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좌 2부 스토리 질문...

1부 마지막쯤가면 주인공이 ㅈㄴ 강해요.. 같은 층의 다른 사람들이랑 비교해서 오벨급이고 심지어 쥔공은 쥔공이 있는 층의 다음 층 사람들보다도 훨 쎄요.. 그래서 사람들이 '이제는 쭉쭉 올라가서 광군주 쳐바르고 어비스 정복하겠지? 2부니깐?' 이라고 예상을 했는데....

그래서 2부로갈때.. 쥔공을 2년인가 동안 잠재웁니다.. 그 동안 다른 애들이 또 ㅈㄴ 강해지고 어비스열린거땜에 새로운 애들이 나타나서 또 쥔공은 (나름)약자가 되요.. 그래서 또 ㅈㄴ 답답하게 계속 싸우게되고..  그냥 1부 반복이 계속되는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심지어 2부에서는 어비스가 열리며 기존 설정을 전부 없애버립니다 그래서 스텟이야기같은거 아이템이야기같은거 다 사라지구요.. 싸움씬도.. 초반처럼 짜임새있고 그런게 아니라.. 그냥 서로 한대씩 때리기하는데 쥔공이 이김  서로 무기 부딪히는데 쥔공이 파워가 쎄니 이김 이딴식으로 진행됩니다..;;;


괜히 사람들이 2부때 어마어마하게 욕한게 아닙니다

하지만..

아무리 소설이 많이 망가지고 거지같아졌다고해도

환생좌정도면 그래도 대부분의 소설들보다는 훨 낫죠.. 심심하실때 간간히 보시면 될거라 생각해요..

광군주글도그렇고 이번글도그렇고 내용정리 정말 감사합니다. 이 댓글로 환생좌 다 봤네여. 1부만 먼저 샀는데 거기까지만 봐야겠네요.

그래도 끝까지 보면 떡밥 회수를 잘 해서
2부 완결까지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니 봐야 가치를 평할 수 있습니다.
작가가 처음부터 뼈대를 다 세우고 썼다고 봐야 합니다.

17년 수작이라 봅니다.

그렇군요. 대여이벤하면 2부 함 달려야겠습니다.

갑자기 좀 바껴서 당황되긴 하는데...
그래도 전 잼나게 봤어요.
마지막에 이해도 가게 되구요 ㅎㅎ

그냥 그런식이 나을정도입니다  더 허무해짐.... 그랜라간 정도의 엔딩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