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소녀 비디오라고 나온 500원 해적판.
아마도 저 해적판에서 여주인공 이름이 "혜경"으로 되었던 걸로 기억한다.
고딩 시절 송 아무개라고 하는 같은 반 넘이 있었는데 이 시키가 만화책 많이 가지고 있어 빌려줬던 추억이 있다.
이걸로 대부분을 보았는데 엄청나게 삭제질이 심하고 편집이 되었던 만화책이었다.
세월이 지나 이젠 일어판 무삭제 파일로도 보았고 한국어판으로도 보았는데
그냥 추억 보정일까?
추억이 그립기 땜일까?
그 시절 그 놈이랑 해적판 만화책 찾으러 부평역 근처를 얼씬거리던 그 때가 왠지 그리워진다...
--영화로도 있는데 주연배우들 얼굴보고 Shit! (그나마 얼굴이 최종병기라는 최종병기 그뇬이란 영화보단 낫던 수준)
--------그 놈 어찌 그리워져 졸업앨범에 나온 과거 연락처로 해봤으나 없는 번호가 된 지 오래였다....어찌 살려나?
---------------예전 블로그에 올린 글이었습니다...-------------------
허허허허....이놈 덕에 그 시절 비디오로 자막없이 일본애니를 여럿 구해보기도 하던 추억이 있었죠
(후방)
일본에선 매일밤 즐길수 있다는 흔한 클럽 댄서 퍼포먼스
(5)
애니게시판 월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