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세계관이나 재미있는 소재로 된 게임판타지 소설 추천좀 해주세요

많이 아실텐데 제가 재밋게 본건 로그 호라이즌, 오버로드 입니다

주신전 - 문명게임
조아라 노블인데 스토리는 게임 시스템으로 만들어진 이세계 대륙에 마법의 왕국, 기사의 왕국, 드래곤의 왕국? 암튼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나라들이 존재합니다. 신의 선택을 받은 플레이어들은 선택한 나라로 대륙을 통일해가는 이야기입니다.

삼국의 주인 - 삼국지를 무대로 한 게임 판타지입니다. 참고로 완결이 난 작품입니다.

로열 센추리 - 최근 작품인데 설정은, 1년을 한 회 차로, 한 회가 끝나면 게임 안에서의 시간은 100년이 흐릅니다. 즉, 2021년에 1회 차를 처음 시작했으면 2021년이 끝나는 날 1회 차가 끝나고 게임 안에서의 시간이 100년 흐른다는 뜻입니다.
처음 시작인 1회 차는 원시시대, 그 다음 2회 차는 중세 초기.. 이런 식으로 시대가 나누어지는 거 같습니다. 플레이어들의 목적은 자신들이 개입할 수 없는 100년의 시간동안 유지될, 강력한 나라를 만드는 것입니다.

리바이벌이요.

사실 얘는 독특하다기보다는 D&D나 TRPG 설정 적당히 바꿔치기 한 것 뿐이지만...
겜판 중에 드물긴 하겠죠.

위에 이미 쓰신 삼국의 주인도 독특하다면 독특하죠. 연희물도 아니고 삼국지물도 아니고
온라인 삼국지 게임물. 겜판 기준으로는 나름 짜임새도 있습니다.

아 근데 게임을 만들고 싶으신 거네요.
그 기준이면 위 두 개는 좀...
다른 걸 적었어야 했겠네요. 근데 일단 졸려서 ㅌㅌ

게임을 만들고 싶은 거면 게임 소설을 읽으면 안되죠.

신화를 읽으세요.
그리스, 북유럽, 켈트, 동양, 도시전설, 등등

정답이죠 ㅋㅋ 겜판에 나오는 게임 현실에 만들면 X망겜 이라 ㅋㅋㅋ

신마대전을 보세요.
구성을 잡아놓고 시작했네요.
전직 트리도 멋집니다.
히든직업을 주는 npc이동형으로 해서 퀘스트 주면 나름 잘 맞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