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조아라에 지친이들에게 '초왕비' 추천이요

요즘 하찮은 겜판물에 지쳐있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소설입니다.

원래 여자가 주인공인 소설을 극혐하던 저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네요.

마약단속반 요원이며 천재적인 두뇌의 소유자인 여주인공이 수사중 살해된 뒤에

고대 귀족 딸의 몸에 빙의되며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읽으신분들이 입을 모으는게 그야말로 사이다 전개..

조아라식 깽판 사이다먼치킨이 아니라 여주의 뛰어난 두뇌와 재능으로

위기를 타개하는게 매력적이더라구요.

바보처럼 굴어도 온갖 남자들 굴비엮듯 엮어서 사리사욕 채우는 그런 드런 전개가 아니라서 좋네요.

여자가 주인공인 소설은 처음 추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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