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도 알 낳음?

동양 용은 모르겠는데 서양용은 알 낳는걸로 되어있지 않나요?

서양용이 드래곤입니다..

아는데요? 서양용이라고 표현한거일뿐... 그래서 알낳는걸로 되어있지 않냐고 적은거구요

글쓴이분의 본문 내용이 '서양용은 알을 낳는데 동양용은 어떤가요?' 라고 서양용이 알을 낳는것은 이미 알고있고 동양용은 어떠냐고 물어본건데 함께님의 답변이.... 좀 동문서답 같았음. '1+1이 2인건 알겠는데 2+2는 무엇인가요?' 란 질문에 '2+2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1+1은 2 아닌가요?'라고 답한 꼴이죠. 그래서 글쓴이분이 황당해서 저런 대댓글 다신듯.

그거야 설정하기 나름이죠
실제 용이 있는게 아니니까요

동양용의 경우는 승천이라는 장치를 이용해 되는것이니 자손을 남기지 않는다고 봐야할 듯 싶습니다.

동양의 용이라면 이무기->용 으로 진화하는 설정도 있으니
알 안낳아도 되긴할텐데.. 뭐 설정나름이겠죠.

용도 알을 낳지요.
레어가 침입당한다면 필연적으로 알을 탈취당할 가능성이 있으니 가드들을 잔뜩 설치해 두는 것일테고요(골렘 오크 트롤 오우거등등 그리고 마법진)
동양용이라고 자손을 남기진 않는다는 아닐 겁니다.
어찌 되었든 자신의 후손을 남겨야 하고 이 세상의 균형을 유지하는 캐릭터로서 승천을 하면서 세상에 자신의 뒤를 이을 용 하나쯤 남겨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여의주라고 알고 있던 게 원래 알입니다.
다들 형태를 원형으로 아실텐데 그걸 보는 각도에 달라질뿐 실제론 타원형의 알입니다.

또한 이무기는 세상에 엄청난 죄를 지은 자일 수 있겠죠.
그래서 천년을 수행을 하고 세상의 균형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면 다시 직위를 복권받아서 승천하게 되는 것이죠.
뭐 시련을받은 것일 수도 있고요
이무기가 과연 용(수호자)으로 성장해서 하늘에 올라 와도 되는 지 하느 시련을 받는 것일 수 있고요

작가 맘입니다

파충류 중에 난생 안하는 놈도 있었던 걸로 알아요

동양용은 소설에서 신비한 존재로나오거나 미지의 존재로 거의표현하기에 알낳는지 그냥 낳는지 쓴 글은 구경도 못해봤지만.
서양용에 관련된 판타지소설에서는 낮게잡아도 9할은 알낳는걸로 설정하고 써왔습니다 그쪽에서는설정이 그래요.

동양용은...  자식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어요.

설정에 따라...

동양의 설정은 뱀이나 오래된 잉어가 도를 닦아 천지의 기운으로 여의주를 만들어 그 기운으로

승천하여 용이 됩니다.  이무기의 경우는 타락한 뱀이 승천중 하늘의 거부를 받아 땅으로 떨어져

이무기가 된다는 설하고 도를 닦던 중 타락해서 승천하지 못하고 남아있는다는 설이 있습니다.

인격화된 서양의 드래곤하고는 다르게 인세에 개입하지 않습니다.

드래곤은 대체적으로 알을 낳는 설정입니다

용은 신격이 되는 거라서 뱀이나 잉어등이

수행하고 여의주를 얻어 용이 되는 설정이 많구요

작가가 낳고싶으면 낳음...

용도 일단 파충류니까...

설정따라

설정문제기는 한데..동양설화에서 용은 태어나는게 아니라 만들어지는걸로 나옵니다...
물고기,도마뱀,이무기등등 모든 금수에 속하는 존재는 수련을 통해서 승천하면 최종태크가 용이되는걸로......
인간이 신선이 되는거랑 마찬가지죠..

동양용은... 진화해서 용으로 재탄생이라... 알이라는 개념이 없죠;;

동양 용이든 서양 드래곤이든 작가가 설정하기 나름이죠.
애초에 실존하는 생물이 아닌데, 난생으로 설정할 수도 있고 진화로 설정할 수도 있고.

왠지 이런거 보면 설정 설정 그러는데 의도하고 쓰는건지 무의식적으로 쓰는건지 궁금하던데

서양용은 알을 낳고 동양용은 주로 뱀에서 이무기, 용으로 도를 딱아 변하는거죠. 하지만 어떤 무협소설인가 보니 용이 낳은 새끼가 다시 도를 딱아 용이 되는 설정도 있더군요. 물론 도를 딱는건 마찬가지고요. 대신 출발이 다르다는 설정이었고요.

파충류는 기본으로 난생 아닌가. 단지 배속에서 부화시켜 나올뿐..

어차피 판타지인데 이게 중요한건지는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일반적인 서양용은 한종족으로써 알을 낳아서 품고서 나오는 형식이고 동양용은 대부분 뱀종류가 시간이 흘러 깨달음을 얻고 이무기가 된뒤에 경험이 쌓이면서 용으로 변하는게 대부분이죠.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종류의 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