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저거 그냥 티비니까 하거나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반사적으로 하는거. 내 겪어본 여군 중에 군인이기 전에 여자라고 생각 안하는 인간을 본적이 없다. 여자니까 못해요, 여자니까 이거 해줘요가 기본임

@김대감감대

저분들도 다 만나보고 오셧나요?

@김대감감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김대감감대

가짜사나이 여자버전 본거 아니예요?? 암만 뇌가 텅텅 비었다고 해도. 군대에 가서 그지랄 떨수있을지 의문이네요.

@김대감감대

일반화의 오류

15군번 gop 쪽 대대 근무 했는데 여군분들 다들 일 잘하셨었음
(남녀 장교 부사관들 다 짬시키는건 똑같았어서)

직업 기준으로 봐야지, 여자든 남자든 기준 미달이면 탈락시키고, 여자라고 남자라도 다르게 업무를 시키고 기준이 다르면,이게 망하는 길이지, 정부가 이런 짓꺼리를 하고 있으니 갑갑할 뿐.

여자분도 케바케겠지만
같은 전투병과 여군중
여자라서 배려받으려 하는 여군이 훨씬더 많음
야지 훈련갔는데
남자간부랑 병사들 잘 텐트치고
여자간부 잘 텐트치는데 하는말
자긴 근처 모텔가서 잔다고함
남간부=병사 벙찐표정으로 봄
여기있는 병사들이나 남간부가 나쁜마음을 먹고 어떻게 할수 있다고 생각한건지
(군대지만 여자로 안보였음 진짜! 나이는 21살인데 51살처럼보임)
위에서부터 내려온 명령인지
지맘대로 그렇게 말하는건지 모르겠으나

남간부가 전화로 보고함(인원이동은 보고사항임)
쌍욕먹고 그냥 거기서 자라고 명령내려옴
남간부가 여간부에게 전달
삐져가지고 훈련내내 아가리 다물고 말 투 틱틱댐

나는 운전병으로 복무할때 사단에 우편물 가지러간다고 두돈반으로 여자 부사관이랑 계원 두명 대리고 배차 나갔었음.
여자 부사관은 옆에 선탑하고 계원2명은 뒤에 앉아서 갔다.
사단에 도착하니 예하대대 우편물까지 가지고 가야해서 두돈반 짐칸에 호루치고 절반넘게 짐 실었거든.
이제 복귀하려고 하는데 문제는 여기서 터졌음.
계원 한명은 중탑을 시키면 되는데 한명은 자리가 없잖아
그래서 남은 한명 어떻게 복귀시키실거냐고 물어봤지.
그러니까 하는소리가 짐실은데 같이 태워서 가면 되지 않냐고 뭐가 문제냐는식으로 말하드라.
규정상 짐과 인원은 함께 싣고 운행하면 안되거든.
그래서 절대로 못한다고 규정상으로도 절대 못하고 걸리면 나만 영창가는데 책임질수 있냐고 말하니까 그걸 왜 자기가 책임지냐더라 ㅋ
결국은 나는 절대 운행못하니까 알아서 하시라고 했더니 우리중대장한태 전화해서 울면서 운전병이 운전 못한다고 했다고 막 이르더라.
근데 우리 중대장이 규정 어기는거 그런거 엄청 싫어해서 다른중대 배차도 자르고 그랬던 사람이라 오히려 부사관은 중대장한테 더 혼다고 나는 복귀해서 칭찬들었음.
혼자 남은 계원은 부사관 사비로 택시타고 복귀했고.
다들 그렇지 않겠지만 지가 편하려고 한명더 대려온거도 그렇고 아몰랑에 선즙에 어이가 없긴 했다.
수송대라 준위가 중대장이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운전병 관련 규정애 관해서는 빠꾸없는분이리서 다행이었다

우리 옆부대 사단 신교대에 여자 대위 하나 있었는데, 피해의식 쩔고 히스테리 장난 아니였는데.
마주치지 않는게 상책이였음..
그 중대장에 배속된 신병들 안쓰러웠음..