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공모전 4주차 추천

1. 일황 뇌제

무너진 무황성을 부활시키기 위한 초여랑과 용수아의 이야기.

"당신을 어찌 믿을 수 있죠?"
용수아의 물음에 백뢰를 뽑아든 초여랑이 그대로 대리석 위에 꽂았다.
"...내 검을 그대에게 바치겠소. 당신이 허락하지 않는 한 절대 이 검이 뽑히는 일은 없을 것이오."

http://novel.munpia.com/92911

2. 대마법사의 자본주의론

사는 곳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최빈국(最貧國)의 슬럼가.
그곳에서 수십 년을 쓰레기나 뒤지면서 살아왔다.
하지만 더 이상은 아니다.
이 세계에서만큼은 모든 것이 나의 손 아래에 있다!
모든 마법을 지배하는 자, 부와 명예를 모두 거머쥐리라!

http://novel.munpia.com/91502

3. 극장왕 이국호

삶의 전부였던 극장이 불타고, 아버지가 죽었다.
그러나... 폐관된 극장의 유령에게서 받은 신비한 능력, 귀화!
어떤 영화가 흥행할지 보이기 시작했다!
생의 밑바닥에서 다시 일어서는 이국호의 기적같은 역전 드라마!
이제 극장가 흥행 석권은 모두 내 손에 달렸다!

http://novel.munpia.com/91192

4. 백리

너무나도 뛰어난 재능이 오히려 그녀에겐 독이 되었다.
가문의 이름을 숨기고 살아온 지 10년이 지난 날, 그녀의 가문이 멸문당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흉수를 추적하던 중, 멸문의 범인으로 지목된 것은 다름아닌 바로 자신. 백리세가의 유일한 여식. 백리연이었다.

흉수를 찾아 복수하리라 다짐하는 연. 오롯한 백리 그 자체가 되기 위해 연은 무림행을 시작한다.

그녀의 검이 무림을 겨눈다.

http://novel.munpia.com/90386

5. 악귀사냥꾼

실직과 아내의 불륜으로 자살의 위기에 몰리게 된 고계수, 자신을 고구려 왕자 고계수(동명이인)라 칭하는 영혼동반자를 만나 악귀사냥꾼의 세계에 들어가게 되는데... 처절한 삶을 살아가던 한 30대 남자의 인생 전환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http://novel.munpia.com/90106

6. 데드볼 스페셜리스트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한 반쪽짜리 선수.
경기장에서 풀타임을 채우기도 버거운 선수.
현대축구의 흐름에 역행하는 선수.

그는 축구역사상 최고의 데드볼 스페셜리스트였다.

http://novel.munpia.com/90370

지난 주 목록에 하나 더 추가합니다. 갈수록 좋은 글을 찾기 힘들어지는군요. 조회수 적게 나오는 글을 중심으로 좋은 글을 찾다보니 그런가 봅니다. 극장왕 이국호는 하도 글을 안 올려서 추천글에서 제외할까 생각했는데, 마침내 한 편 올려주셨습니다. 작가님. 좀 더 힘내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