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집에와보니 생각지도 못한 국제 택배가 와있더군요!
오옷! 이것은!!?
일본에서 온 피규어 박스가 아닌가요!
안내장만 봐도 어디서 샀는지 알만한 분들은 아는 그곳입니다.
코토부키야에서 재판매한
늑대와 향신료 - 호로
1/8 스케일 피규어 입니다.
전 판매할 생각이 없기 때문에 박스(밀봉)로 보관하지 않아요.
근데 이거 불량 아닌가요? 왜 긁혀있지?;;
피규어 보호 비닐 커버를 제거하기 위해 피규어를 분해 했습니다.
(전 페로나가 아닙니다.)
적안이 매력적이네요.
애니메이션보다는 라노벨 삽화랑 더 닮은거 같습니다.
저 보리 주머니 뺏어서 달면 NTR인가요? 흐뭇
로렌스 따위...
치마가 길어서 다리의 매력은 별로네요 ㅎㅎ
그래도 엄청난 퀄리티네요.
1/6 유키노 기모노 피규어랑 존재감이 비슷합니다.
허리띠도 따로 표현해줬서 퀄리티가 좋습니다.
이거 주문하고 호로 웨딩드래스 버전이 바로 나와서 좀 기다렸다 살껄 후회했는데요.
받아 보고나니 시골소녀 드래스지만 캐릭터와 잘 어울리는 색감이라 만족스럽네요.
물론 작품에도 입었던 옷이니 더 캐릭터 개성이 사는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제품에 아쉬운점이 있다면 스탠드의 긁힘과
몸통을 체결했을 때 저렇게 남는 부분이 존재해서
치마가 완벽하게 고정되지 않고
걸치는 형태로 고정이 되는 부분이 조금 아쉽습니다.
(비밀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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