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사고 후 자차 처리에 잇어서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솔부엉이 2015-01-05 (월) 16:53 조회 : 4198 추천 : 1

4일 어제 고속도로 에서 고속도로로 빠지면서 커브 돌다 미끄러져서 시멘트벽에 박아서 차량이 파손되었습니다.
차량은 아반떼hd 08년 식이며 2차 사고가 걱정되어 먼저온 렉커차량이 이끈 공업사로 입고하였습니다. 자차처리 신청해놨는데 견적이 570정도 나오네요. 그래서 보험사에 차량가액 알려달라했는데 629만원 정도라 차이가 좀 있어서 전손처리는 안된다고 합니다.
현재 문제는 차량을 수리할것인지 아니면 할수 있으면 손해 보더라도 차량가액 말고 견적정도 비용을 보험사에서 받아서 보험사에 사고차량을 넘길건지..

차량을 수리하면 자차부담금으로 50만원에 공업사 렌트차량을 빌릴수 있고 사고당시 견인비용은 무료가 됩니다. 물론 수리한금액 만큼 다시 중고차로 팔기힘들것 같습니다.
가능해서 견적비 정도를 보험사에서 받아 보험사에 사고차량을 넘기면 견인비용과 보관료등 부대비용이 좀 들며 차량가액과 수리비 사이의 금액 70만원 정도의 손해를 볼것 같습니다.

이런문제가 있는데 머릿속이 복잡해서 어렵네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또 생각해야할것이 보험료 할증문제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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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방 2015-01-05 (월) 17:53

어짜피 할증은 무조건 됩니다. 폐차를 하던지 수리를 하던지
하지만 차량가액 630인데 저정도 견적이면 폐차가 답입니다.
보통 수리비가 차량가액의 70% 정도면 아무문제없이 전손가능합니다. 안된다고 한 보험사 직원 녹취해서 민원넣으시면 됩니다. 문제는 보관료랑 견인비 고속도로에서 아무렉카에 견인하면 저정도 금액은 무조건나옵니다.
수리비 580정도면 hd차량이 그정도면 에어백터지고 프레임 한쪽은 날려야 그정도 금액나옵니다.
폐차가 답이고요 보관료는 입고 3일까지는 받을수없고요 문제는 견인비인데 보험사에 전화해서 알아서 해결해 달라고하시면됩니다. 보통 보험사에서 전손처리시 잔존물 매각을 하는데 잔존물 구매 업체에 견인비를 부담시키는게 일반적입니다.
요약
1. 무조건 폐차
2. 폐차하는데 아무런 문제 없음. 보통 기준이 70프로
3.견인비는 일단 보험사에 문의하고 적절하게 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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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2015-01-06 (화) 09:02

안녕하세요 카메니져 송한용입니다.
이차사고 때매 빼야한다고 하면서 렉카들이 차를 빼줘
그돈이 엄청납니다 위험수당까지 붙어 있어서
차량통행에 문제가 적고 삼각대 후레쉬등으로 통제가 가능하다면
보험회사 차량을 기다리는게 답이죠
전손은 무난하게 될꺼 같은데요
보험회사에서 잔존물을 가져가기때문에 충분히 가능합니다.
보험회사에서는 사고난 상태로 차를 판매하여 돈을 충당하거든요
저는 NF소나타트랜스폼 으로 영동고속도로에서 120으로 가던중
호법분기점에서 덤프가 빠져나가다가 30도 안되는 속력으로 다시 끼어들어 피하다가
분명 다 피했는데 차가 양쪽으로 기우뚱을 계속 하면서 돌면서 옹벽을 박았습니다.
좀더 돈을 받을수 있는방법은요
공업사 분께 전손 630나온다 조금만 더 챙겨달라고 하면
공업사분은 엄청난 바가지 기법으로 견적을내서 엄청난 야매로 차를 고쳐 중고상에게 판매를 합니다.
공업사에서는 일거리도 생기고 돈도 제법 되니 손해보는장사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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