다고 합니다. 미쉐린은 F1에 참가하지 않아서 슬릭타이어를 안만든대요.
그건 그렇고 저렇게 동영상으로만 봐도 타이어 종류를 알아보시네요 대단ㅎ

포뮬러e의 가치가 환경 보호 및 저공해(?) 이런거라서, 타이어도 rolling 저항이 적은 타이어를 사용합니다. 또한 비가 오더라도 타이어 교환없이 주행이 가능하기에, 레이스 마다 따로 wet tyre를 가져오지 않아도 된다고 하네요. 쓰지도 않을 타이어를 추가로 운송하는것도 CO2 낭비라고 합니다. ㅎㅎ

베를린 경기라고 적어놓고는...
정작 경기는 저번 시즌 파리 그랑프리 이군요...
- 아... 처음만 파리그랑프리 하이라이트를 보여주는 거였군요... 죄송합니다 ㅠㅠ
신기하게... 유럽 축구같이 시즌이 16/17 시즌 이렇게 겹쳐 있어서...
헤갈리긴 합니다...

그리고 14/15 시즌이 열린 2015년 4월에 미국 LA 롱비치에서 한 경기를 직접 보러 갔었는데 ㅋㅋ
레이싱카이긴 하더라구요... 박력이 엄청납니다 ㅋㅋㅋ
그 때 산 포뮬러E 공식 티셔츠가 아직도 집에 있네요 ㅋㅋㅋ

그리고 원래는 소리가 저것 보다 더 작아야 정상인데...
피트인 및 다른 곳에서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일부러 80데시벨 이상의 소리가 나도록 규정에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 부터는 머신이 한 곳에서만 생산되는 원 팩토리 체재가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머신을 만든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이제는 모양의 차이도 있을 겁니다...
아마도요... 실제로 들어갈지 안들어 갈지는 몰라요 ㅠㅠ
시즌 개막이 12월달이라... 아직 기간이 한참 남아서요... 어찌 될지는 모르겠네요...

P.S. 그나저나 롱비치에서 다시 안할려나요 ㅠㅠ 이번시즌도 뉴욕에서만 하는 걸로 아는데 ㅠㅠ 동부만 가는게 아니라 서부도 좀 와주지 ㅠㅠ (4월달에는 롱비치에서 포뮬러 드리프트 인가... 뭐시긴가가 하기는 합니다...)

저 차 소리는 진짜 소리가 아니라 가상의 소리가 더해진 소리라고 합니다.  ㅋㅋㅋ

뭔가 아기자기 재미있네요. 물론 직접 보면 느낌이 다르겠지만요 ㅎㅎ
나중엔 차량을 교체 안하고 베터리를 묘듈체 교체할 수도 있겠네요.

와 이건 피트인해서 배터리를 통으로 갈겠군요 ㅎㅎ
전기차 발전에 큰 도움이될듯 ㅎㅎ

오히려 가속도나 반응력이 좋을텐데요?

전기차가요. 저런게 전기차 발전에 도움되죠.

옛날에  RC카 갖고 놀때 3-4만rpm에 이르는 소리가 정말 매력이었는데, 점점 엔진차량 주행 서킷도 없어지고

날씨나 연료등 수많은 변수에 컨디션이 변하는 엔진을 만지는 재미도 있었는데...전동으로 넘어가니

왠지 밋밋해져서 흥미를 잃어버렸는데, 그런 느낌이네요. 뭔가.......생소합니다. 앞으로는 대세가 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