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5월에 차구매 예정자입니다.
2001년식 아반떼 XD 약 5년전에 구매해서 운행했는데 부식으로 차가 썩었네요.....
그 동안 차 바꿀 시기만을 기다렸는데 드디어 차를 바꿀 기회가 왔습니다.
구매 예정인 신차가 있었는데 그 신차 가격대의 중고차를 검색해봤다가
심각하게 결정 장애가 와버렸네요....
일단 국산차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신차 1.5 디젤 C4칵투스(썩은차를 타고 다니다보니 디자인이 튀는 차가 끌렸나 봅니다)를 구매할 예정이였는데
중고차 2.0 디젤 BMW 118d 스포츠, 볼보 V40 D3이 2천후반대로 사정권에 들어오던군요.
수입중고차 감가율 큰거까지 생각하면 이미 어느정도 감가가 되었다는 점에서 급 높은 중고차가 갑자기 땡기네요....
(16년9월 출고 중고차가 벌써 1000만원 내려갔더군요.)
고려사항으로
1. 혼자 탐
2. 일시불 예정
3. 1년에 10000km 못 탈 듯 합니다.
4. 편의사항 옵션 비슷비슷, C4 칵투스가 조금 부족함...
5. 2~3년만 타고 판매 예정입니다
6. 썩은차 운전자 이미지 탈피 ㅡㅡ
7. 스피드를 즐기지는 않음.(지금 차로 고속도로가 한적해도 130km이상 안 달립니다.)
8. 중고차 1회경험 차 구매 초짜....
중고로 팔때 감가가 크지만 깔끔하게 느낌 좋은 신차냐...
5000~10000km 탄 1년된 차지만 급높고 다시 팔때 감가 타격이 적은 중고차냐....
고민이네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참 그리고
중고차 구매때 시승차나 전시차 이력 확인 방법이 있나요? 시승차는 아무래도 막다뤘을텐데 꺼려지네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반떼 XD 2001년식에 부식으로 썩었지만 10만도 안타고 잘나가는데 폐차시킬려니 쪼끔~ 아깝네요....ㅡㅡㅎㅎ
(연예인)
옆에서 본 트와이스 쯔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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