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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에서 계집애, ~년 표현 어떻게 생각하세요?

봄날의첫꿈 2017-06-25 (일) 20:40 조회 : 1491 추천 : 1

전 뭔가 어색한 것 같아요...
이 계집애야 는 뭔가 엄청 어색하고
이년아 는 뭔가 유머? 진지한데 이년 저년 하면 상황에 안맞는 것 같은 느낌이 들다라고요ㅋㅋ

차라리 이새끼야 라는 표현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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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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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cl 2017-06-25 (일) 20:48

말 그대로 개인 생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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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첫꿈글쓴이 2017-06-25 (일) 20:54

네ㅠㅜ 보다가 흥이 식고 그래요... 왜그러지 진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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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bitz 2017-06-25 (일) 21:06

독특하시네요 ^^
세상엔 참 다양한 생각과 취향이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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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뱅크 2017-06-25 (일) 21:16

저는 여인이라는 단어가 좀 어색합니다 ㅋㅋㅋ
몇몇 작가들이 여자를 지칭할때 ~~한 여인이라는 표현을 하는데 확 깨서 몰입이 않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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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빠트려 2017-06-25 (일) 21:50

뭐 그런건 방송 드라마에서도 간혹 나오는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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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첫꿈글쓴이 2017-06-25 (일) 22:05

그런걸 볼때마다 제가 휴...ㅋㅋㅋ 이 이상한 취향 ... 어디서 생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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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룬 2017-06-25 (일) 22:55

여자끼리 그렇게 호칭하는 경우가 아주 흔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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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첫꿈글쓴이 2017-06-25 (일) 23:07

개x 미친x 이런거면 몰라도 계집애는 안쓰는 표현 아닌가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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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터기 2017-06-25 (일) 23:58

계집애 표준어..
지지배 기지배 등등 사용함...
님이 못들어봤다고 안쓰는 표현이라고 하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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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첫꿈글쓴이 2017-06-26 (월) 08:29

음... 10~20대는 안쓰는 표현이 아닐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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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페르트 2017-06-25 (일) 23:25

개인적으로는 계집애야, 보다는 지지배야, 기지배야 라고 쓰는게 더 현실감은 있는것 같아요.

가령 '어우 이놈의 지지배!' 라는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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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봐 2017-06-26 (월) 06:07

바람과 별무리라는 소설에 계집애라는 단어를 잘쓰는 인물이 하나 나오죠 보시면 좀 참고가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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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첫꿈글쓴이 2017-06-26 (월) 08:30

아 ㅎㅎ 그거 너무 용량이 방대해서 차마 엄두를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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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2017-06-26 (월) 08:48

문맥이 없으면 알 수가 없져...

영어소설에서도 머더퍼커, 뻑, 컨트이란 단어들 쓰일 수 있어요... 1 뜬금없음 개새끼 2 맥락에 맞으면 잘쓴글 3 캐릭터랑 맞지 않음 작자가 썅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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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kitou 2017-06-26 (월) 18:32

어색하다고 느껴본적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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