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nc 엘지전 재밌는 일이 있었네요.

베타블러드 2024-04-05 (금) 10:41 조회 : 1038 추천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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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nc7 lg5로 끌려가던중 엘지공격

문보경선수가 친 타구가 박건우가 외플로 잡은줄 알았더니

알고보니 포구 과정중 저렇게 글러브에서 빠짐

박건우 선수는 이를 모른체하고 잡은척 해서

문보경선수는 2루타가 될 타구가 아웃처리가 되었네요.

2아웃상황이라 주자는 뛰었고 1타점 2루타가 되는 상황이였는데

엘지가 이겨서 다행이지 졌으면 심판진이 징계 당하는등의 문제가 되었을듯

워낙 구석이라 다른 사람들은 의심을 안한듯...

박건우 선수 양심을 속이지 맙시다.

개인적으로 응원팀을 떠나서 데뷔때부터 김광현선수 팬인데 과거에 있었던 페이크태그가

김광현선수 야구인생의 오점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실망스러운 부분중 하나인데...

오심을 유도하는 양심을 속이는 행위는 좋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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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밤별그대 2024-04-05 (금) 14:02

아이고 건우야... 프랑스 앙리 생각나네. 머리로 넣은척 했지만 팔로 넣어놓고 헤딩골이라고 그때는 팀이 월드컵인가? 유로본선인가? 마지막 경기라서 그렇다 치더라도, 이건 정규리그에서 야구는 경기수도 많은데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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