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이 없다는 설정으로 스토리를 엮어나가는 소설들이 있는데..
전생검신이나 쥐뿔도 없는 회귀가 대표적이죠.
주변에 엄청난 천재를 배치해두고 그 천재와 쥔공을 비교를 하면서 얼마나 재능이 없는지
얼마나 평범한지 계속 강조를 합니다.
하지만 재능이 없다는 설정에 엄청난 오류가 있습니다.
쥔공은 재능이 없고 노력을 해도 천재들처럼 실력이 팍팍 느는것도 아닌데 악착같이 노력을 합니다.
노력을 하고 노력을 하고 노력을 하고 노력을 하고 죽어서 회귀를 하면서도 노력을 하고 어느정도 노력을 해서
적당히 먹고 살만한
실력을 갖췄는데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을 하고 노력을 합니다.
엄청난 정신력과 마인드 컨트롤 능력이죠.
포기하지 않고 악착같이 참고 노력을 하는 능력이 얼마나 엄청난 재능인가요..
이런 재능이야말로 재능중의 재능이고 정말 갖고 싶은 재능이죠.
탑매작가만 해도 작가적 재능은 탁월하지만 마인드때문에 얼마나 고생을 하고 계신데요...;;;
그러니 재능이 없다는 설정으로 스토리가 이어지는 소설은 시작부터 설정오류입니다.
재능이 없으려면 인내심도 없고 노력도 안하고 운도 없고 자신감도 없고 동기부여도 안되고 주변에 도와주는 사람도 없고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도 아무런 변화가 없고 이래야 재능이 없다고 할수가 있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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