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공손헌원 : 삼황오제 중에서도 최고의 존재로 나오는데 아직 등장하지 않음. 황제가 인간을 보호하는 목적과 다른 삼황오제에게 가면을 씌운 이유 등이 안 나왔음.
복희 : 누군가에 의해 가면이 벗겨지고 제정신이 아닌 상태. 언젠가 한 번 나올 듯.
염제 : 황제와 싸워 패하고 봉인되어 있나 봄.
치우 : 아마 선지자 일족이 봉인하고 있던 거인이 바로 치우일 듯? 이름값 생각하면 언젠가 등장해서 엄청난 포스를 보여줄 듯.
태허천존 : 흑막인 건 나왔지만 구체적인 정체는 아직 오리무중.
아오키가하라 수해 : 망량선사가 백웅과 아오키가하라 수해 사이에 인과율의 특이점이 만들어졌다고 말했음. 숙명이라고 할 정도이니 뭔가 대단한 이야기가 있을 텐데, 의외로 지금까지 아오키가하라 수해 관련 얘기는 별로 안 나왔음.
미호 : 서왕모와 큰 관련이 있는 것 같지만 그게 뭔지는 아직 안 나옴. 전생검신의 확고부동한 히로인이지만 최근에는 잘 안 나와서 안습......
망량선사 : 망량선사의 정체는 엄청나게 큰 떡밥이지만 아직 안 나옴. 백웅이 파천의 가호 받을 때 잠깐 망량선사의 과거 얘기가 나왔지만 그 이상은 감감 무소식.
천암비서 : 백웅 전생능력의 핵심. 스토리 전체를 관통하는 중요한 떡밥일 듯.
무생노모의 법문 : 이것도 대단한 걸로 나오는데 아직 한 조각도 안 나옴. 어쩌면 천암비서가 무생노모의 법문일지도?
십이율주 : 망량선사와 삼황오제를 무서워하고 신족이라는 것까지 나옴. 강아지탈 너머에 무엇이 있을지?
제갈유룡 : 초반에는 백웅 때려잡는 보스 역할이었는데 어느새 쩌리로... 그래도 제갈유룡의 진정한 목적은 안 나옴.
항우 : 우희 찾아 삼만리
무신 : 이것도 역대급 떡밥. 다른 스토리랑 어떻게 연결될지 궁금함.
용중일 : 진소청 버금가는 천재인 것 같은데 드문드문 등장하고만 있음.
서문혜 : 치우와 관련이 있는 것 같은데 아직 관련 스토리는 안 나옴.
벽지상 : 데미우르고스, 아이온 등 멋진 말만 남겨놓음. 종언의 계시와 관련이 있을 듯.
이만큼이나 진행되었는데도 아직까지 떡밥이 끊임없이 나오며 흥미가 떨어지지도 않았습니다.
대단한 소설입니다.
그런데 이 떡밥들이 앞으로 잘 풀릴지 조금 걱정되네요;
(연예인)
르세라핌 김채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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