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상상입니다.
과거 세계를 지배하던 왕족들이 마리조아로 모이고 천룡인이라는 특별한 신분으로 살게 되었다고 하죠.
그에대한 이유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는데, 개인적인 상상을 이부분 부터 해보려 합니다.
D라는 이름을 가진 누군가가 혁명을 통해 신분제를 철폐하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투쟁을 하고, 세계의 왕족들이 이에 굴복했다.
그리고 그동안의 폭정에 대한 보복을 두려워한 왕족들은 특별한 도피처를 제공받는 조건으로 혁명세력이 원하는 법률에 동의하는 서명을 남긴다. 이 기록이 포네그리프다.
그러나 이 포네그리프의 내용이 세상에 공개되기 전에 왕족들의 음모로 혁명세력은 와해되고, 세계는 왕족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세계정부라는 형태로 재설정이 되었다.
포네그리프의 파괴 자체를 막기 위해 혁명세력은 이것을 세계 각지에 숨겨두었으나 가장 중요한 왕족(천룡인)들의 서명이 담긴 부분은 천룡인들이 마리조아로 빼돌렸다.(돈키호테가 추방된 천룡인임에도 이 사실을 이용해 CP0 를 움직이지 않았나...)
세계정부는 여전히 포네그리프와 관련된 내용과 역사를 지우기 위해 온갖 노력을 하는 중이다.
라는 추측을 개인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돌에 새겨진 글씨가 세상을 파괴할만한 무기가 된다는 설정이 아무래도 이쪽으로 추측을 하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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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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