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권까지 보고 꽤 오래 안보고있다가
10권 연재중이길래 달려봤습니다.
개인적으론 초반보다 훨씬 재밌네요.
정구 작가 특유의 느낌도 살고, 주인공이 절정고수에 오르면서 예전 신승 때
절세신마 밑에서 구르던 느낌도 좀 나는거 같아서 좋네요.
페이스로 따지면, 10권쯤 오면 좀 질릴만도 한데
정구작가 작품은 그런게 덜한거같아서 아직 흥미롭게 보고있습니다.
서술이 좀 독특한 편이라 취향문제는 있겠지만, 저는 이 작가 작품은 일단 봅니다.
덧)
그리고, 이거 읽다가 별 관계는 없지만 동천이 생각나더군요.
3부 18권인가... 나올 차례에서 영 소식이 없는데 결국 미완의 작품이 될까요.
중학생인가 고등학생 때쯤인가 책방에 1권이 들어와서 읽었을 때 참 폭소하며 봤었는데
그게 벌써 거의 20년 가까이 세월이 흘러갔네요.
뒷권을 못 봐서 정말.. 정말...
아쉽네요.
정말 아쉽네요.
...
요즘 대세에 따라 연재로 가면, 구매할 의사가 있는데...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연예인)
녹색 셔츠 속 스포츠 브라 뮤뱅 뉴진스 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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