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 던전이 열리고 능력자가 헌터가 되는 그런 배경입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능력자가 아닙니다
단지 눈물의 똥꼬쇼에 익숙한 일반인 BJ일 뿐입니다
주인공은 각종 인터넷 영상들로 던전정보를 모으고
자기 스스로 공략법을 만들어 진짜 목숨을 걸고 던전을 돌아버리는 방송을 합니다
'일반인 C급던전 맨몸 한바뀌'같은 제목으로 BJ방송을 킨채 말이죠
한데 일반인의 몸으로 던전을 돌만큼 완벽한 공략을 짜내는게 '일반'적일리 없잖아요
그런 어려운일을 해내면서도 주인공은 추천과 즐찾을 찾습니다
풍선 999개에 비둘기로 변신도 하고 말이죠
주인공의 이런 소시민적 행동들은 이 글의 주요 웃음포인트이기도 합니다
그런 주인공의 방송을 어느 헌터길드에서 눈여겨 보게 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는 내용입니다
단, 이 글은 중증 사이다패스에 걸린분들께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끔씩 들어오는 고구마만 아니라면 참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글임은 분명합니다
한번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댓글에 오해하시는분들이 많아 설명 하나만 추가하겠습니다
일반인이 던전을 돈다라는 말은 말 그대로 '도는'겁니다
던전을 클리어하거나 몬스터를 때려잡는게 아니라
어디에 몬스터가 위치하고 함정이 위치하는지를 알고 그 몬스터를 피하고, 함정을 해체해서 입구에서 출발해 출구로 나오는 그런 행위를 말하는겁니다
클리어 개념이랑 혼동하시면 말마따나 개연성따윈 밥말아먹은 글이 되겠죠
이렇게 오해하게 리뷰를 써놔서 해당작가분이나 이 리뷰 글을 읽은분께나 너무 죄송하네요
부디 이 보충설명으로 오해가 풀리셨기를..
(사회)
사법계 원탑 김앤장 변호사 시급 ㄷㄷㄷ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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