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의 뜨거운 바람 불어와 열병이 기승하고
한여름 중천 아래에 물길 하나 찾기 어렵다.
북풍한설이 휘몰아 만백성 신음하고
얼어붙은 대지에 어두운 몽환만이 그득하다.
보이지 않는 군웅들이 할거(割據)할 세상 밖으로
약자들의 나락이 지상 위로 기지개를 켠 지옥의 이 시대에
천하를 방랑하는 한 남자가 있었다.
산수화님의 검공질주 소개글입니다.
저는 뒷이야기가 궁금해지는 꽤나 잘쓴 작품소개라 생각하는데.
"무슨내용인지 종잡을수없는 내용으로 갈겨썼으니 작품소개니 바꿔라"
"작품소개에 헛소리만"
"주인공이 힘이 있는데도 안때려부시니 고구마스럽다"
이런 병신새끼들만 넘쳐나니. 작가분 힘빠지는 소리가 여기까지들리네요.
작품이 좀 된 소설인데도 불구하고. 그동안 댓글하나 안달리다. 프라임이니 뭔지 거기에 뜨니깐
한달내에 갑자기 댓글이 와르르 달리는데. 최근 갑작스럽게 웹소설부류에 사람이 유입이 많이 되서 그런지 수준이 너무 낮네요.
복선을 위해 끼워놓는 장면을 의미를알수없는 내용이라 비난하고.
반전을 위해 과하지 않게 적당히 답답하고 뒷내용 궁금해지는 내용 조금 끼워넣었다고 고구마니 뭐니 이지랄대고.
아직까지 글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작품 내시는 작가분들 존경합니다.
단언하는데 이제 작가들도 작품을 쓴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저질스럽고 생각없는 전개로 돈이라도 많이 땡기는게
최선일것같네요. 안타깝습니다.
(군사/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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