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앙쥬 마지막회 남기고 있습니다!!

이토 애니게분들 설연휴는 잘보내고 계신가요?

연휴를 맞아 덕력을 올리기 위해 받아놨던

애니들을 보고 있는데요.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12화까지 여주들만 보면서 꾸역꾸역 봤지만

작화, 설정 등등 나쁘진 않았던것 같은데

왜 그런진 몰라도 재미가 없더군요..

결국 1쿨까지 봤음에도 아닌것같아 하차하고

어제 밤에 크로스 앙쥬 1화를 틀었는데

지금 24화까지 달리고 마지막회 남았네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용이 진짜 지멋대로

흘러가는데 재미가 있달까요. 개연성 없는 설정

들이 넘쳐나는데도 몰입도도 괜찮고 특히 여주인

앙쥬가 넘 매력있네요ㅎㅎ

요 밑에 바이올렛 에버가든처럼 특별한 갈등도

없고 반전도 없고 자극적이지 않아 재미가 덜한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도 쿄애니 작품은 재미있게 본것도 있고

하차한 것도 있는데요.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것

처럼 취향 문제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쿄애니가 최근엔 치유물 힐링물 위주의 장르

위주로 만들기 때문에 이런 장르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거르시는게 좋다 라는 의견엔

100%까진 동의하진 않습니다.

저는 치유물 힐링물을 좋아하진 않지만 쿄애니가

아닌 다른 곳에서 나온 작품을 참 재미나게

본것들이 많거든요. (ex. 그럼에도 세상은

아름답다, 빨강머리 백설공주 등등)

결국 자신이 다 찾아보면서 계속 볼지 말지

판단하는게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이번 설연휴는 다른 연휴보다 좀 짧은데 그만큼

알차게들 보내셨음 좋겠습니다~

크로스 앙쥬 담엔 뭘볼까 즐거운 고민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