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팔고싶은대요

알라딘에서는 대본소용;;이라고 판타지나 무협소설은 안받아주더군요. ( 제가 가진건 ;; )

의외로 네이버까페의 중고나라 랑 .. 루리웹같은데 중고장터 같은 곳이 매매가 활발하데요.

저는 네이버 중고나라에서 종종 샀습니다;;; ( 팔아본적은 없어서 ;; )

알라딘에서 안사면 중소 헌책방에서도 안 받아주더라구요.

중고나라에서 자주 책을 파는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팔리는 종류가 있고, 안 팔리는 종류가 있습니다. 전자는 중고나라에 올려두면 언젠가 팔립니다. 후자는 아무리 올려둬도 안 팔리죠.

그리고 근처 헌책방에 가져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알라딘에서 안 받아줘도, 헌책방에서 받아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알라딘에서 안 받아주는 책들로만 수십 권 가져가서 2만원쯤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러고도 남는 책은 고물상으로 가야 합니다. 본인은 그런 책이 약 100kg쯤 나왔는데, 당시에는 8천원쯤 받았네요

덧. 사실 중고로 돈 좀 남기려면 중고나라가 최고입니다. 개인적으로 중고나라에서 책 팔아서 손해본 적은 없네요. 도리어 이익을 받죠. 최근 구루구루 신장판 1,2권을 권당 15000원. 구루구루 구판(총14권) 50000원에 팔았는데... 원 가격을 생각하면 짭짤하더군요..

이토 회원장터에서도 가끔 팔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