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책 읽을때 짜증나는 패턴..

전 대화 할 때 헉~ 나오면 그렇게 거슬리더라구요
그냥 허억이나 헉은 괜찮은데 헉~은 진짜...

전 양판소에..어느정도 적응을해서..그정도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전 혼자 중얼거리는거 ㅋㅋㅋㅋ 속으로 생각하면되는데 입밖으로 상황설명하고 주절주절

스피드웨건 스타일 ㅋㅋ

제일 짜증나는게 죽일수 있는놈 안죽여서 아니면 다잡아놓은놈 이래저래 썰풀다 못죽일때

동감이요. 추가로 적이 미인이면 주저리주저리 온갖이유 갔다붙여서 살려주는거 짜증납니다.

나는 설명충 극혐. 대부분 그 세상을 사는 사람들일테니 같은 정보를 공유하고 있을텐데 불필요한 설명을 넣는게 이상함. 가령 유명한 사람이면 '아니 저사람은 ***왕국의 ***이라 불리는 ****아니야?'이런 설명충. 우리가 길가다 수지를 보면 '저거 수지 아냐?' 이러지 누가 '국민첫사랑이라 불리는 수지 아니야?'이러냐ㅠ 그런 설명은 대화에 넣지말고 따로 빼야지

수도 없이 명작이라고 추천받았다니,
저도 읽어보고 싶네요.
제목이 뭐죠?

학교물에서 나오는 "우리학교 4대 여신인(혹은 얼음여신) ㅇㅇㅇ랑 말을한다고?" 라고 하면서 주인공 주변찐따가 주절거리는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