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꼬리문주란 3형제와 아가들

자판기 커피통을 화분으로...

지난 2월 타카페지역 정모에 분양받은 긴꼬리문주란-이하 주란씨-들이 커서 분가를 했지요.
봄에 비실비실? 한거 주었다고 속으로 쬐끔 투덜거렸었는디.
오늘보니 알이 6-8센치는 되는 듯..
헠 비만이다
분가중에 발견한 아기 주아들 4남매를 품기에 요기 인큐베이터에 이식을 했더래요.
주란씨는 알 옆에 주아가 붙어 번식을 하는 듯합니다.
코끼리마늘도 알 옆에 서너개씩 붙던디...
아기 주란씨들도 무럭무럭 커서 저기 세 아빠들처럼 보는 이마다 기쁨을 주길 바랄 뿐이고...

그리고 오늘 보니 인큐베이터의 아가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지 뭡니까..

호호호

어제 또 아가 하나 인큐베이터로 슈웅...

지금은 약 10여개의 아가들이..

부러우면 지는거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